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유럽

[독일-체코-오스트리아]가족여행<5일차>

또산타 2022. 3.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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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고 2017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년 <베트남>, 2019년

    <말레이시아> 다녀온 후 ,2020년엔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까지 했건만 미운 코비드-19

    덕분에 항공권 해약(100% 환불 완)하기에 이르렀습니
    다.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딸
    - "딸"은 회사일로 10일전 [독일]뒤셀돌프 로 출장중
      으로 출장 일정 종료 후 뮌헨에서 우리와 합류 함 
      (우린 뮌헨공항에서 약 3시간 정도 기다린 후 우리의
      구세주인  "딸"과 머나먼 이국땅에서 극적인 상봉을
      함)

    - "아들"은 연구소일로 미국 출장중으로 불참.


■ 여행 5일차 일정
    - 코스 : 숙소출발→프라하성→성 니콜라스성당
              레넌벽→까를교→하벨시장
숙소


■ 여행 참고자료

    ▼ 프라하 숙소에서 프라하성까지 가는 22번트램의
        이동 경로입니다.
         / 숙소에서 나로드니트리다 트램 정거장까지 걸어서
           간 후 트램을 타고 프라하성까지 이동합니다.
         / 티켓은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 구입 가격은 24코루나(\1,250) 입니다.


■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
    ▼ 숙소인 호텔 로얄프라자에서 바라본 창밖의 풍경
        입니다.

         / 호텔에서 간단한 조식을 먹고


    ▼ 프라하성을 목적지 정하고 성바츨라프 동상이
        우뚝 서 있는 바츨라프 광장을 지납니다.
         / 아침부터 바츨라프 동상 앞에 꽤나 많은 관광객
           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바츨라프 광장에서 이어지는 뮤즈텍거리입니다.


     트램역인 나로드니 트리다 역을 향해 골목길로
        접어듭니다.
         / 상가들은 아직 완전히 오픈하기 전입니다.

         / 길 바닥에 기차 레일이 깔려져 있는 것이 아주
           이색적으로 보였습니다. 

         /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프라하에서도 건물 앞에
           유명작가의 멋진 조형물을
세우는것 같습니다.
         / 지나는 건물 앞에 인간의 두상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 나로드니 트리다 트램 정거장에 도착해서
         / 티켓을 구입한 후 트램에 올라탔습니다.


    ▼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건물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남겨둡니다. 


    ▼ 트램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프라하성 후문
        이 나옵니다. 
         / 후문에서 내려다 보는 프라하 시내 조망이 장관입
           니다.


    ▼ 후문을 지나 티켓팅을 위해 가면서 외관의 웅장함에
        놀라고 또 놀랍니다.
         / 연신 사진만 찍어 댑니다.
           이곳에서만 사진을 거의 백만장 찍은것 같습니다.


※ 이쯤해서 프라하성의 모든것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 9세기 중반 처음 건설되기 시작한 후 카를4세 때인 14
      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성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 1918년부터는 대통령관저로 사용했고

    / 현재까지 사용되는 성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 프라하성 가는 방법

      ▪ 가장쉬운 방법으로 22번 트램을 타고 Prazsky hard 역
        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 프라하성 개방시간은

      ▪ 여름시즌 : 09:00 ~ 17:00(4월~10월)

      ▪ 겨울시즌 : 09:00 ~ 16:00(11월~3월)
    / 프라하성 관광코스는

      ▪ A코스 : 350코루나(성비투스대성당/구왕궁/프라하전시관
                   /성이르지성당/황금소로/화약탑/로젠베르크궁전)
                  ➜한나절 정도 걸림

      ▪ B코스 : 250코루나(성비투스대성당/구왕궁/성이르지성당
                   /황금소로)➜2~3시간정도 소요됨

      ▪ C코스 : 150코루나(성비투스대성당)
    / 알아두면 좋아요!

      ▪ 프라하성은 아니지만 정문근처의 “스타벅스“는 최고의 뷰

      ▪ 매시 정각에 프라하성 정문에서 근위대 교대식이 열립니다.
        (12시 정각에 열리는 교대식이 규모가 가장 큼)
    / 관람포인트

      ▪ 성 비투스 대성당 : 프라하성의 상징,바츨라프 왕의 왕관과
        보석이 보관되어 있음.스테인드글라스,꼭내부 관람 요

      ▪ 구왕궁 : 태통령 집무실이 있음, 사진촬영금지.

