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전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명산 산행을 포스팅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0년 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지리산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 명산 300선 1위 명산
■ 산행일 : 2017. 5. 14(일)
■ 산행날씨 : 맑은 하늘!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6:00 : 침구 반납 및 조식(장터목대피소)
- 06:00 ~ 06:30 : 산행준비
- 06:30 ~ 11:30 : 산행(장터목대피소~백무동)
- 11:30 ~ 12:00 : 산행 후 정리
- 12:00 ~ : 집으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장터목대피소→연하봉(청래골갈림길)→
화장봉→촛대봉기점(촛대봉,내대리갈림길)
→세석대피소→한신계곡→한신폭포→
오층폭포→가내소폭포→첫나들이폭포→
백무동공영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7[Km]
- 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 소요
■ 산행 전 계획한 산행지도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색 코스로 등산 후, 청색 코스로 하산합니다.

※ 적색 코스로 등산 후, 청색 코스로 하산합니다.

※ 전체적인 지리산 산행지도입니다.

■ 산행 사진자료입니다.
▼ 지리산 장터목대피소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 침구 정리해서 반납하고,
/ 밖으로 나가 대피소 주위를 둘러봅니다.
(오늘 아침 쾌청한 하늘을 보니 상쾌해집니다)

▼ 취사장입니다.
/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취사장을 찾았습니다.
/ 서너명의 산객들이 아침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우리와 같이 어제 천왕봉 다녀온 사람들은 늦은
아침을 준비하고, 천왕봉 해돋이를 보러 간
사람들은 꼭두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해서 먹고
이미 출발한 상태라 취사장이 한가합니다.


▼ 대피소에서의 식사는 무엇을 해 먹어도 상상
그이상의 맛입니다.
/ 식사 후 산행 준비를 마치고 멋진 조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고,

/ 하룻밤 편히 쉬게해 준 장터목대피소와도 아쉬운
이별사진을 찍었습니다.

/ 최종 목적지인 백무동으로 가기위해 세석대피소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만나는 첫번째 봉우리는 일출봉
입니다.
/ 세석대피소까지는 3.0Km 남았습니다.

/ 잡목위에 아스라이 펼쳐지는 초록능선들의 향연,

/ 그리고 암봉들의 웅장함이 교차하는 조망입니다.

▼ 일출봉에서 400여 미터 진행하면 연하봉입니다.
/ 장터목대피소에서 0.8Km 산행한 지점입니다.

/ 바위 사이로 보이는 조망이 하산이라는 대 명제를
잊고, 넋을 나가게 만듭니다.
불멍, 물멍에 이은 조망멍을 자동으로 때리게 되는
풍광입니다.

/ 제정신이 돌아오면 우리가 갈길을 보고,

/ 바로 출발합니다.

▼ 이동중에 멋진 조망은 그대로 지나칠 수 있는 배짱이
없어 계속 찍어대며 갑니다.




▼ 아무리 긴 시간을 걷는다해도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 지리산 입니다.
/ 지리산은 부드러움과 거침이 공존합니다.






▼ 멋진 조망과 반겨주는 진달래 덕분에 지루함이나,
힘듬이라고는 1도 없이 촛대봉에 도착했습니다.
/ 장터목대피소에서 2.7Km 산행 했고,
세석대피소까지는 700m 남았습니다.

/ 다소 바람이 부는 촛대봉에는 몇몇 산객들이
사진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 봄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어 모자까지 뒤집어
쓰고 인증샷!을 날립니다.

/ 바람을 피해 바위 사이에 자리잡은 것은 아닐까요?

/ 저! 아래쪽으로 세석대피소의 모습이 보입니다.

/ 촛대봉에서의 조망입니다.


▼ 촛대봉을 뒤로하고 세석대피소로 갑니다.
/ 촛대봉에서 세석대피소까지는 진달래 터널길
입니다.


/ 이렇게 진달래 터널을 통과하면 대피소가
코앞입니다.

▼ 세석대피소입니다.
/ 쉼터에 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조망을 즐긴 후
백무동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 백무동으로 가는 들머리로 세석갈림길입니다.
/ 백무동까지는 6.5Km입니다.

/ 한신계곡길은 때론 거칠고,

/ 때론 안정감이있어 평온한 산책로 같은 느낌을
주기도합니다.

/ 등산로 좌,우는 밀림에 가깝고,

/ 또한 계곡을 따라 이름없는 조그만 폭포가 많아
눈호강은 물론 시원한 청량감을 주기도합니다.



▼ 백무동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 다리를 건너고,

/ 멋진 길을 걷고,

/ 걷고, 걸으면

/ 날머리에 도착!
날머리에서는 기념사진 날려주면 됩니다.


▼ 백무동!
/ 나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입니다.


/ 산행장비 정리하고,
/ 화장실에 들린 후
/ 백무동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시내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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