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상남도

[거제도]가라산 산행

또산타 2022. 5. 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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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37위 명산
 산행일 : 2022. 4/30(토)
산행날씨 : 산행하기 좋은 날씨!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가라산 오지막들 주차장   
- 
주소 :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639-4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10 ~ 09:50 : 가라산 오지막들 주차장 도착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시간 포함)

- 09:50 ~ 10:00 : 산행준비
- 10:00 ~ 12:30 : 산행
- 12:30 ~ 12:40 
: 산행 후 정리
- 12:40 ~         : 대금산 주차장소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오지막들주차장소노자산갈림길
다대마을갈림길가라산(585m)<원점회귀>
노자산가림길
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4.6[Km]
- 산행시간 :  2시간30분 소요 예상


 산행  참고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했습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가라산주차장입니다.

/ 이곳 주차장은 주차선이 그려져 있는 공식적인
주차장은
아니지만 도로 옆으로 넓은공터에

10여대 정도 주차 할 수 있습니다.
/ 망고파는 아저씨가 트럭을 가로로 떡하니 대놓고

꾸벅꾸벅 졸고 계십니다.
/ 주차 후 산행 준비를 해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 산행 들머리
/ 주차장 바로 앞이 가라산 산행 들머리입니다.
저구삼거리, 학동고개, 가라산정상 방향을 
가르키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발등 골절로 1개월동안 산행하지 못하고 집에만
갇혀 있어 근질근질 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산행인지라

기분 상쾌하게 걸어 올라갑니다.


▼ 참식나무!
※ 해변 모래밭에서 자란다.

높이 10m에 달하고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처음에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새잎은 4월에 밑으로

처지고 황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곧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맥이 뚜렷하게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다

 

/ 다른산에서는 보지 못했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나뭇가지 끝부분에 누런색 잎이
새순

인데 곧 시들어 떨어 질 것 같이 보입니다. 

 


▼ 된비알의 길을 걷다.
/ 초입 잠깐동안을 제외하고 진마이재 정자까지는
된비알에 등산로도 고르지 못한 험로가 50여분
동안 계속 이어집니다.


▼ 진마이재 정자입니다.
/ 학동고개와 가라산 정상 갈림길로 산행한지
50여분,
1.5[Km] 산행을 한 지점입니다.


▼ 가라산 정상 방향으로 . . .
/ 진마이재를 지나면서도 거의 정상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험로가 계속됩니다.


▼ 그늘사초!
※ 평지의 건조한

풀밭이나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짧고 잎이 뭉쳐나는데 밑부분에

흑갈색 섬유가 있다. 꽃자루는 높이 10∼40cm이다.

잎은 꽃이 핀 다음에 길게 자라며 밑쪽의 잎집

적갈색으로 그물처럼 갈라진다.

/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그늘사초의
녹색 잎의 푸른물결이 마치 산이 아닌 바다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 정도입니다.
흐르는 땀이 쏙 들어감은 물론 마음

까지도 평온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 다대마을 갈림길
/ 가라산 정상 100미터 전에 다대마을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앞 석계단을 오르니 "여기까지 산행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하고
철쭉이 활짝 웃으며 반깁니다. 


▼ 가라산 정상!
※ 가라산은 동쪽으로는 동부면, 서쪽으로는 남부면을
접하고 있는 거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노자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학동 오지막 계곡을 좌우로하여
가라산과 노자산으로 구분한다. 숲이 울창하고
단풍나무가 많아 사계절 변화가 뚜렷하여
비단같이 아름답다고 가라산으로 불린다.

/ 가라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585m 


▼ 정상에서!
/ 정상 표시석이 있는 장소는 매우 협소하고,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움직임도 제한적이고,
조망도 전혀 없습니다.
/ 비록 장소는 협소해도, 조망은 없어도 기념샷은
마구마구 날려봅니다.


▼ 거제 가라산 봉수대!
※ 가라산(585m) 정상 봉수대는 거제도 제일 남단에 위치한

첫번째 봉수대로 대한해협을 건너 쳐들어오는 왜적의

동향을 가정 먼저 알려주는 중요한 곳이다.
봉수대는 경상도지리지에 1425년 거제현

편에 나오는 것이 가장 이르며, 조선

세종실록 지리지에 고성의 미륵산

봉수대와 연락 한다고 되어있다.
봉수대는 평면형태 장방형으로

아래에 계단 흔적이 있고

아래에는 부속건물

터가 있다.


/ 정상 바로 옆에는 넓직한 가라산 봉수대가 있습니다.
웬 여인네가 봉수대 위에서 쑥를 캐고있습니다.

/ 봉수대 아래 부속건물 터 입니다.

/ 봉수대를 한바퀴 돌며 정상에서의 꽉 막힌

조망의 한을 시원하게 풀어봅니다.


▼ 하산개시!
/ 원점회귀 코스로~

/ 진마이재 정자에 도착했습니다.

올라올 때에는 정자를 그냥 패스 했지만

아쉬움에 잠깐 둘러보니 관리가 엉망입니다.

의자는 부러져있고, 의자 위에는 흙 천지고 . . . 

/ 안타까움에 얼른 발길을 옮깁니다.

/ 길이 편해지는것을 보니 하산완료 임박입니다.


▼ 가라산 주차장에 돌아왔습니다.
/ 이어서 대금산 산행이 있어 배낭만 벗어

차에 싣고 대금산주차장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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