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5번째 산행입니다 ◀◀◀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 2023. 10/28(토)
■ 산행날씨 : 맑음(안개 다소 낌)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거기삼거리 공터
▷ 주소 : 경남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1035-5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간이 화장실(비록 간이 화장실
이긴 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
■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8:40 : 거기삼거리 주차장소 도착
. 08:40 ~ 09:00 : 아침식사 & 산행준비
. 09:00 ~ 15:00 : 산행
. 15:00 ~ 15:30 : 산행 후 정리
. 15:30 ~ 16:00 : 차박장소 도착
(건흥산 산행을 위한 차박장소)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거기삼거리(주차장소)→
→내장포마을입구→옛고개→
→ 금귀봉(837m)→
→ 큰재→귀이터재→일구암→암봉→
→ 하봉→얹진바위→
→보해산(911m)→
→너럭바위→안부오거리→
→ 거기삼거리 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11.5[Km]
▷ 소요시간 : 약6시간 소요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용 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요즈음 들어
산행을 기록하는
어플의 작동 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 기록이 누락되는
것은 다반사고, 기록되지 않은 코스는
휴식시간으로 기록하네요! 전체 산행 시간만 맞네요.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주차장 도착
/ 주차장소인 거기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안개낀 주차장소에는 산객 차량 1대만이
덩그러니 주차되어 있네요!
/ 주차장소에는 화장실과 "금귀봉.보해산 등산로
안내도", "거기2구마을" 표시석이 서 있습니다.
/ 집에서 준비해 온 아침식사를 맛나게 하고
여느 산행과 다름없이 산행을 준비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거기2구마을 안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200m
정도를 올라가면 금귀봉 이정목이 가르키는
방향에 따라 우틀해서 조그마한 다리를 건넙니다.
/ 샛길로 올라서니
밤 이슬 맞은 잡목들로 인해
등산화와 바지가랑이가 촉촉해 집니다.
/ "금귀봉"을 오르면서 바로 느낄 수 있는 이 산의
특징은 다른 산에 비해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는 것입니다. 소나무가 많은
산의 산행은 웬지 힐링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 금귀봉입니다.
/ 거기삼거리 주차장소를 출발해서,
이곳 금귀봉 까지는 4.1Km의 거리로
1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 우리에 목적지인 "보해산"까지는 아직도 4.0Km가
남아있는 관계로 도착 즉시 인증샷부터 날립니다.
/ 다소나마 안개가 걷힌 탓에 곰탕이긴 하지만
조망을 감상해봅니다.
/ 금귀봉 정상 표시석 옆 잡목에 앉아 잠시 쉬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에 찹쌀떡으로 에너지를
살짝 끌어 올린 후 보해산으로 고고씽 합니다.
▼ 가자! 보해산으로 ~
/ "살피재 갈림길"
금귀봉을 출발해 소나무에 걸려 있는 666봉
표지판을 지나 0.9Km 위치입니다.
/ "고대마을 갈림길"
살피재갈림길에서 다시 0.9Km정도를 걷노라면
고대마을 갈림길인 "귀이터재"입니다.
/ "정봉갈림길"
고대마을 갈림길에서 300m 더 이동하면
정봉가림길 이정목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 야트막한 비알길만 나와도
숨이 턱까지 차오를 즈음, 국선에 출품해도
대상을 받을 만한 멋진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심지어는 이곳이 하봉을 비롯한 보해산 암릉지대의
암벽 및 그 사이사이 울긋불긋한 단풍을
조망 할 수 있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 일구암(일구불당)
/ 일구암으로 발길을 살짝 옮겨 봅니다.
암릉지대의 목계단 옆으로 일구암이 있습니다.
/ 일구암에는 불상과
나무판에 써 놓은 " 누구든 소원성취 빌어 보세요,
여기는 진실이 있는 곳입니다"라는 글귀와,
옛날 국민학교 시절 수업 시작과 끝을 알리던 종,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이 있네요!
▼ 834봉(전망바위)에서 쉬어 갑니다.
/ 이제부터는 보해산의 본격적인 암릉지대가
시작됩니다(보이는 조망이 암릉이지 실제 등산로는
아주 안전하게 이어지므로 절대로 겁먹을
필요 없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 산행을 시작해서 금귀봉을 거쳐 이곳 834봉까지는
3시간 20분이나 걸렸습니다,
정상까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이곳에 휴식하면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 이곳도 소나무에 834봉 이름표가 걸려 있네요!
/ 식사 전에 우선 조망으로 허기진 가슴을 채웁니다.
/ 지나온 "금귀봉"도 뒤돌아봅니다.
/ 컵라면, 커피, 과일, 떡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잠시 앉아서 쉰 다음 보해산으로~
▼ 암릉지대를 지납니다.
/ 천길 낭떨어지를 우측에 두고
멋진 암릉지대를 지납니다.
/ 얹힌바위
천길 낭떨어지 절벽에 위태롭게 올려져 있는 듯 한
돌출된 바위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유명한
포토존 이랍니다.
/ "숨이 멎을 것 같은 아름다움이란 말" 들어
보셨나요? 그 말은 진정 사실입니다.
/ 아쉬움에 발길을 옮기는 것 조차 잊게 합니다!
▼ 최고의 조망터
/ 얹힌바위에서 조금 이동하면 얹힌바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조망터가 있습니다.
▼ 보해산 정상입니다.
/ 멋진 풍광을 가슴속에 품고, 스마트폰에 담고
도착한 곳은 보해산 정상입니다.
/ 명산임에 분명한데 산객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정상 인증 사진을 남겨봅니다.
▼ 하산을 합니다.
/ 정상에 세워져 있는 이정목이 가르키는
회남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외장포 갈림길
회남재 방향으로 0.3Km 정도 하산하면
외장포갈림길입니다.
/ 외장포 갈림길에 들어서니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 산행을 마칩니다.
/ 벌목지대를 지나,
임도를 만나 ~눈누난나~ 계속 하산을 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들판을 지나면
나의 애마 혼자 외롭게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는
거기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 내일 거창읍에 위치한 "건흥산" 산행을 위해
차박하기로 한 "진동암소공원"으로 출발합니다.
▼ 차박을 즐깁니다.
/ 거기삼거리에서 20분을 달려 차박장소인
"진동암소공원"에 도착했습니다.
/ 진동암소공원에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
깨끗한 물이 콸콸 쏟아지는개수대,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는 거창위천,
공원 한가운데에는 거대한 암릉군락이 분위기를
업(Up) 시켜줍니다.
차박하기 아주 좋은 조건입니다.
/ 공원에는 이미 많은 차량들이 자리를 잡고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 우리도 차박하기 안성맞춤인 자리에 주차를 한 후
주안상을 차렸습니다.
/ 날씨가 조금 쌀쌀한 관계로 주안상을 빨리접고
서둘러 집(도킹텐트)을 마련합니다.
/ 숙소를 완성하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세면대 및
개인 개수대도 설치했네요!
/ 모든 준비를 끝내고 진수성찬에
"두메산골"이라는 거창지역 막걸리를 곁들인
만찬을 즐겼습니다.
/ 만찬 후 소공원 한바퀴 돌아보고 바로 꿈나라로
여행을 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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