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상남도

[거창] 의상봉-우두산 산행

또산타 2024. 5. 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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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의상봉」, 「우두산」정상 표시석


 [549/550]번째 산행입니다 」

■ 거창 의상봉
>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40/300)

■ 거창 우두산
> 산림청 선정 숨겨진우리산 244

 산행일 : 2024. 5/25(토요일)
 산행날씨 :
연무, 구름낀 흐린 날씨!

■ 동행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항노화힐링랜드 임시주차장

▷ 주소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10
- 토,일 , 공휴일에는 반드시 이용해야 함.

-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항노화
힐링랜드주차장으로 이동함.

- 이동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됨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3,000

- ₩2,000은 "지역사랑상품권" 돌려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8:40 : 거창 임시주차장 도착
(고속도로에서의 조식시간 포함)

. 08:50 ~ 09:00 :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항노화힐링랜드주차장으로 이동

. 09:00 ~ 13:00 : 산행

. 13:00 ~ 14:00 : 정리 후 차박장소로 출발

(차박장소 : 진동암소공원)

. 14:00 ~ 19:00 : 휴식/도킹텐트 설치

. 19:00 ~ 21:00 : 저녁준비/식사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 임시주차장[셔틀버스]

항노화힐링랜드주차장견암폭포

고견사샘터

의상봉(1,038m)

우두산(1,046m)

“Y”자형출렁다리→ 항노화힐링랜드주차장

[셔틀버스] 임시주차장
▷ 산행거리 : 약 5.5[Km]

▷ 소요시간 : 약 4시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 산행한 후,

청색코스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최초 산행계획

 


※ 산행 참고용 지도 입니다.

△ 산행 참고용 지도[1]
△ 산행 참고용 지도[2]


※ 실제 산행코스 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 「램블러어플」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경남 거창에 도착했습니다.

/ 오랫만에 새벽공기 마시며 달리고 달려
경남 거창군의「우두산 의상봉」과 「우두산 상봉

산행을 위해 "임시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2019년 8월에 「의상봉」산행 때에는 항노화
힐링랜드주차장에 직접 주차를 했습니다만
그후 인기가 폭발한 관계로
산객 그리고 "Y"

자형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부쩍 늘어 토,일,공휴일에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 주차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한 후
산행장비 챙긴 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 매표소 & 입장료


/ 일반인의 입장료는 ₩3,000입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거창사랑상품권"

으로 ₩2,000을 환급해 줍니다.
/ "매표소"앞에 대기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10여분 정도를 달리면 "거창항노화
힐링랜드"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거창항노화힐링랜드주차장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셔틀버스"에서 내려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관리사무소
△ 화장실 & 「우두산」등산안내도


/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약 100여 미터

정도를 이동하면 「고견사」안내석 과

이정목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 「고견사」갈림길
△ 「고견사」표시석 & 이정목


/ "Y자형 출렁다리"는 이곳에서 직진을합니다
/ 우리는 좌틀해서 「고견사」 방향으로 산행을
합니다. 「고견사」, 「의상봉」, 「우두산」을
돌아서 「Y자형 출렁다리」지나 산행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 "견암폭포"/ "쌀굴" 갈림길
/ 초입 계단을 올라서기 무섭게 "견암폭포"로
가는 갈림길임니다. "견암폭포"를 보러 0.4Km를

올라갔다 오는 것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2019년

8월 산행 당시의 사진으로 대치해 봅니다.

△ 견암폭포 갈림길 & 이정목
△ 2019년 8월 산행당시의 사진


/ 계속해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가 맘에 듭니다.

△ 「우두산」등산로 [1], [2]
△ 「우두산」등산로 [3]


/ 힐링랜드주차장에서 0.9Km 떨어진 "쌀굴"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이 갈림길에서

"쌀굴"까지는 0.6Km로 다소 부담이되는

거리입니다. 고로 "쌀굴"도 패스합니다.

△ 쌀굴갈림길 & 이정목


▼ 「고견사」에 도착했습니다.

/ 300m 정도 떨어진 「고견사」.
다소 비알길이긴 하지만 무난하게

도착합니다.

△ 「우두산」등산로 [1], [2]


/ 「우두산 고견사」에 도착했습니다.

△ 「고견사」 & 입구


고견사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의상과 원효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고견사 뒤에 우뚝 솟은 아름

다운 봉우리가 있는데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터로 알려져 의상봉이라 한다. 최치원이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있고, 의상대사가

도를 닦을 때 날마다 대사와 상좌가

먹을 만큼 쌀이 나왔다는 쌀굴도 있다.