      ▪ 성 이르지 성당 : 서기920년에 만들어진 건물,블라디슬라브
        1세의 무덤과 바츨라프 할머니무덤,핑크빛 건물.

      ▪ 황금소로 : 원래는 성을 지키는 수비대가 살던 곳.17세기부터
        금세공업자들이 살기 시작함.작가 프란츠카프카가 잠시 집필
        했던집(카프카의 여동생의 집)이 유명.


    ▼ 우리는 B코스 관람투어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 비투스대성당 내부입니다. 


    ▼ 대성당의 관람 마치고 구왕궁으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집무실이 있고
         /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입구에 들어서면서 천정만
           한컷 찍었습니다.


    ▼ 핑크빛 건물로 성이지르 성당입니다.


    ▼ 성 이지르 성당을 나와 카프카의 여동생의 집이 있는
        황금소로에 접어듭니다.
         / 이곳이 또 볼거리로 꽉찬 길입니다.


    ▼ 프라하성 내의 모든 관람코스를 돌아보고 정문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 성 정문 앞 기가막힌 자리에 입점을 한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 스타벅스 옥상은 완벽한 뷰 맛집입니다.
         / 안으로 들어가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나왔습니다.


    ▼ 프라하성의 감동을 그대로 안고 성니콜라스 성당
        을 방문했습니다.
         /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물.

         / 성니콜라스(산타클로스)를 찬양하는 1,500
           달하는 대형 프레스코화
()가 있는데, 유럽에서
           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으로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

         /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으로

         / 성당내부 화려하고
         /
파이프오르간은 1787년 모짜르트가 이곳에서
           오르간을 연주한곳으로 유명합니다.

         / 입장료 : 70CZK(한화:₩3,400)

         / 입장료는 체코 코루나화 만 가능하다고하여 환전소를
           찾아 다녔습니다.
         / 어렵게 입장한 내부를 감상해 보겠습니다.


    ▼ 프라하성의 감동과 성 니콜라스성당의 화려함을
        안고 레넌벽을 가는 도중 프라하의 명물 뚜르들루
        (굴뚝빵)을 시식하러 들렀습니다. 

         / 뚜르들루를 하나씩 들고 맛을 음미하며 레넌벽으로
           갔습니다.


    ▼ 뚜르들루를 거의 다 먹었을 때 쯤 레넌벽에
        도착했습니다. 
         / 원래 존레논의 죽음을 기리는 프라하 시민들이 이
           곳 벽면에 존레논의 그래피티와 가사를 적어놓은
           것이 존레논벽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 레넌벽 근처에 있는 프라하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건너보는 까를교입니다.
         / 블타바 강 우안의 구시가지와 좌안 언덕 위에 우뚝
           세워진 프라하 성을 연결해 주는 다리입니다.

         /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
           다운 다리 중 하나입니다
.

         / 바츨라프 4세 때인 1402년에 완공되었습니다.

         / 다리의 시작과 끝 부분에 놓인 탑은 본래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세운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블타바 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

         / 다리 양옆에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조각상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데
, 성 요한 네포무크, 성 루이트가르트,
           성 비투스 등 체코의 유명한 성인 조각상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 무엇보다 카렐교는 프라하 성의 가장 아름다운 전경
           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까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야경이 세계3대 

           야경중 하나입니다.


    ▼ 스메타나박물관 앞에서 해가지기를 기다렸다가
        까를교의 야경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 까를교에서의 야경을 본 후 한식당을 찾아 이동하면서 
        프라하의 유명한 야시장인 하멜시장에 들렀습니다
         / 한바퀴 돌아보고 선물용으로 머플러를 구입했습니다.


    ▼ 숙소 근처에 "소주"라고하는 한식당이 있어 들어
        갔습니다.

         / 맥주부터 주문하고

         / 된장찌개 와

         / 부대찌개로 포식을 했습니다.

         / 오늘 일정을 모두마쳤습니다.
         / 내일은 오전에는 올드타운광장에 다시한번 들러
           돌아보고 오후에는 독일의 뮌헨으로 갈 예정입니다.


■ 여행 다섯째날  후기

 

    ▶ 프라하에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코는 볼거리 천국입니다.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한달정도 체류하면서 천천히 음미해야 하는데 우리는
        내일 오후에 떠납니다. 


■ 6일차 여행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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