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독일-체코-오스트리아]가족여행<7일차>

또산타 2022. 3. 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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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고 2017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년 <베트남>, 2019년

    <말레이시아> 다녀온 후 ,2020년엔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까지 했건만 미운 코비드-19

    덕분에 항공권 해약(100% 환불 완)하기에 이르렀습니
    다.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딸
    - "딸"은 회사일로 10일전 [독일]뒤셀돌프 로 출장중
      으로 출장 일정 종료 후 뮌헨에서 우리와 합류 함 
      (우린 뮌헨공항에서 약 3시간 정도 기다린 후 우리의
      구세주인  "딸"과 머나먼 이국땅에서 극적인 상봉을
      함)

    - "아들"은 연구소일로 미국 출장 중.


■ 여행 7일차 일정
    - 코스 : 숙소출발→뮌헨중앙역→뮌헨동역→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중앙역→미라벨정원마가르트다리
              묀히스부르크 전망대→게트라이데거리→짤츠
              부르크대성당
카피델광장→호엔짤츠부르크성
              짤츠부르크
중앙역→뮌헨중앙역숙소


■ 여행 참고자료
    ▼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로 가는 이동경로
        입니다.


    ▼ 뮌헨중앙역에서 짤츠부르크중앙역, 짤츠부르크중앙역
        뮌헨주앙역으로 이동하는 열차의 시간표 및 정차 역별
        도착시간표입니다.  
        (여행 전 미리 뽑아본 자료입니다)


    ▼ 뮌헨 지하철 노선도 입니다.

         / 뮌헨중앙역에서 전철(S-bahn)을 타고 뮌헨동역으로
           가서 기차를 탔습니다.
           뮌헨동역(Ostbahnhof)에서 기차를 탄 이유는

               - 바이에른 티켓은 사용시간은 평일에는 09:00 ~
                 익일03:00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그런데 뮌헨중앙역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출발하는 기차 시간이
08:55, 09:55, 10:55 에 있어,
                 08:55
기차는 09:00이전이라 탈 수가 없기 때문에

               - 뮌헨중앙역 다음역인 뮌헨동역(Ostbahnhof)으로
                 이동해서 탔습니다.

                 (뮌헨 중앙역에서 출발한 08:55기차가 뮌헨동역
                  09:03에 도착해서 09:04에 출발 함)


■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
    ▼ 뮌헨동역입니다.

         / 뮌헨중앙역을 출발해 이곳 동역에 도착했습니다.


    ▼ 뮌헨동역에서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행 기차를 타야
        되는데 기차에 문제가 발생하여 
         / 역무원의 안내에 따라 로젠하임역으로 간 뒤 환승
           하기로하고 로젠하임행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 로젠하임역입니다.
         / 환승하는데 30여분의 여유가 있어 역사 밖으로 나가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 대합실 멋진 그림도 구경하고 

         / 커피도 한잔 마시고 환승했습니다.


    ▼ 짤츠부르크행 열차 안에서 창 밖 이국적인 시골 풍경에 
        흠뻑 취해 있다 보니 어느새 짤츠부르크입니다.
         / 뮌헨중앙역에서 짤츠부르크중앙역 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기차에서 내려

         / 역사 밖으로 나와

         / 미라벨정원을 향해 걷습니다.


    ▼ 10여분 정도 걸으면 미라벨궁전 입구가 나옵니다.
        ※ 역에서 나오면 중앙에 큰 광장이 있고 역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라이너거리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오른편에 미라벨공원

           까지연결 됩니다.

           - 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되며

           - 미라벨 궁전의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송
             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 입장 무료입니다.

           - 개장은 -금 
              8:00 ~ 18:00 입니다.


    ▼ 미라벨정원을 지나면 마카르트 다리입니다.
         / 짤츠부르크 구시가지를 관통하는 잘차흐강을 건너는
           다리로 우리나라 남산과 같이 사랑의 표식을 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 다리를 건너 도착한 곳은 묀히스베르크 전망대입니다.

        ※ 원래 산 위에 자리한 미술관임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산 위에 갤러리
, 레스토랑, 노천카페
           가 있습니다.

           - Open : 08:00 ~ 19:00
             (
매주 수요일과 7~8월은 21:00까지 임)

           - 전망대 엘리베이터 입장료는 2.3유로/성인 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짤츠부르크 시내 전경입니다.

         / 멀리 짤츠부르크 대성당과 호엔짤츠부르크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 몰래 인증샷!도 남깁니다.


     전망대에서 5분정도 걸어 모짜르트생가가 있는
        게트라이데거리에 들어섰습니다.
        ※ 잘츠부르크에서 상점의 철제세공 간판으로 가장
           유명한 거리이며 번화가 입니다.
원래 중세시절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가게인지 알아볼 수 있도
           록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 게트라이데거리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노란색 건물
             이 눈에 띄는데 이곳이 바로 모차르트 생가입니다.

         / 노랑색 건물이 모짜르트생가입니다.


     길거리 간판 구경을 끝내고 짤츠부르크 대성당에 도착
        했습니다.
       
774년 처음 건립, 1167년 대화재로 파괴, 1177년 대
           주교 콘라드
3세에 의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재건축
           되어었습니다.
           - 성 내부에는 6,000개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 오르
             간이 있으며 이는 유럽에서 가장 큽니다.
           - Open : 3,4,10,12
             (,8:00~18:00, ,공휴일13:00~18:00)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대성당 내부 모습입니다.


     대성당과 바로 뒤 카피델광장입니다.


    ▼ 카피델광장을 지나 호엔짤츠부르크성에 가기 위해
        푸니큘라를 타러 갔습니다.
        ※ 성당에서 나와서 카피델광장 정면을 보면 건물벽에
            "Stiegkeiier, Peterskeller"라고 쓰인 간판이 보이는데
           건물 옆으로 들어가면 성
으로 올라 가는 산악열차
           "Festungbahn"의 승강장이 보입니다.

           - 1077년 대주교 게브하르트 폰 할펜스타인의 명령
             으로 만들어졌고
           - 1차 세계 대전의 이탈리아 죄수들과 나치 전범들
             을 수용하는 감옥으로 사용 되기도 했습니다.

           - Opem : 1~4,10~12930~ 오후 5

           - 입장료는 12유로(푸니큘라 왕복입장권)/성인


    ▼ 푸니큘라를 타고 대성당에 올라왔습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구경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성당을 돌아본 후 푸니큘라 승차장입니다.
        푸니큘라를 타고 내려와 카델광장을 지나 짤츠부르크
        대성당 인파 속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 대성당 안에서 열린 시장을 천천히 재미있게 돌아봤
        습니다.
         / 주로 먹거리와 크리스마스용품, 관광 선물등입니다. 


    ▼ 게트라이데 거리, 모짜르트 생가 옆, 버거집에서
        해산물버거로 요기를 했습니다.  
         / 요기를 한 후 다시 짤츠부르크 중앙역으로 갔습니다.


    ▼ 다시 뮌헨으로 돌아와 
         / 호텔 1층에 위치한 맛집 페스토에서 맥주와
           스파게티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여행 일곱째날  후기

    ▶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여행도 퍽 인상 깊었습니다.
    ▶ 오늘이 첫 유럽여행의 마지막 날 입니다.
        내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8일차 여행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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