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상남도

[양산]금오산 산행

또산타 2023. 4.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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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83위 명산
 산행일 : 2023. 4/8(토)
 산행날씨 : 햇볕은 쨍쨍, 나뭇잎은 반짝반짝.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어영마을회관 앞 공터

       ▷ 주소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1315-2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9:50 : 어영마을회관 도착
(고속도로휴게소에서의 조식시간 포함)

. 09:50 ~ 10:00 : 산행준비

. 10:00 ~ 12:00 : 산행

. 12:00 ~ 12:20 : 산행 후 정리

. 12:20 ~  : 토곡산 산행을 위한 차박장소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어영마을회관 앞 공터 주차장소

→원동기도원

→금오산(760.5m)

→물탱크갈림길

→대나무 밭

→어영마을회관 앞 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5.5[Km]

  ▷ 소요시간 :  4시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으로 산행한 후,
    청색으로 하산하는 계획을세웠습니다.


※ 산행 참고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어영마을회관입니다.  

     / 채 날이 밝기도 전

집을 출발해, 성주휴게소에서

준비해 온 아침을 먹고, 또 달리고 달려

"양산 원동면 어영마을회관"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 준비를 마치고 마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늘의 산행 날씨는 완전 "짱"입니다.


▼ "백림사" 갈림길입니다.
/ 마을을 조금 오르면 "백림사"갈림길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백림사 방향으로는

대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네요.
/ 우린 직진해서 산행한 후, 하산은 백림사를

거쳐 이 대나무밭을 통과할 계획입니다.

/ 길 옆 복숭아 과수원에는 어린 복숭아

열매가  다닥다닥 앙증맞게 매달려 있네요.


마을길을 벗어나다.
/ 마을 안길과 연결된 넓은 길이 "원동기도원"을
지날때까지 약 1.2Km 거리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길이 넓은 길이긴 하지만 엄청난 된비알길로
만만히 보면 큰 코 다치기 십상입니다.

산행은 시작도 하지 않은것 같은데

숨이 턱밑까지 차 오르네요. 

/ 마을길을 벗어나면 본격 산행길에 접어듭니다.

/ 깊은 산속에 웬 "달래"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좀 쉬어 갈 겸해서 한 움큼 캤네요.
"달래장" 만들어 맛나게 비벼먹을

생각을 하니 입에 침이 고입니다.


임도를 만나다.
/ 한참을 오르니 눈 앞에 임도가 떡~ 하니 나타납니다.

산행어플인 램블러로 확인해 보니 출발한지

55분이 지났고, 거리는 1.7Km입니다.
/ 이곳에서 좌틀한 후,

바리케이트가 나올때까지 계속 올라갑니다.

/ 이 도로에서 자전거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다시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 바리케이트 직전에 좌측 등산로로 오릅니다.

/ 된비알 등산로에서 힘을 한번 쏟아붓고 난 후
 능선의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발아래 펼쳐지는
  풍광에 감탄사만 연발합니다.

/ 늘 곰탕이던 조망이 오늘은 아주 깨끗합니다.

/ 임도를 만나 좌틀했던 그 임도의 모습이
위에서 내려다 보니 보기 흉하네요.


정상 9부 능선에 접어들다

/ 오랫만에 느껴보는 깨끗한 산그리메 조망!

가슴 속 깊이 채곡채곡 쌓아두고
코 앞으로 다가 온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 "금오산" 정상입니다.

/ 어영마을회관을 출발해 1시간55분이 걸렸네요.

/ 중앙에는 정상표시석이 서 있고,
한켠에는 스텐으로 제작된 이정표가

반쯤 누운 자세로 산객들을 맞이하네요.

/ 근래에 보기 드문 정상조망입니다.

사방팔방 어느 한곳도 막힌 곳이 없습니다.

정상 이곳 저곳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조망 삼매경에 빠져 버렸네요.

/ 정상에서의 눈 호강은 이쯤에서 접고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 정상 한켠에 전망좋은 넓은 바위에 자리를 펴고
산행중에 으뜸 음식으로 손꼽히는 컵라면과
사과 한쪽, 그리고 쌍화차로 벅차오랐던

가슴을 진정시킵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20미터 정도 내려오면 "숭촌고개", "약수암"

갈림길 입니다. 이곳에서 "숭촌고개" 방향으로

좌틀해서 하산을 합니다.

/ 급경사 지역으로 천천히 한발한발 이동합니다.

/ 하산중에 만난 예쁜 "각시붓꽃" 입니다.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며 피어 있네요. 


▼ "어영동"/"숭촌고개" 갈림길
/ 정상에서 약 1.0Km 정도 지점에서 다시
갈림길을 만났습니다.
"어영동"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 하산~, 하산~, 하산~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만나면 좌측방향으로
오솔길같은 등산로가 보입니다.

/  이곳으로 하산을 계속합니다.


▼ "어영마을"이 보입니다.

/ 물탱크 갈림길,

/ "백림사" 앞을 지나

/ "대나무 숲길" 도 지나면

/ 아침에 산행 시작 할 때에 지나간
"백림사" 갈림길을 만납니다.


▼ 산행종료!
/ 산행 시작지점인 어영마을회관에 도착했네요.

/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내일의 "토곡산" 산행을 위해
멀지않은 위치에 있는

차박장소인 "용당들"로 이동합니다.

/ 도착 후 맥주 한 캔으로 피곤을
멀리멀리 날려보냅니다.
"지화자~"

/ 차박장비 셋팅 전까지
나물캐는 재미에 푹 빠져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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