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 [셋째날] 일정입니다.
◎ 집출발 →
→ 「버클리」의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 →
→ "시청" →
→ 「샌프란시스코」시내 돌아보기 →
→ 점심식사 →
→ "케이블카" →
→ "그레이스 대성당" →
→ "케이블카 박물관" →
→ "롬바드 스트리트" →
→ "샌프란시스코 센터" →
→ 저녁식사 →
→ "파월스트리트 & 마켓 스트리트 바트역" →
→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 →
→ 집 으로
■ 셋째날 여행은 "시청" 으로부터 시작!
▷ 오늘은 2023.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 간단하게 집에서 아침을 먹고,
"UC버클리"를 가로질러,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으로 이동해,
BART(Red Line)을 타고,
"시빅센터 바트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 "바트"는「샌프란시스코」에서
오클랜드(Oakland), 버클리(Berkeley),
콩코드(Concord), 리치몬드(Richmond),
프리몬트(Fremont), 콜마(Colma),
마티네즈(Martinez)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 "시빅센터 바트역"에서 하차 한 후 "시청"
으로 이동하면서 너무나 많은 "홈리스"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소 위협적으로 보이는
「홈리스」들은 그 숫자가 해가 갈수록 더
늘어 나는 추세로 현재 미국사회에 큰
문제거리로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샌프란시스코」"시청"은 1906년에 일어난
「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도시의 많은
건물들이 파괴될 때 옛 시 청사도 파괴돼
1915년 지금의 새 청사가 세워졌다.
/ 「샌프란시스코」"시청"은 관광 및 웨딩사진
촬영장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물과, 광장에
줄지어 서 있는 "플라타너스"가
아주 인상 적입니다.



/ 좀 특이한 점은 "시빅센터 바트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면서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둘러하도 화려한 트리도 없고,
캐롤송도 없고, 상가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걷다.
/ 「시청」을 지나,
점심식사를 위해 「파월 & 마켓스트리트」로
이동하면서 시내구경을 겸사겸사 합니다.



■ "슈퍼듀퍼(SUPER DUPER)"
/ 오늘의 점심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버거(Burgers)로 "슈퍼듀퍼"입니다.
평상시에는 햄버거는 거의 먹지 않지만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꼭, 꼭~ 먹어봐야
한다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방문
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우리는 「미시온스트리트」 에 위치한
"슈퍼듀퍼"를 방문했습니다.

/ 이곳저곳 많이 가본것은 아니지만 내부는
우리나라 햄버거 가게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합니다.


/ 우리의 호프 <아들>이 시켜준
푸짐한 "SUPER DUPER Bugers"입니다.
콜라는 리필이 가능한 셀프서비스 입니다.


■ 메인 이벤트 "케이블카"!
※ 19세기 말 건설과 운용 비용이 저렴한
전기 추진 "트롤리"가 등장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만 "핼리디 시스템"
이 유지되었다. "케이블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운행되고 있지만 주 이용자는
"여행객"이다.
※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는 「유니온스퀘어」,
「피셔맨스 워프」를 연결하는 2개의 노선,
동서로 「캘리포니아」 거리를 운행하는
1개의 노선 등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다.
파웰 하이드 선(Powell-Hyde Cable Car Line)은
「마켓 스트리트」에서 「노스 포인트」거리를 운행하며,
파웰 메이슨 선(Powell-Mason Cable Car Line)은
「마켓 스트리트」에서 「베이 스트리트」까지
다운타운 중심을 운행한다.
"케이블카"는 06:30~익일 01:30까지 운행하며,
"뮤니 패스포트"로도 이용할 수 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케이블 카"를 타 보지
않았다면 결코 완벽한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했다고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 "SUPER DUPER"를 나와
"Poweel-Hyde Line"종점인
「파웰스트리트 & 마켓스트리트」이동합니다.
/ 이곳 종점에서는 "회전식 턴테이블"을
사람의 힘을 이용해 수동으로
케이블카 진행 방향을 전환합니다.
/ 우선 "티켓 판매소"에서 티켓을 구입합니다.
비용은 성인 1인당$8입니다.


