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전북특별자치도

[정읍]내장산(서래봉코스)산행

또산타 2023. 2. 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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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36위 명산
 산행일 : 2023. 2/19(일)
 산행날씨 : 아침엔 비, 비 그친 뒤엔 안개!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서래탐방지원센터주차장

- 주소 : 전북 정읍시 쌍암동 376-1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은 "내장산생태탐방원":이용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8:00 : 서래탐방지원센터주차장 도착

. 08:00 ~ 08:20 : 아침식사

. 08:20 ~ 08:30 : 산행준비 후 비 그치기를 기다림

. 08:45 ~ 12:50 : 산행

. 12:50 ~ 13:00 : 산행 후 정리

. 13:00 ~  :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서래탐방지원센터주차장

→서래삼거리불출봉불출암지

→사랑의다리→벽련암서래봉
서래삼거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5[Km]

- 소요시간 :  4시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자료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원래의 계획은 불출봉에서 하산해
내장사, 벽련암을 지나 서래봉으로 산행 할
계획이었으나, 계힉을 변경해서 자연관찰로를

지나 벽련암으로 이동했습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주차장입니다.
/ 2014년, 2015년 내장산 산행한 이후

오랫만에 서래봉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서래봉코스로 내장산과 만나게 되었네요.

/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우중인 것을 고려해

보면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여전히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 적당한 자리에 주차를 한 후 준비해 온
된장국으로 맛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 비가 그치는 것을 확인 후 산행준비를

마치고, 서래봉 탐방로를 통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 초입은

깨끗한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이후에는 종류별 많은 계단을 지납니다.

/ 이렇게 오르다 계곡을

가로 지르는 목교를 건넌 후.

/ 비에 젖어 미끄러운 바위길,

또 돌계단을 쭉~,쭉~ 오릅니다.

안개속으로 ~


서래삼거리!
/ 산행을 시작한지 1.3Km 지점인

서래삼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서래봉과 불출봉의 갈림길입니다.

/ 우린 우틀해서 불출봉 방향의

안개속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이후에 불출봉, 벽련암, 서래봉을 지나 이곳
서래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하산 할 예정입니다.


서래불출능선 안전쉼터입니다.
/ 서래삼거리에서 불출봉 뱡향으로 들어서

약 200m 정도를 올라가면 서래불출능선의

안전쉼터에 도착합니다.
/ 나무데크 위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산객들에게는 좋은 쉼터가 될 듯 싶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맛보다.
/ 쉼터를 지나면 약 300m 정도는 마치 산책로와

같은 아주 편안한 등산로를 지나게 되지만

/ 불출봉 도착전 300m는 암릉과 크고 작은

날카로운 바위들로 이루어진 등산로입니다. 

/ 비록 맑은날에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해

전망데크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오늘은 완전 무용지물입니다.


불출봉입니다.
/ 안개속을 뚫고 강행군을 하다보니

불출봉입니다.별도의 정상표시석 없이,
불출봉 안내판이 이곳이 바로 불출봉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 불출봉 주위로 전망데크도 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네요! 


내장사 방향으로 이어갑니다.
/ 암봉으로 이루어진 불출봉을

나무데크 길을 따라 돌고돌아 가면,

/ 망해봉, 내장사 갈림길입니다.
이정목이 가르키는  내장사 방향으로

좌틀해서 산행을 계속합니다.


불출암지 !
※ 고려 광종 25년(서기 975년)

하월선사가 이곳의 암벽에 형성된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암자를 세웠던

자리로서 나한전등의 건물은 6.26동란 때

완전히 불타버리고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 내장사로 이동중에 불출암지를 만납니다.


벽련암 갈림길입니다.
/ 순조로운 하산중에 나무 꼭대기에 떼거지로

매달려 초록초록함을 자랑하고 있는

겨우살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 이윽고 자연관찰로인 벽련암갈림길입니다.

/ 원래는 이곳에서 원적암, 내장사 방향으로

돌아 내려가 벽련암을 통과해 서래봉으로

다시 올라 갈 계획이었지만,
자연관찰로를 통해 직접 벽련암으로 이동합니다.
/ 이곳에서 벽련암까지는 산책로 수준입니다.


사랑의 다리!
/ 자연관찰로 중간 지점에 너덜겅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다리"가 있네요.

신랑 신부가 딸각하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정성스레 거닐면 아들을 낳고 마음에 간직한

소원이 성취된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일명 "딸각다리"라고도 부른답니다.


벽련암에 도착했네요.
/ 가벼운 마음으로 걷다보니 벽련암에 도착했네요.


/ 벽련암에서 좌틀해서 벽련암탐방로로 들어섭니다. 들머리를

통과해 서래봉을 향해 다시한번 힘을 내기 위해.

/ 벽련암 탐방로 입구를 조금지나

점심식사를 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서래봉에 오르기 위해서 컵라면과 커피, 떡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또한 충분한 휴식도 취합니다.


서래봉을 향해 ~ 
/ 식사를 마치고,
된비알을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 오르는 중에 "석란정터"를 지나고

/ 지그재그로 만들어진 등산로를

계속 올라가 능선 부분에 도착하니

많은 기암괴석이 기다리고 있네요.

/ 기암괴석 사이로 곰탕 국물 속에 담궈진
벽련암의 모습을 당겨서 찍어 봅니다.

/ 능선에 올라서서 서래봉까지는 
기암괴석이 이어집니다.


서래봉 갈림길입니다.
/ 서래봉과 불출봉 갈림길 이정목입니다.
우린 이곳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서래봉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불출봉

방향으로 이동 할 계획입니다.


서래봉입니다.
/ 갈림길에서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서래봉에 도착합니다. 

/서래봉의 모습입니다.

맑은 날에는 장군봉을 비롯해서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등이
조망 되지만 오늘은 완전 꽝! 입니다

/ 서래봉 바로 옆 암봉과 흐릿 하지만
내장사와 벽련암의 모습만이 간신히 보입니다.

/ 서래봉에서의 인증샷을 날려봅니다.


하산을 시작합니다.
/ 서래봉에서의 하산은

계단지옥의 시작입니다. 


탑방지원센터 갈림길을 만나다.
/ 수많은 계단과 싸움을 하다보면
오전에 불출봉 방향으로 산행을 했던
서래삼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 이곳에서 서래봉탑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 오전에 잔뜩 끼었던 안개가 다소 걷히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내장저수지가 반겨줍니다.


산행을 마칩니다.
/ 아침에는 비, 안개로 고전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간간히 햇빛을 보게 됩니다.

아침에 들머리로 시작헸던 서래봉탐방로를
지금 날머리로 산행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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