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명산 산행을 포스팅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0년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지리산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위 명산
■ 산행일 : 2018. 10/20(토) ~ 10/21(일)
■ 산행날씨 : 해가 반짝, 나뭇잎은 울긋불긋!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유평마을 마을회관 주차장소
- 주소 :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76-1
- 편의시설 : 없음(씻는 것은 마을회관 옆으로 흐르는
깨끗한 물 이용)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4:30 ~ 10/20(토) 08:40 : 의신마을 지리산역사관
주차장 도착(조식시간 포함)
- 08:40 ~ 09:00 : 산행준비
- 09:00 ~ 15:00 : 산행(세석대피소)
- 15:00 ~ 17:00 : 산행정리 및 휴식
- 17:00 ~ 10/21(일) 04:30 : 대피소입실(자리배정) 및 저녁
- 05:30 ~ 06:00 : 침구정리 및 반납
- 06:00 ~ 07:00 : 조식 및 산행준비
- 07:00 ~ 11:30 : 산행
- 11:30 ~ 12:00 : 산행정리 후 집으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1일차 산행코스 : (의신마을)지리산역사관주차장→
대성리(대성골)→세계골→의신마을
갈림길→영신봉갈림길→거림마을
갈림길→세석대피소
- 산행거리 : 약 9.1[Km]
- 산행시간 : 약 6시간 소요
※ 2일차 산행코스(계획) : 세석대피소→영신봉→칠선봉
→덕평봉→마른재→벽소령대피소
→덕평골→삼정마을→의신마을→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3.1[Km]
- 산행시간 : 약 6시간 소요
※ 2일차 산행코스(실제) : 세석대피소→의신마을갈림길
→대성리(대성골)→지리산역사관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1[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소요
■ 산행 참고지도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행코스
- 적색코스로 등산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이었
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해 적색코스 등산 후,
적색코스로 하산했습니다.
※ 지리산 산행코스 참고자료[1]
<적색코스 등산 후, 적색코스로 하산>
※ 지리산 산행코스 참고자료[2]
<적색코스 등산 후, 적색코스로 하산>
■ 산행 사진자료입니다.
▼ 지리산역사관주차장입니다.
/ 새벽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고 출발해서,
오는 도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
하고, 이 곳 지리산역사관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지리산역사관은 내일 하산 후 들러 보기로하고
산행 준비후, 출발합니다.
/ 차도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원통암", "노닥노닥다방"
안내간판이 세워져 있고, 산행리본이 빼곡하게 걸려
있어, 누가봐도 산행입구로 알수있는 골목으로 올라
갑니다.
/ 마을을 지나 10여분 정도 오르면 산들로 포근하게
둘러쌓인 의신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 본격적인 산행시작을 알리는 들머리가 있습니다.
▼ 본격적인 지리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 초입은 눈누난나~~~
/ 대성동마을입니다.
대성동마을은 현재 집이 2채정도 있습니다.
도토리, 빨간 대추가 황토벽 밑에 널려져 있고,
지나는 산객들을 위해 시원한 물이 준비되어
있는 이 집 앞이 등산로입니다.
/ 마치 골목길 같은 암벽밑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 지리산 산속으로 들어갈 수록 가을 단풍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 단풍이 예뻐서
한 컷트! 남겨봅니다.
/ 숲속 단풍이 멋져서 한 컷트! 남겨봅니다.
/ 계곡 단풍이 아름다워서 한 컷트! 남겨봅니다.
/ 산행의 힘듬을 잊게해 준 단풍이어서 한 컷트!
남겨봅니다.
▼ 지리산 계곡의 청량감 넘치는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발길을 멈추게합니다.
/ 여긴 미니 2단폭포네요!
/ 와! 이곳은 양쪽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져
내립니다.
/ 조그만 물줄기가 큰 바위들을 아기자기하게
돌고돌아 떨어집니다.
/ 한국형 나이아가라 폭포?
▼ 오늘 산행의 컨셉은 단풍이 될 듯 합니다.
/ 노랑!
분위기의 금빛 단풍!
/ 빨강!
빨강분위기의 불빛 단풍!
/ 빨강, 노랑, 초록!
청순 분위기 삼색 단풍!
▼ 능선 전망에 취하다.
/ 멋진 단풍에, 계곡 폭포 물소리에 취해 걷다보면
앞이 탁트인 전망바위를 만납니다.
/ 헐떡이는 숨을 진정되면,
숨막히는 조망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마십니다.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 시간입니다.
▼ 커피한잔에 힘을 얻습니다.
/ 지금부터는 단풍 분위기와는 너무다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 산죽군락지를 지나고,
/ 진달래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 세석대피소가 500m 전방에 있다는 이정목과
마주하게 됩니다.
의신마을에서 8.6Km 산행한 지점입니다.
▼ 세석대피소가 눈앞에 있습니다.
/ 작년에 장터목대피소에서 한신계곡지나 백무동
으로 하산할 때 살짝 스쳐 지나갔던 세석대피소
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1박을 합니다.
▼ 세석대피소!
/ 쉼터에서 입실 전까지 다른 산객들과 함께 휴식을
취한 뒤,
/ 잠자리 배정을 받고,
모포를 받아 자리를 정리하고,
장비도 정리해 놓고,
/ 취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된장찌개와 라면으로
저녁식사를 맛나게 한 후,
/ 야경감상을 마지막으로 오늘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새석대피소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 대피소에서의 할 일을 모두 마치고,
/ 출발전 기념사진 - 찰칵 -
▼ 하산시작합니다.
/ 벽소령대피소를 지나 의신마을로 하산할 계획
이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어제 올라온 길로 하산을합니다.
/ 하산중에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 잠시 일출을 보며 멍 때리다 갑니다.
▼ 하산할 때의 조망은 올라올 때의 그것과는 완전
다릅니다.
/ 의신~세석코스에서 최고의 조망점을 찾아 넋을
놓습니다.
설악산이 기암괴석 웅장함의 아름다움이라면
지리산은 느긋한 부드러움의 아름다움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 하산을 재개합니다.
/ 올라올때 가을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끼면서 . . . .
/ 어제 진입했던 들머리, 오늘은 산행을 마무리하는
날머리입니다.
▼ 주차장 도착!
/ 지리산역사관 주차창에 도착해서, 산행정리 한
후, 역사관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 모든 산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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