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기도

[가평] 보리산 산행

또산타 2024. 10. 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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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보리산」정상석


 [561번째] 산행입니다 」

보리산 : 경기도 가평 53산

 산행일 : 2024. 10/5(토)
 산행날씨 :
아침 안개 뒤 갬 

■ 동행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널미재 주차장소

(3~4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음)

▷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동막리 산124-2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7:20 ~ 07:50 : 널미재 주차장소 도착

. 07:50 ~ 08:00 : 산행준비

. 08:00 ~ 11:00 : 산행

. 11:00 ~  : 정리 및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널미재 주차장소

보리산(627.3m)

<원점회귀>

널미재 주차장소

_ 산행거리 : 약 5.7[Km]

    _ 소요시간 : 약 3시간 소요예상


▷ 산행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을 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보리산」산행계획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보리산」실제 산행코스(램블러 기록)


  산행  자료입니다 

▼ '널미재' 주차장소에 도착!

/ 오늘은 '가평53산' 중의 한 곳인 「보리산」

산행을 합니다. 집에서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한 산으로, 집에서 아침 식사 후

느긋하게 출발해 '널미재'에 도착했습니다.
/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널미재'에는
차량 3~4대 정도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조금은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맨뒤에 어렵게 꼬리를 물고 주차를 했습니다.

△ '널미재' 주차장소

 

 

/ '널미재'에는 '널미재'표시석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의 경계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 '널미재'표시석 & 도 경계 표지판


/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도로를 건너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짙은 안개가 '널미재'를 덮고 있습니다.
좌우를 살핀 후 조심스럽게 도로를 건넙니다.
도로 건너편에는 귀여운 '강원이'와

'특별이'라는 마스코트가 서 있습니다. 

△ '강원이' & '특별이'


/ 산행의 시작은 '강원이' 뒷편, 
수풀 사이로 난 오솔길 분위기의 진입로가
바로 들머리입니다.

△ 산행 들머리


/ 「보리산」은 오르는 동안 바위군락을
찾아보기 어려운 육산이며, 또한  탁~

트인 <뷰>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3~40분 정도 오르면 3중으로 설치된
견고한 철조망이 만나게됩니다.
(안내문에는 이곳은 개인사유지로 장뇌삼 및

산야초 재배지역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의 '출입통제'

표지판을 철망 울타리 곳곳에 부착해

놓았습니다. 어기면 총으로 쏠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네요)

△ 사유지 경고 문


/ 정상 직전까지 이 철망 울타리를

따라 산행을 하면 됩니다.

△ 등산로와 사유지 경계 철망이 나란히


/ 이 사유지는 '청리움'이라는 곳 인듯합니다.
정상에 도착하기 500m 전부터 100m

간격으로 힘내라는 글귀가 쓰여진

안내목을 세워 놓았습니다.

△ '청리움'에서 세운 격려 안내문 모음


▼ 「보리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마지막 안내판을 지나면 정상

전망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 「보리산」정상 전망대

 

/ '널미재' 주차장소를 출발해 정상까지는

2.7Km로 1시간10분이 걸렸습니다.

/ 정상 오를 때까지 전혀 볼 수 없었던 <뷰>,

정상 전망대에서 보여지는 끝없이 펼쳐지는

운해로 답답했던 가슴속이 한방에 ~뻥~
뚤립니다.다만 정상에서의 조망이 한

방향만 허락되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 인증-샷 찍는것도 잊어버리고 오랫만에
만난 운해 감상에 푹 빠집니다.

△ 정상 전망대에서의 운해


/ 운해 감상을 마치니 정상

표시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 가평 「보리산」정상 표시석


/ 정상 인증 사진 입니다.

△ 「보리산」정상에서


▼ 하산을 시작합니다.
/ 기대하지 않은 멋진 <뷰>를 선물 받아
뿌듯한 마음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정상에서 50m 정도를 내려와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귀하디 귀한 바위 옆에

자리를 잡고 쉬어갑니다.

△ 웬지 '은하철도 999'의 차장이 얀상되는 바위


/ 자리를 잡고 보니 이곳이 또한 <뷰>

맛집입니다. 「보리산」정상에서는 빽빽한

나무숲으로 인해 볼 수 없었던 서쪽 <뷰>가
 이곳에서는 완벽하게 조망이 됩니다.

△ 북한강 위에 펼쳐진 운해


/ '은하철도 999'의

차장 닮은 바위에 걸터앉아

발아래 펼쳐지는운해를 보며

준비해 온 커피에 삶은계란 그리고

사과를 아주 맛나게 먹고,
/ 다시 하산을 이어갑니다.
아침에 올라왔던 '청리움' 철망

울타리를 지나고,

△ '청리움' 철망 울타리

 

/ 참나무 숲, 잣나무 숲을 다시 지나면,

△ 참나무/잣나무 군락

 

/ '강원이'와 '특별이'이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 '널미재' 강원이와 특별이


/ 이렇게 오늘의 산행을 마칩니다.

△ '널미재'주차장소

 

/ 가평 53산 중에 하나인  「보리산」은

육산으로 걷기에 편하고,  산행시간.
산행거리로 볼때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산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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