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3번째 산행입니다 ◀◀◀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 2023. 10/7(토)
■ 산행날씨 : 구름이 다소 낀 맑은 하늘.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황토현푸른터수련원 주변 공터 주차
▷ 수련원 주소 :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입석4길 53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8:00 : 황토현푸른터수련원 도착
. 08:00 ~ 08:30 : 아침식사 & 산행준비
. 08:30 ~ 11:30 : 산행
. 11:30 ~ 11:40 : 산행 후 정리
. 11:40 ~ : 정읍 구절초축제 현장으로 Go ~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황토현푸른터수련원 주변 주차장소→
→ 유선사→
→ 두승산(상봉:444m)→
→ 말봉→끝봉→노적봉→
→ 황토현푸른터수련원 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5.5[Km]
▷ 소요시간 : 약3시간30분 소요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용 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주차장 도착
/ 집을 출발해 3시간 정도를 달려 주차장소인
"황토현푸른터수련원" 앞 빈공터에
주차를 했습니다.
/ 주차 후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행준비를 한 후
윗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면서 20m
정도만 올라가면 좀 더 큰 공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리로 애마를 옮겼습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입석저수지를 우측으로 두고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니 "두승산 등산로 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안내도 옆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 들머리에 들어서자마자 대나무와 비슷한 "신우대"가
온 산을 뒤덮고 있습니다. 등산로도 6~700m
정도가 신우대 터널입니다.
▼ 유선사
/ 헉~헉~ 거리며,
된비알의 신우대 터널을 지나 1.4Km 정도 올라오니
유선사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고, 발 아래로
유선사가 보입니다. 유선사는 따로
내려가 보지 않고 사진 한 컷으로
대치하고 "말봉" 방향으로
이동을 계속합니다.
/ 비어있는 삼불감시초소를 지나면,
"망화대"라고 암각화되어있는 수직암벽을 만납니다.
희미해가는 글도 보입니다만 별도의 설명이 없네요!
▼ 야생화 공부시간입니다.
/ 오늘의 산속 첫번째 야생화는 "미역취"입니다.
※ 미역취
돼지나물이라고도 하며,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핀다.
/ 오늘의 산속 두번째 야생화는 "산박하"입니다.
※ 산박하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40∼10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난다.
꽃은 6∼8월에 파란빛을 띤 자줏빛으로 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 상학리갈림길에서 멋진 조망을 즐깁니다.
/ 유선사에서 약 700m 정도를 큰 어려움 없이
올라오니 상학리갈림길입니다.
/ 이곳에서 터지는 조망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그 푸르렀던 벌판이 노란 황금 물결입니다.
▼ 두승산 정상입니다.
/ 멋진 조망을 뒤로하고,
400m 정도만 더 올라가면
여나무개의 바위덩어리들이 쌓여
있는 두승산의 정상인 "상봉"입니다.
/ 상봉까지는 주차장소를 출발해 1.9Km의
거리로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 상봉에는
[정읍, 두승산, 444m]라고 씌여진 기둥
형태의 표시판이 서 있습니다. 마치 유행가
가사에 나오듯, 정상인듯, 정상아닌 정상같은
"상봉"입니다.
/ 나의 기나긴 산악인 인생중에서
최고로 간단하게 인증샷을 남깁니다.
▼ 말봉으로 갑니다.
/ 정상인 상봉에서 주저함 없이 출발합니다.
인접 봉우리인 "말봉"까지는 200m로
상봉에서 내려가 안부에서 올라가면 말봉입니다.
/ 안부에는 두개의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하나는 보문사갈림길임을 알려주고,
다른 하나는 방금 내려 온 봉우리가 정상인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 말봉입니다.
/ "말봉"에 도착했습니다.
말봉까지는 주차장소를 출발해 2.1Km의
거리로 1시간 25분이 걸렸습니다.
/ 사방이 탁~ 트인 것이
오히려 "말봉"이 정상스러운 면모를 갖추고 있네요!
동서남북으로 돌며 조망컷을 남겨봅니다.
/ 말봉 암릉의 큰 바위에는 "망선대"와 "수두목승"
이라는 암각화 글자가 새겨져 있네요.
망선대에서 신선이 오기를 기다렸나 봅니다.
이 정도면 안내판 하나 쯤 세워주면 좋으련 만 ~
/ 밑쪽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 말봉에서 잠깐 쉬어갑니다.
너른 바위에 걸터 앉아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신선한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해 줍니다.
▼ 끝봉으로!
/ 다소나마 채워진 에너지를 바탕으로
말봉에서 750m 떨어진 "끝봉"으로 갑니다.
/ 멋진 바위군락도 지나,
/ 만수동, 흑암동 갈림길을 지나면,
/ 정자쉼터가 있는 끝봉입니다.
/ 2.8Km로, 2시간이 소요됐습니다.
/ 풍경을 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 노적봉
/ 끝봉을 출발합니다.
/ "두승사"갈림길,
"관음사"갈림길,
"끝봉"갈림길,
"말봉" 과 "보문사"갈림길을 지나면
/ 그 무엇도 없고,
단지 묘소 2기 만이 있는 "노적봉"입니다.
▼ 진정한 하산을 합니다.
/ 노적봉을 지나 어렵지 않은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합니다.
/ 잡목길, 신우대 숲길, 소나무길을 지납니다.
▼ 산행을 마칩니다.
/ 마지막으로 입석저수지를 돌면,
황토현푸른터수련원이 보이고,
나의 애마가 외롭게 서 있는것이 보입니다.
/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제16회 정읍 구절초축제"장으로 출발합니다.
※ 구절초는 물론 아주 예쁜 꽃들 로 뒤덮인
"제16회 정읍 구절초축제"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 차박일기!
/ 구절초 축제를 마치고,
내일의 임실 백련산 산행을 위해 차박예정지인
"옥정호"에 도착했습니다.
/ 자박의 성지인 옥정호의 "국사정" 밑 주차장에는 이미
멋진 캠핑카로 중무장한 캠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 소형 차량만이 들어 갈 수 있는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고, 국사정으로 올라가 우리 차박장소, 그리고
옥정호, 출렁다리를 내려다 봅니다.
/ 먼저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차박준비를 마칩니다.
/ 저녁식사를 마치고 산책겸 국사정으로 올라가,
여러가지 칼라로 변신하는 출렁다리를 감상하고 내려옵니다.
/ 내일의 산행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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