/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관광객의
줄이 약 100m는 늘어서 있습니다.


/ "케이블카"를 소개해 봅니다.



/ "케이블카"를 수동 방향전환하는 모습도
올려 봅니다.





/ 멋진 아저씨의 1인 "버스킹"공연을 들으며
1시간 정도를 기다린 후,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 다음 목적지인 "그레이스대성당
(San Francisco Grace Cathedral)으로
가기 위해 "Poweel St. & Sacramento St."라는
"케이블카"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 "그레이스 대성당"
※ 「놉 힐(Nob Hill)」에 위치한 전면의 압도
적인 웅장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레이스 대성당"입니다. 원래는 1849년
골드 러시(Godl Rush) 때 세워 졌다가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때 파괴
되면서, 1928년 건축가 "루이스 호바트"
라는 건축가가 프랑스풍의 고딕 스타일로
디자인해서 장장 30여 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64년에 완공 되었다
미국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성공회 성당이다.
/ "Poweel St. & Sacramento St."역에서
"케이블카"에서 하차한 후 약 5분 정도를
걸어서"그레이스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 계단을 올라가 "그레이스 대성당"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
계단에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케이블 카" 박물관!
※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
작동 원리를 보여주고,
뮤지엄이자 케이블카의 차고이자,
케이블카를 움직이게 하는 힘,
즉 동력을 전달하는 발전소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어, 내부가 시끄럽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510마력의 전기 모터가 2.5cm 굵기의
강철 케이블을 움직이고 있다.
케이블카의 핵심 전기 모터를 직접 볼 수 있다.
/ "그레이스 대성당"에서 "케이블 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케이블 카"박물관까지 이동하는
길이 너무 예뻐서 올려봅니다.



/ "케이블 카 박물관"입니다.


/ "박물관" 내부를 둘러봅니다.
신나고 환타스틱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꽤~ 나 의미있는
방문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룸바드 스트리트」 로~
※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가파른
길로, 경사 약 27도의 경사진 곳을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S자 형태로 돌아가면서 길을
냈는데 그 사이가 온통 꽃으로 뒤덮여 있는,
이름 그대로 꽃길이다.
/ 「차이나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룸바드 스트리트」로 이동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버스는 창문 중간 부분에
빙~ 둘러 처쳐있는 케이블을 당기면 "벨"이 울려
기사에게 내린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 「룸바드 스트리트」에 도착해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꼭대기에서
멋진-뷰를 즐기고 있습니다.

/ 꽃이 없는 "S"자로 구부러진
「룸바드 스트리트」를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 길 옆 화단에 꽃들이 없어서 그런지
내려오는데 약 6~7분 정보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이곳이 왜 이렇게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하는 의구심
마져 들었네요!
■ 오늘은 칼질 하는날입니다.
/ 「룸바드 스트리트」에서 버스를 타고
"파웰 스트리트 바트역" 근처로 이동해서
"샌프란시스코 센터"라는 쇼핑몰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로 합니다.

/ 잠시 쉰 후, 저녁 예약을 한
"테드 스테이크"로 이동을 합니다.
/ "버스킹"을 하고 있는 3인조 그룹의
음악에 귀 기울이며 이동을 했습니다.



/ "테드 스테이크"의 내부모습 입니다.





/ 맛있는 스테이크로 평온하기만 했던
"크리스마스 이브" 즐겨봅니다.


■ 오늘 일정 끝!
/ 식사 후,
근처인 "파웰 스트리트 바트역"으로
이동해서 바트를 타고 「버클리」의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에서 내려
"605번"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 씻고,
현관 활짝 열어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눈에 담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내일의 즐거움을 상상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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