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명산 산행을 포스팅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0년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설악산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2위 명산
■ 산행일 : 2016. 11/5(토)~11/6(일)
■ 산행날씨 : 첫날 맑음,다음날 하산할 때는 춥고,비오고!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설악산 용대리 백담사주차장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888
- 주차료 : \3,000(경차할인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16.11/5(토) 08:00 : 주차장 도착(조식포함)
- 08:00 ~ 08:30 : 산행준비
- 08:30 ~ 09:30 : 용대리~백담사이동(버스)
- 09:30 ~ 15:30 : 산행
- 15:30 ~ 17:00 : 산행 후 정리/잠 자리배정
- 17:00 ~ 21:00 : 장비정리,석식,휴식
- 21:00 ~ 16.11/6(일) 05:00 : 꿀잠~~
- 05:00 ~ 06:00 : 침구정리,조식
- 06:00 ~ 06:30 : 산행준비
- 06:30 ~ 12:30 : 산행
- 12:30 ~ 14:00 : 백담사~용대리(버스)
- 14:00 ~ : 집으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용대리 백담사주차장(마을버스)→백담사→
황장폭포→영시암→수렴동대피소→
용소폭포→관음폭포→쌍용폭포→봉점암→
소청대피소(소청봉:1,550m)→봉정암→
오세암→영시암→백담사(마을버스)→
용대리 백담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1.7 + 11.1[Km]
-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 + 6시간30분 소요 에상
■ 산행 참고지도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색코스로 등산 후, 청색코스로 하산했습니다.
※ 설악산 산행 참고자료입니다.
■ 산행 사진자료입니다.
▼ 용대리 백담사주차장입니다.
/ 아침에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마치고,
백담사행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 백담사!
/ 마을버스에서 내려 봉정암갈림길 이정목까지
이동했습니다.
/ 멀리 개천 건너 쪽으로 백담사가 보이고,
/ 들머리를 지나,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 개천을 따라 올라가다 배낭을 벗고 우리도 작은
소원탑 하나 세우고 갑니다.
▼ 영시암!
/ 탑을 쌓고 걷기좋은 가을 오솔길을 조금 걸으니,
/ 영시암입니다.
산객들은 이 영시암에서 물을 보충하기도 하고,
툇마루에 모여 앉아 차를 즐기며 쉬어 가기도
합니다.
/ 우리도 툇마루에 걸터 앉아 커피타임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 수렴동대피소 입니다.
/ 영시암 오세암 갈림길에서 봉정암방향으로 가면,
/ 수렴동대피소를 만나게 됩니다.
/ 수렴동대피소를 지나니 그림옆서에나 나올 법한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 와 <
▼ 비경을 벗삼아 Go, Go.
/ 첫번째 벗이 되어줄 비경은 계곡!
▼ 계곡의 비경을 따라 오르다 보면 관음폭포입니다.
/ 시원한 물줄기가 서너단계를 거쳐 아래로 떨어져
내립니다.
/ 꼭 필요한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폭포를 가로 질러져 있는 철 구조물이 꽤나 흉물
스럽게 보입니다.
▼ 관음폭포를 지나면 이번엔 쌍룡폭포를 만납니다.
※ 쌍룡폭포는 두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좌폭은 22m, 우폭은 46m로 구곡담계곡을 대표
하는 Y자 모양의 폭포입니다.
/ 두개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 비경을 벗삼아 Go, Go!
/ 두번째 벗이 되어줄 비경은 웅장한 암봉의 향연!
/ 이런 멋진 비경은
백담사를 출발해 봉정암 도착전까지 가장 된비알
이면서 너덜지대로 험한 등산로 지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생끝에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 절경에 넋을 잃고 보다, 가다를 반복 하다보니 어느새
봉정암입니다.
※ 설악산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신라 선덕여왕 13년 자장율사가 중국 청량산에서
구해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려고 시창했다
는 것이 정설이다.
/ 봉정암에 도착했습니다.
/ 뒷쪽은 기암괴석 암봉으로 둘러 쌓여있고,
/ 앞으로 보이는 조망 또한 예술입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암봉들에 그저 입이 떡! 벌어
집니다.
▼ 봉정암에서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
/ 소정대피소입니다.
/ 소청대피소에서 용아장성, 대피소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 소청봉대피소에서 본 용아장성!
※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용아장성은 뾰족하게 솟은 20여 개의 크고
작은 암석 봉우리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성곽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는
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능선을 이루기 때문에
용아장성릉이라
불리기도 한다.
▼ 소청대피소에서는
/ 밖에 날씨가 추운 관계로 취사장에서 잠시 쉬다가,
잠자리 배정 받고, 산행장비 정리한 후,
취사장으로 이동,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 춥고, 비도 내립니다.
/ 아침에 일어나니 춥고 보슬비 까지 내립니다.
우비를 입고, 하산 하기 전 기념샷!을 날립니다.
/ 하산을 시작하면서 보니 소청대피소는 안개에 휩
싸여있고, 나무에는 얼음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그래도 하산은 계속됩니다.
/ 이곳은 봉정암과 오세암의 갈림길입니다.
오세암 방향으로 우틀해서 진행합니다.
▼ 미끄러운 하산길!
/ 고목나무와 한방 찍고,
예쁜 징검다리 길도 한방 찍어주고,
아치형 목교에서도 한방 찍고 갑니다.
/ 오세암이 2[Km] 남았습니다. 다시 힘을 내 봅니다.
▼ 오세암!
※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백담사에서 약 6㎞ 떨어진 곳에 있으며,
영시암을 지나 마등령으로 가는 길에 있다.
647년 자장이 이 곳에 선실을 지은 뒤, 관세음
보살이 언제나 함께 있는 도량이라는 뜻으로
관음암이라고 하였다. 1445년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이 이 곳에서 출가
하였다.
/ 오세암에 도착했습니다.
▼ 오세암을 지나,
/ 질퍽거리는 계단도 오르기도 하고,
질퍽거리는 계단을 내려가기도 하다보면,
▼ 어제 지나친 영시암입니다.
/ 많은 산객들이 쉬고있습니다.
우리도 법당 마루에 걸터 앉아 에너지바로 텐션업
하고 출발했습니다.
▼ 영시암부터의 하산길은 어제 올라온 바로 그
등산로 입니다.
▼ 백담사에 도착했습니다.
/ 개천 돌탑 너머 백담사가 보입니다.
/ 2013년 방문했을 때의 보았던 돌탑천지는 그대로
입니다.
▼ 용대리로 갑니다.
/ 백담사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용대리 백담사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 산행장비 정리하고,
/ 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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