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고 2017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년 <베트남>, 2019년
<말레이시아> 다녀온 후 ,2020년엔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까지 했건만 미운 코비드-19
덕분에 항공권 해약(100% 환불 완)하기에 이르렀습니
다.
■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딸
- "딸"은 회사일로 10일전 [독일]뒤셀돌프 로 출장중
으로 출장 일정 종료 후 뮌헨에서 우리와 합류 함
(우린 뮌헨공항에서 약 3시간 정도 기다린 후 우리의
구세주인 "딸"과 머나먼 이국땅에서 극적인 상봉을
함)
- "아들"은 연구소 특성상 불참.
■ 여행 2일차 일정
- 코스 : 숙소출발→칼스문광장→노이하우저거리→
푸라우엔교회→마리엔광장→뮌헨신.구시청사
→중식→성피터교회(전망대)→뮌헨중앙역→
석식→숙소
■ 여행 참고자료
▼ 우리의 숙소!
/ 뮌헨중앙역 부근으로 예약한 호텔아틀라스레지던스
전경입니다.
/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내기 무난한 가성비 최고인
호텔입니다.
/ 전날 뮌헨 공항에서 사온 빵과 음료로 간단하게 아침
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Go, Go.
▼ 호텔 정문을 나와 100여 미터 정도 걸어 모퉁이를 돌아
서면 뮌헨중앙역으로
/ 그 앞을 지나고
/ 역의 옆에 위치한 유럽풍의 뮌헨제1지방법원 건물을
세심하게, 신기한듯 살피며 지나면
▼ 쇼핑의 메카인 칼스문!
/ 칼스광장에서 중앙에 보이는 큰 문이 칼스문으로
들어서면 노이하우저거리로 많은 쇼핑몰,레스토랑
등이 마리엔광장까지 이어집니다.
/ 칼스광장에서 마리엔광장까지는 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자 전용도로 입니다.
/ 칼스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찰칵"
▼ 칼스문을 지나 노이하우저거리 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관광객이 붐빕니다.
/ 노이하우저거리 중간 지점에 정면이 흰색으로
예쁘게 꾸며진 건물은 뮌헨성미카엘교회 입니다.
▼ 뮌헨성미카엘교회 정면의 모습입니다.
/ 몇몇 관광객의 뒤를 따라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 우리나라 시골의 조그마한 교회만 머릿속에 담고
있는 우리에게는 그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장중함에
넋을 잃고 돌아 보았습니다.
▼ 뮌헨성미카엘교회를 나와 조금만 이동하면 너무나도
유명한 푸라우엔교회입니다
/ 푸라우엔교회는
- 1468년에 건축하기 시작하여 1477년에 내부천정이,
1488년에는 양파모양의 쌍둥이 완공.
- 후기 고딕양식 걸작, 2개의 탑과 양파모양의 지붕이
쉽게 눈에 띄어 뮌헨의 랜드마크,
- 남탑의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음.
※ 성인(4유로)/학생(2.5유로)/18세 이하(무료)
※ 단 11월~3월(겨울)은 탑 입장 불가
- 북탑 : 99m, 남탑은 : 100m
- 교회 중앙정문 안에 “악마의 발자국”이 있음.
- 교회 개장시간 : 07:00 ~ 19:00(목요일:09:00~20:30,
금요일:09:00~18:00)
- 입장료는 없음.
- 내부 사진촬영 가능.
/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남탑이 공사중입니다.
/ 푸라우엔교회 정문입니다.
관광객들이 쉬지 않고 입장합니다.
/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 창문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그 아름다움을 더 해
주고 있습니다.
/ 악마의 발자국입니다.
※ 창문을 만들지 않는 조건으로 악마가 교회를 만들어
주기로 했는데 이 약속을 어기고 교회측이 창문을 만
들어 악마는 약속대로 영혼을 가져가겠다고 했지만
지하실에 창문없는 방을 따로 만들어 놓았기에 할 수
없이 정문에 발자국만 남겨 놓았다고 합니다.
/ 카이져 루드비히의 묘입니다.
※ 1328년 왕위에 등극한 바이에른의 위대한 왕
입니다.
▼ 푸라우엔교회의 아름다운 여운을 안고 뮌헨 신시청사
로 갑니다.
