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명산 산행을 포스팅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0년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설악산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2위 명산
■ 산행일 : 2016. 6/25(토)~6/26(일)
■ 산행날씨 : 짙은 구름속에 해가 꼭꼭 숨어있습니다.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설악산 오색지구주차장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485
- 주차료 : \10,000/1박2일(경차할인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6/25(토) 09:30 : 오색지구주차장 도착
(이동 중 조식시간 포함)
- 09:30 ~ 10:00 : 한계령휴게소 도착(버스)
- 10:00 ~ 10:30 : 산행준비
- 10:30 ~ 16:00 : 산행
- 16:00 ~ 18:00 : 산행후 정리 , 휴식
- 18:00 ~ 21:00 : 자리배정, 석식, 휴식
- 21:00 ~ 6/26(일) 04:30 : 꿀~잠!
- 04:30 ~ 05:00 : 침구정리 및 모포반납
- 05:00 ~ 05:20 : 산행(대청봉)
- 05:20 ~ 06:00 : 일출감상
- 06:00 ~ 10:00 : 산행
- 10:00 ~ 10:30 : 산행 후 정리
- 10:30 ~ : 집으로 ~~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오색지구주차장(버스로 이동)→한계령
휴게소주차장→한계령갈림길→서북능선
→끝청→중청대피소(1박)→대청봉(1,708M)
→오색지구주차장
- 산행거리 : 등산 8[Km] + 하산 5[Km]
- 산행시간 : 등산 5시간30분 + 하산 4시간 소요 예상
■ 산행 참고지도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녹색코스는 버스로 이동, 적색코스로 등산 후, 청색
코스로 하산했습니다.
※ 설악산 산행코스 참고자료입니다.
※ 오색지구에서 한계령휴게소로 가는 버스시간표
입니다.
/ 요금은 \1,300/1인
/ 9[Km] , 10분 정도 걸립니다.
■ 산행 사진자료입니다.
▼ 오색약수터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그 넓은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 산행 준비 후
/ 한계령휴게소로 이동하기 위해 "오색버스터미널"이란
간판이 크게 걸려있는 슈퍼로 갑니다.
/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오색버스터미널에서
버스표를 구입한 후,
버스를 타고 한계령휴게소로 이동했습니다.
▼ 한계령휴게소입니다.
/ 오색주차장에서 한계령휴게소까지 버스로 1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 한계령휴게소는 뷰 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 산행시작!
/ 휴게소 옆 계단 들머리로 진입을 하면 설악루라는
누각이 있고, 한계령 건설중에 희생한 사람들의
명복을 비는 의미를 담은 위령비가 있습니다.
/ 출발해서 귀때기청봉과 대청봉 갈림길인 한계령
삼거리까지의 등산로는 걷기 편한길은 아닙니다.
설악산의 웅장함에 넋을 놓고 가다가는 발을 헛
디뎌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 한계령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한계령휴게소 들머리를 출발해 2.3[Km] 지점으로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 한계령삼거리는 . . .
/ 설악산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기념 샷!도 잊지 않습니다.
▼ 대청봉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아니! 설악산은 버섯도 멋있습니다.
/ 지리산의 안정감, 포근함과 대비되는
설악산 활기참, 웅장함이 눈앞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 등산로는 매우 험합니다.
잠시도 조망을 핑계로 한눈을 팔아서는 안됩니다.
/ 역시 설악산이란 말을 연신 내뱉으며 갑니다.
▼ 험한 길을 걷다보니 평상시 산행에 비해 많이
지쳤습니다.
/ 잡목이 우거진 등산로를 지나자마자,
/ 조망 황홀경에 빠지고 맙니다.
천상의 세계가 있다면 이런 풍광이 아닐까요?
눈으로 보이는 멋진 풍광이 인간의 정신세계를
꼼짝할 수 없도록 하는 능력이 있는듯합니다.
뒷쪽에 보이는 하얀 암릉지대가 "울산바위"입니다.
/ 울산바위를 좀 댕겨서 찍어 봤습니다.
/ 오랜시간을 그렇게 넋을 놓고 멍을 때렸습니다.
/ 저~기!
중청대피소, 대청봉이 보입니다.
▼ 오늘 산행의 목적지인 중청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무사 도착기념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 공룡능선도 댕겨봅니다.
▼ 중청대피소!
/ 대피소 쉼터에서 잠시 쉬다가,
/ 잠자리 배정 받은 후,
/ 산행장비 정리 하고,
/ 탈의실에서 환복하고,
/ 저녁 만찬 준비를 위해 취사장으로 가서,
/ 된장찌개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저녁 식사 후 !
/ 쉼터에 앉아 사색을 즐기다가,
/ 시간에 맞춰 꿀잠에 들어갑니다.
▼ 일출을 보기위해 대청봉으로 출발 ~~
/ 일출시간은 5시25분 입니다.
/ 4시30분에 일어나 침구정리하고, 모포는 반납하고,
/ 배낭 둘러메고, 헤드렌턴 착용하고, 장비 챙기고
대피소를 출발했습니다.
/ 속초시내 야경이 볼만합니다.
/ 대청봉에서 돌아 본 중청대피소의 모습입니다.
▼ 지금 대청봉은!
/ 대청봉에 올라서니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아직도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상태이고
동쪽하늘은 붉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 숙원사업이었던 대청봉 산행, 도착하자마자 정상
인증샷! 부터 찍었습니다.
▼ 일출!
/ 구름이 살짝있어 완벽하게 똑! 떨어지는 깔끔한
일출은 아니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일출과 함께한 인증샷!
▼ 대청봉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 발밑에 하얀 양탄자처럼 깔려있는 구름이 대청봉을
향해 밀려옵니다.
▼ 설악산 대청봉이여, 안녕!
/ 대청봉에서는 뿌듯함을 가슴에 안고 오색약수터
방향으로 하산을시작했습니다.
/ 6월말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쌀쌀해 완전 무장했
습니다.
/ 대청봉으로부터 2.7[Km] 지점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점퍼를 벗어던지고 반팔티를
입고 하산중입니다.
/ 오늘 산행의 종점인 남설악탐방지원센타입니다.
/ 애마가 주차되어있는 오색약수터주차장에 도착,
/ 산행장비 정리한 후,
/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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