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 [여섯째날]
◎ 「샌프란시스코」여행 여섯번째 날입니다.
집출발 →
→ "그리즐리 피크" →
→ 집
■ "그리즐리 피크"에 올라갑니다.
/ 오늘은 2023. 12/27일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현관문을 여니 잔뜩
찌푸린 하늘이 마치 「골난 시어머니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방향의 하늘
에는 검은 구름이 쫙~ 깔려 있습니다.
기상 예보에는 12시 이후부터 비가
온다고 예보되어 있네요!

/ 옆지기님과 <아들>은 오늘 하루 쉬기로
하고, 홀로 「버클리」시내는 물론「오클랜드
베이 브릿지」, 「샌프란시스코」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그리즐리 피크 비스타
포인트(Grizzly Peak Vista Point)」에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 「그리즐리 피크」까지는 왕복 2시간 정도
소요 예상되는 거리로, 혹시나 그 사이에
비를 만날때를 대비해 우산도 챙깁니다.
/ 출발전 처음으로 집 주위를 한 번 둘러
보고 출발합니다.


/ 숙소에서 「그리즐리 피크 비스타 포인트」
까지 올라가는 길은 엄청난 된비알입니다.
숨을 헐떡헐떡 거리며 올라갑니다.
/ 숨이차서 올라 가면서도 예쁜 집, 활짝핀
동백꽃, 대나무 밭이 있어 한컷트
찍어 올려 봅니다.



■ "그리즐리 피크"에 도착!
/ 땀을 뻘뻘 흘리며
「그리즐리 피크 비스타 포인트」에 도착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습니다.
/ 「그리즐리 피크 비스타 포인트」에서
펼쳐진 조망에 올라오면서의 힘듦이
싹~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 그리고 「그리즐리 피크 비스타 포인트」
에는 「로렌즈 과학관(The Lawrence
Hall Of Science)」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과학관 앞 광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있고
특히 큰 고래는 인기 만점입니다.



/ 혼자서 올라 온 덕분에 셀카 찍는것을
마지막으로 하산을 합니다.


■ 하산을 시작!
/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로렌즈 버클리 국립연구소」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혹시나는 역시나" 입니다.
연구소 입구는 굳게 닫혀 있네요.


/ 「UC버클리」식물원인
"보테니컬 가든(Botani Garden)"을 지나고,

/ "메모리얼 스타디움"도 지나고,


/ 무엇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UC 버클리" 부속 건물들을 지나면,


/ 집에 도착합니다.
다행히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미션을 수행하라!
/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리는 비를 벗삼아
식자재 및 주류를 사기 위해 「버클리」
시내에 있는 대형 마트인
「트레더 조(TRADER JOE'S)」를
갑니다. <아들>은 집에 있고 우리 부부
둘이서만 집을 나섰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를 물가에
내놓은 것처럼 느껴지는 듯 <아들>
녀석이 계속 전화를 합니다.
/ 무사히 미션을 마치고 마트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현관 「뷰」
에서도 「샌프란시스코」시내가 전혀
조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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