해외여행/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여행 11일째날>

또산타 2024. 3. 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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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쿼틱 파크」의 호수


■ 여행 11일째 입니다.

◎ 오늘은 2024년 1월1일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2023년 연말과

2024년 연초를 보냈습니다.
새해인 오늘 일정은

집출발 →

 「버클리 마리나(Berkeley Marina)」

 


「샌프란시스코」 불꽃놀이

/ 매년 새해 자정에 「샌프란시스코」의

「페리빌딩」에서 불꽃놀이를 합니다.

직접 가서 본다면 최고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현관에 서서

불꽃놀이를 감상 했습니다.

△「페리빌딩」불꽃놀이

 

/ 「페리빌딩」과는 거리가 있어
새해의 벅찬 감동이 가슴속에 훅~

하고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이 새해가 아니었다면

아이들이 "폭죽" 가지고 장난치는

것으로 알았을 정도입니다.
여하튼 어제의 계획대로 「샌프란시스코」의

「불꽃놀이」를 보는것은 성공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 오늘은 2024년 1월1일입니다.
내일(1/2)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 나의 "반쪽이님"은 집에서 짐정리를 한다고

해서 홀로 「버클리 마리나」에 가보기로

하고 현관「뷰」 잠깐 감상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버클리 마리나」는

「샌프란시스코 만」에 접해 있는

「버클리」의 바닷가 입니다.

△ 24년 새해 첫날 현관「뷰」

 

/  오늘은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지나지 않고 집 앞 도로인

「리지 로드(Ridge Rd)」를

따라 쭉~ 내려갑니다.

/ 오메! 날씨 죽이고,

와! 하늘 색깔 죽이네요!

△ 「버클리」주택가
△「버클리」주택가


/ 발걸음도 가볍고, 씩씩하게 걷다보니

「오론 파크(Ohlone Park)」를 만납니다.
/ 「오론 파크」는 주택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주민들이 "쉼" 공원으로

등반 구조물, 산책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고무 표면이 있는 공원입니다.

△ 「오론 파크(Ohlone Park)」


/ 「오론 파크(Ohlone Park)」에는

"개 공원( Ohlone Dog Park)"이

별도로 준비 되어 있어 애견가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함께

즐기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론 파크」내의  「오론 도그 파크」
△「오론 도그 파크」


/ 「오론 파크」의 초록, 초록한 잔디와
그 초록, 초록한 잔디위에 떨어져

마치 노란색 물결을 일으키는

듯한 노란 단풍잎은, 봄과 가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론파크」의 푸른 잔디
△「오론 파크」의 노란 단풍

 

/ 또한  「오론 파크」내에는

「어린이놀이터」도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오론 파크」내의 어린이놀이터[1], [2]
△「오론 파크」내의 어린이놀이터[3]


/ 「오론 파크」를 지나 다시
한적한 주택가입니다.

너무 조용해서 시내라기 보다는
오히려 시골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버클리」주택가


 「버클리 마리나」
/ 1시간 반 정도를 걸어서

「아쿼틱 공원(Aquatic Park)」의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 호수에서는 "카누"를 즐기고 있는

여성 두분이 계셨는데, 자연에 머물며

복잡한 세상사 잊어버리고, 어떤 구속도

받지 않고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말그대로 「유유자적」한 삶 인듯 합니다.

/ 넓은 호수에 "카누"가 지나간 자리의

물결마져 여유로워 보입니다.

△「아쿼틱 공원(Aquatic Park)」
△「아쿼틱 공원」&「카누」
△「카누」


/ 「아쿼틱 공원(Aquatic Park)」을 지나
「버클리 I-80 브릿지」를 건너서

△「버클리 I-80 브릿지」


/ 「브릭야드 코브(Brickyard Cove)」에

도착했습니다. 「브릭야드 코브」는

「샌프란시스코」만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작은 주립공원이자 산책로입니다.

길은 깨끗하고 산책로에는 새롭고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브릭야드 코브(Brickyard Cove」
△「브릭야드 코브」쉼터


/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멋진 산책로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만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볼

없는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클리 마리나」산책로
△「버클리 마리나」에 설치된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시설」


/ 「샌프란시스코 만」 도착했습니다.

집을 출발한지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 탁트인 바닷가에 서서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만」의 시원한 기운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감을 느낍니다.

△「파란나라」[1]
△「파란나라」[2]

 

/ 왼쪽으로는 「오클랜드 베이 브릿지」,

오른쪽으로는 「버클리 요트 항」이

조망됩니다.

△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릿지」
△「버클리 요트 항」
△「버클리 마리나」 최고


 「버클리 마리나」 안녕히~
/ 「버클리 마리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합니다.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버클리」

주택가에 핀 꽃들을 볼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집으로 왔습니다. 그 꽃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름은 모르는~)

△「버클리」 주택가에 핀 꽃 & 버섯

 

/ 상가지역을 지날 때 한글간판의 식당이

있어 자세히 보니 「평창두부」라는

식당입니다. 아직 OPEN 전 이긴

하지만 엄청 반가웠습니다.
"사장님! 대박 나시길 ~"

△ 식당 「평창두부」


/ 또한 「오론 파크」를 지날때에는
귀여운 "청솔모"도 만났습니다.

△「청솔모」

 

/ 장~,장~  4시간의 「버클리 마리나」

뚜벅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
/ 저녁 식사 후,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현관 「뷰」를 올려봅니다.
/ 한국으로 출발은 내일 24. 1/2일 11:30

출발하는 「대한항공」입니다.

△현관에서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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