[주요문화재:고견사석불(경남유형문화재)

고견사동종(경남 문화재자료)]


/ 힐링랜드주차장을 출발해서 「고견사」

까지 1.2Km로 35분이 걸렸습니다.
/ 「고견사」경내를 통과하면서 고즈넉한
경내를 몇 컷트 찍어 올려봅니다.

△ 「고견사」경내 & 은행나무
△ 「고견사」대웅전
△ 「고견사」샘터


/ 「고견사」에서 「의상봉」을 향해 조금 올라

가니 "샘터"가 있고 그 옆에는 불상이 앉아서
지긋하게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 안내판 & 샘터
△ 「고견사」좌불상


 「장군봉」갈림길!

/ "샘터"에서 된비알길을 치고 올라가면
「장군봉」갈림길입니다.
「고견사」에서
0.7Km거리로 이제 「의상봉」까지는
0.3Km 남았습니다.

△ 「장군봉」갈림길 & 이정목


/ 이 갈림길 바로 우측이 「의상봉」입니다 만
「의상봉」이 살벌한 암봉인 관계로 빙~ 돌아

뒷부분 계단을 통해서 올라갑니다.


 「의상봉」에 도착했습니다.
/ 「장군봉」갈림길에서 「의상봉」에 오르기
위해 빙~ 돌아 다시 반대쪽 능선에 올라서면 
「의상봉」이정목은 서 있지만, 「우두산 상봉」
방향을 가르키는 이정목은 매우 피곤한지
누워서 산객을 맞이합니다.(버릇없이)

△ 「의상봉」갈림길 이정목


/ 이곳에서 「의상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우두산 상봉」방향으로 산행할 예정입니다.

/ 「의상봉」까지는 경사가 매우 심한 목계단

으로 허벅지 근육이 터지지 않도록 적절한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ㅋㅋ)

△ 「의상봉」올라가는 목계단


/ 목계단 중간에 「우두산 상봉」으로 가는

암봉의 <뷰>를 볼 수있는 전망바위가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 「의상봉」목계단 중간의 전망바위 {1], [2]
△ 「우두산상봉」으로 가는 암봉등산로


/ 「의상봉」에 도착했습니다.
"램블러 어플" 기록에 의하면 「의상봉」

까지 2.1Km로 1시간20분이 걸렸습니다.

△ 「우두산의상봉」정상 표시석


/ 연무가 살짝 깔려있고,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여 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조망 시야는 충분히 확보

되는 듯 합니다.

△ 「의상봉」정상에서 본 「우두산상봉」 <뷰>
△ 「의상봉」정상에서 본 「우두산상봉」 <뷰>


/ <뷰> 맛집인 정상에서 결코 빼
먹어서는
안될 사진기록으로 남길 시간입니다.

△ 「의상봉」정상에서 [1]
△ 「의상봉」정상에서 [2], [3]
△ 「의상봉」정상에서 [4]


 「우두산 상봉」으로 ~
/ 「의상봉」정상에서의 아주 바쁜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우두산 상봉」을 향해 이동을

시작합니다. 정상부의 암릉을 조심스럽게

내려와 조금전에 올라왔던 계단을 천천히

내려갑니다.

△ 「의상봉」정상부 & 계단


/ 「우두산 상봉」으로 가는 길목인 암릉

지대를 목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지나면서,

△ 「우두산」 등산로 [1], [2]


/ 지나온 「의상봉」을 돌아 봅니다.
「의상봉」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산객들이 줄지어 올라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슴속에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 만한
풍경입니다. 

△ 돌아 본 「의상봉」


/ 전망바위가 있어 잠시 올라가 멋진
<뷰>를 감상하면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 「우두산상봉」이동중에 전망바위에서~ [1], [2]
△ 멋진 암릉


 「우두산 상봉」에 도착했습니다.
/ 「의상봉」과는 불과  0.6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우두산 상봉」에 도착했습니다.
"램블러 어플" 기준으로 힐링랜드주차장
으로부터 2.7Km로 2시간이 걸렸습니다.

△ 「우두산 상봉」정상 표시석


/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 「우두산 상봉」정상 <뷰> [1]
△ 「우두산 상봉」정상 <뷰> [2]


/ 정상에서의 인증샷 입니다.

△ 「우두산 상봉」정상에서 [1]
△ 「우두산 상봉」정상에서 [2], [3]
△ 「우두산 상봉」정상에서 [4]


/ 「우두산 상봉」의 정상은 「의상봉」정상과는
달리 매우 협소한 관계로 잠시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할 만한 공간 없어, 조금 더 이동

한 후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Y자형 출렁다리"로 하산 하기위해 정상
이정목이 가르키는 「마장재」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 100m 정도를 내려오니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암릉군락에, 멋진 <뷰>까지 제공
하는
공간이 있어 오늘의 식당으로 정했습니다.
/ 우리의 식당을 소개합니다. 