/ 마리엔광장의 시청사는 관광객이 가장많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1905년 완공)
/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인 글로켄슈필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
간 작동합니다.
/ 빌헬름5세의 결혼식장에서 펼쳐진 기마전의
모습을 표현한 인형극입니다.
말 그대로 구름떼같이 몰려 있습니다.
우리도 그중에 하나 . . . .
/ 인형극을 보고 난 후 시청사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 마리엔광장 시청사 부근을 좀더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우리가 출발전 조사해 온 맛집은 마리엔광장에 있는
학센바우어 입니다.
/ 약간의 탄산끼가 있어 너무너무 맛있는 맥주에
/ 우리나라 족발같은 학센
/ 짭짤한 소시지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 학센바우어에서의 첫 독일 음식을 맛 본 뒤에 우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성피터교회로 갓습니다.
/ 12세기에 완공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입니다.
/ 내부로 들어가 보니 그 화려함이, 섬세함이
어마어마합니다.
/ 다시한번 더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니 기념사진은
절대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녀가 잘 어울립니다.)
/ 내부를 둘러보고 전망대를 올라가기 위해 뒷쪽에
있는 전망대 입구로 갑니다.
- 관람비용 : 2유로/성인
- 306계단 걸어 올라감
- 전망대에서 프라우엔교회,신시청사,구시청사
조망이 아주 좋음
- 개장시간➜주중:09:00~18:30, 주말:10:00~18:30
/ 올라가는 길은 두명이 간신히 비켜 지나갈
수 있는 넓이의 계단입니다.
/ 뮌헨시내의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고
/ 푸라우엔교회의 모습 또한 한눈에 들어옵니다.
/ 뮌헨 신시청사는 물론 그 광장에 임시 크리스마스
시장 또한 한눈에 들어옵니다.
▼ 성피터교회의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유럽여행2일차
관광을 보람차게 보내고 내일 퓌센 기차여행을 위한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뮌헨중앙역으로 갑니다.
/ 무사히 티켓을 발급 받았습니다
※ 바이에른 티켓 및 티켓 발급방법은 별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 티켓 발급 후 저녁식사를 위해 유명한 맛집인
아우구스티너 켈러로 갔습니다.
※ - 아우구스티너 양조장은 1328년부터 뮌헨에서
맥주를 만들어온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 뮌헨의 6대 맥주 양조장 중 하나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 약 2,000명 이상 수용 할 수 있습니다.
- 뮌헨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 뮌헨에 가면 흰 소시지를 꼭 먹어보아야 하고
이곳의 흰 소세지가 유명합니다.
- 운영시간 : 9:00 - 24:00
- 주문(메뉴는 영어 메뉴판이 있으니 English Menu
Please~ 하면 됨)
/ 지하로 어마어마한 벙커와 같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입니다.
/ 독일에 왔으니 매 끼니마다 음료처럼 맥주를
제일먼저 주문하게 됩니다.
/ 독일 돈까스 슈니첼과
/ 그 유명한 흰 소시지,
/ 학센,
/ 샐러드로 독일에서의 두번째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 사랑하는 가족과 멋진 곳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바이에른 티켓은!
- 하루동안 바이에른주 내에서 정해진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 바이에른주를 벗어날 경우에는 바이에른-뵈멘티켓
을 구입합니다
- 이용 할 수 있는 차량은
/ 일반기차(RE, RB, ARX)
/ 지하철(S-Bahn, U-Bahn)
/ 시내버스
/ 트램
- 바이에른티켓 구입비용(2등석 기준)은
/ 1인 : 25유로
/ 2인 : 31유로
/ 3인 : 37유로
- 바이에른티켓 유효시간 은
/ 평일 : 09:00 ~ 익일 03:00
/ 주말/휴일 : 00:00 ~ 익일 03:00
- 주의사항 으로는
/ 티켓에 반드시 이름을 기입 해야한다
(적지 않으면 검표원이 벌금 물림)
/ 이용하는 사람이 동행해야 한다.
(티켓검사 때 확인)
섬세함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한 멋진 여행 이었
습니다.
못했던 음식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여행입니다.
▶ 정말로 내일이 기대 됩니다.
■ 3일차 여행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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