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와 함께 : My family(아들은 먼나라 미국에
가서 국위선양 하는 관계로 불참했네요 !)
■ 언제 : 2022. 12/1(목) ~ 12/5(월)
■ 여행 목적은 :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자!
■ 여행 이동은 어떻게 : 전체 이동은 랜터카로,
여행계획 후 발목 다쳐 깁스를 한 딸은
공항에서 랜트한 휠체어를 타고 ~
■ 여행1일차 일정(12/1,목요일)
- 이동경로 : 김포공항→(에어부산)→제주공항→
→랜터카인수→아침 겸 점심식사→생각하는 정원→
→숙소→저녁식사→서귀포올래시장→숙소
■ 날씨는 : 바람불어 춥고, 잔뜩 흐린날씨!
■ 여행1일차(12/1.목요일) 여행 참고지도
※ 제주공항 및 공항 근처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후
서쪽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계획한 일정들을
소화하고, 숙소가 위치한 서귀포시로
입성 할 계획입니다.
■■■ 여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제주도로 출발 ~~.
/ 아침 6시50분 출발하는 비행기로
김포공항에는 5시반에 도착했네요
/ 주차대행업체에 차량을 인계해 주고,
/ 공항 안으로 들어서니 인산인해입니다.
/ 제일 먼저 처리한 일은 공항 안에서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발권창구에서 휠체어를 빌려
탑승전까지 사용한 뒤 반납하고,
거동불편자에 대한 탑승수속
우대를 받으며 탑승한
후 제주로 날아갑니다.
▼ 제주도 입성!
/ 제주에 입성하자마자 휠체어를 빌리기 위해
국내선 도착장 입구에 위치한 "제주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여행
기간 동안 무료대여 받았습니다.
/ 대여방법은 보유수량이 있다면,
신분증 확인 후,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용법을 간단하게 교육 받고 난 후 최대
10일 까지 무료로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참고해 주세요 !
<제주도에서 휠체어 무료 대여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제주국제공항 종합관광 안내센터
- 영업시간 : 07:00~22:00
- 064-742-8866
- 국내선 도착장 입구 옆
▶ 제주 웰컴센터
- 위치 : 제주시 신덕로 23
- 영업시간 : 09:00~18:00
- 064-740-6000(대여방법 : 사전통화)
▶ 제주지 자원봉사 종합센터
- 위치 :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돈길 15
- 영업시간 : 09:00~
- 064-758-1727(대여방법 : 사전통화)
▶ 제주 장애인 종합복지관
- 위치 : 제주시 516로 3120
- 영업시간 : 09:00~
- 064-702-0295(대여방법 : 사전통화)
▶ 제주도 장애인 보조공학 서비스 지원센터
- 위치 : 제주시 아봉로 433
- 영업시간 : 09:00~
- 064-726-9669
/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공항 밖으로 나오니
제주도하늘은 "골난 시어머니 얼굴" 처럼
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지만, 한라산에는
흰눈이 너무 아름답게 덮여있어 내일의
산행을 생각하니 약간은 흥분이 됩니다.
/ 랜터카업체에서 제공한 셔틀버스를 타고
업체에 도착 후 예약한 랜터카를 절차에
따라 인수 한 후 아침식사를 위해 출발~~
▼ 아.점을 즐기다!
/ 제주 입성 첫끼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알게된,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유명 맛집인
"다람쥐식탁"입니다.
/ 큰 대로변이 아닌 골목, 평범한 빌라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다람쥐식탁"은
/ 감성을 자극하기 보다는 깔끔한 분위기와 음식의
맛으로 승부를 건 음식점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 식사시간이 되면 대기를 해야한다는 소문과는
달리 다소 이른 시간으로 한팀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 자리를 잡고, 정겹게 만들어진
차림표를 정독한 후
/ 식사는 다람쥐쇼쿠지, 시금치 두부카레,
베이컨 크림파스타, 사이드 메뉴로는
새우감자 고로케, 음료는
콜라를 주문했네요.
/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맛도 있어
"게 눈 감추듯" 아주 맛있게 잘 먹었네요!
▼ 제주도 감성에 젖어봅니다.
/ 그동안 부족했던 감성을 한 껏
끌어올리기 위해 계획된 장소인 언덕위에
노란집인 "엘파소"를 방문했지만 카페 홍보
촬영으로 장소가 제한적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산방산 밑 "원앤온리"로 ~~
/ "원앤온리"는 현대식 건물, 잘꾸어 놓은 정원,
/ 그리고 루프탑에 준비된 티 탁자와 의자,
그 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바다 조망,
/ 정원 앞 백사장에서 바라다 보는 산방산의
깍아 지른듯한 절벽, 기암괴석이 압권입니다.
/ 바나나크럼블, 밀크티,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조금씩 조금씩 맛을 음미하면서
감성을 제대로 보충합니다.
/ 밖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삼삼오오 떼를지어
나름대로의 추억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차를 마신후에는 우리도
밖으로 나와 다소 쌀쌀하기는
하지만 잠시나마 바다멍을
때려봅니다.
▼ 생각하는 정원 !
/ 카페 "원앤온리"를 출발해 한경면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을 둘러보기위해 주차장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휠체어도 휠체어이지만,쌀쌀한 날씨에 비를
맞으면 감기 걸릴 확률이 거의 100% 수준인지라
주차장에 주차한 상태로 잠시 기다려 봅니다.)
/ 잠시 기다리니 비도 멈추고 구름도 다소 걷힙니다.
/ 기회는 이때다 !
바로 입장권을 구입해서 돌아봅니다.
(성인입장료는 10,000원으로 다소 비쌉니다)
/ 돌아보니 이곳은 정원수와 분재 전시장으로
/ 우리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1시간~1시간반 정도 예상했던 관람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끝냅니다.
▼ 숙소 체크인 !
/ "생각하는 정원"에서의 실망감을 안고
출발해 숙소인 오션펠리스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합니다.
/ 벌써 서너번째 숙소로 예약하는 호텔로
가성비 "짱"인 호텔입니다.
▼ 흑돼지두루치기 !
/ 짐 정리를 대충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호텔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흑돼지 두루치기 전문점인
"제주명가 두루치기"
식당을 갑니다.
/ 차림표를 보고 흑돼지, 오징어, 전복, 해물이
어울어지는 "제주명가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공기밥을 볶아 아주 야무지게
먹는것으로 저녁식사를 끝냅니다.
▼ 서귀포 올래시장 !
/ 숙소로 이동해 차량은 주차해 두고
자축파티를 위한 안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 올래시장"으로 갑니다.
/ "올래시장" 안에 야시장도 개설되어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 올래시장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흑돼지큐브스테이크, 깡통화덕만두,
닭강정,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캔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사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 숙소 식탁위에 안주 준비해
놓고 시원한 맥주로 제주도 입성
기념파티를 조촐하게 열었습니다.
/ 제주입성 첫날은 이렇게 즐겁게
마무리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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