△ 「우두산 상봉」기암괴석
△ 「우두산 상봉」기암괴석


/ 지나 온 「의상봉」 <뷰>는 물론
「죽전저수지」 <뷰>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 지나 온 「의상봉」 & 죽전저수지 <뷰>


/ 넓찍한 식탁에 커피, 컵라면, 참외를
차려놓고 <뷰> 감상하고 먹고, 또 감상하고
먹고를 반복했습니다.

△ 우리의 돌식탁 & 점심식사


하산을 이어갑니다.
/ 기력은 충분하게 회복 됐습니다.

사용한 식당은 다음 산객을 위해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산을 이어갑니다.
/ 이어 첫번째 「마장재」갈림길을 만납니다.

△ 「마장재」갈림길 & 이정목


/ 「Y자형출렁다리」로 하산하는 이 코스는
등산로 정비작업이 한창입니다.

△ 한창인 등산로 정비작업 [1]
△ 한창인 등산로 정비작업 [2], [3]


/ 「우두산 상봉」에서 0.9Km정도를 내려

오니 「고견사」로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 이 부근은 등산로가 굵은 모래가 깔린
단단한 길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 또 조심이 최선)

△ 「고견사」갈림길 & 이정목


/ 두번째 「마장재」갈림길을 만났습니다.
(「우두산 상봉」으로부터 1.4Km 지점)

△ 이정목 & 「마장재」갈림길


/ 이젠 450m 정도만 내려가면

「Y자형출렁다리」입니다.

△ 「우두산」등산로 [1], [2]


「Y자형출렁다리」입니다.
/ 「우두산」명물이 된 출렁다리에 도착했습니다.
/ 출렁다리는 총 연장 109m(40m+24m+

45m)로 2019년 9월에 완공되었습니다.

△ 「Y자형 출렁다리」 [1]
△ 「Y자형 출렁다리」 [2]


/ 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 「Y자형 출렁다리」 [1], [2]
△ 「Y자형 출렁다리」 [3]
△ 「Y자형 출렁다리」 [4]


/ 출렁다리 중앙부의 밑은
자조3경 "용소"로 길이 100m에 이르는
협곡의 바위틈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이룬 깊은 소입니다.

△ 출렁다리에 본 용소


/ 목계단을 따라 출렁다리 전망대로

이동을 합니다. 전망대에서는
거대한 출렁다리를 올려다 볼 수가
있어 그 재미가 쏠쏠 합니다.

△ 출렁다리전망대에서 본 「Y자형출렁다리」 [1]
△ 출렁다리전망대에서 본 「Y자형출렁다리」 [2]


/ 목계단을 따라 "힐링랜드"로 하산을

하다보니 재미있는 "헬스게이트"가 있어
테스트 해 봅니다.


/ 나의 반쪽은 "난 날씬"게이트로
나는 "난 표준"게이트로 통과했습니다.

△ 헬스게이트 통과 테스트 [1], [2]


산행 종료!

/ 산행의 들머리였던 「고견사」갈림길을 지나,

△ 「고견사」갈림길

 

/ "항노화힐링랜드주차장"으로 내려와
대기하고 있던 셔틀버스를 타고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임시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 셔틀버스


/ 임시주차장에 도착해서,

장비 정리하고,
/ 오전 받은 "거창사랑상품권"으로
거창에서 양조한 지역 막걸리를 구입한 후, 
/ 오늘의 차박장소인 "진동암소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진동암소공원」에 도착했습니다.
/ 두번째 방문인 「진동암소공원」은 이른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차박러들이 차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진동암소공원

 

/ 제일 먼저 소공원 내 「원학동」이라 하는
바위군락 옆으로 차박 위치를 잡고,

△ 소공원내 차박위치
△ 소공원 내 바위군락 & 「원학동」표시암


/ 탁자와 의자만을 세팅한 후,
갑갑했던 등산화를 슬리퍼로 갈아신고,

시원한 맥주 한캔으로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맥주 한캔의 여유 [1], [2]


/ 휴식시간이 끝나면,

차량내부의 평탄화 작업을 시작으로
애마와 도킹텐트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 도킹텐트 설치 완료 [1], [2]


/ 시간이 지나 어둑어둑해 지면

저녁식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 오늘의 만찬은 "거창사랑 상품권"으로

구입해 온 막걸리와 "김치부침개" 그리고

"간장 닭갈비"입니다.

△ 진동암소공원의 밤
△ 오늘의 메인 요리

 

/ 즐거운 산행을 한 후,

맛난 음식에 막걸리 한잔 곁들여 먹고,
그 무엇 부러울 것이 없이 보낸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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