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마라도 여행

또산타 2022. 6. 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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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남쪽끝에 서 있는 대한민국최남단 표시석


 COVID-19
인해 접은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제주도여행
으로

달래봅니다. '22제주도 부부여행은
지난 3월말에 계획했었는데 발등 골절상을

입는 불운으로 이제서야 다녀 와  포스팅 합니다.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마라도 여행일  : 2022. 5/24(화)


 여행  사진 자료입니다 


아침식사!
/ 빈 속에 김포공항에서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온 터라 아침
식사를 하고 송악산항으로 가기로 합니다.

/ 맛집으로 소문난 미향해장국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 송악산항(산이수동 방파제)
/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송악산항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완전 도떼기시장 그 자체 입니다.

/ 조금 떨어진 갓길에 주차를 하고
/ 송악산항 매표소로 Go, Go
/ 승선신고서 2매를 작성한 후, 승선권을 구입했습니다.

/ 승선완료, 마라도를 향해 출발합니다.


▼ 송악산항 안녕! 
/ 송악산항을 뒤로하고

/ 산방산, 송악산도 뒤로하고


▼ 가파도!
/ 마라도로 가는 길목에 가파도가 마치 커다란
잠수함 처럼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마라도가 코 앞입니다.
/ 배가 마라도 중앙으로 항해를 하는 관계로 배의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다니며 마라도를 감질나게 보고 있습니다.

/ 살례덕 선착장에 가까워지자 선착장 좌측으로

자연의 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식절벽에
해식동굴이 보입니다.

/ 눈을 크게 뜨고 보니 해녀 한 분이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 마라도 입성!

/ 많은 관광객들이 배에서 내려 각자의
계획된 코스대로 이동을 합니다.


▼ 마라도 등대!
/ 살례덕 선착장에서 내려 해안 절벽 위쪽의 탐방로를
따라 마라도 등대 방향으로 돌기로 합니다.

/ 입구 바위에 새겨져 있는 약도를 한번 보고

/ 목책을 따라 걷다 보면

/ 예쁜꽃과 풀이 지천입니다.

/ 바닷가쪽으로 선인장 군락도 보입니다. 

/ 이렇게 산책하듯 10분정도 걷다 보면 우뚝 서 있는
흰색의 마라도등대를 만나게 됩니다.


▼ 마라도 성당!
/ 마라도 등대에서 약 100m 정도 이동하면 마치
달팽이 형상을 한 마라도성당이 있습니다. 


 쪽빛바다에 반하다.
/ 마라도성당에서 국도최남단기념비로
가는 길이, 그리고 가는길에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시간을 좀 더 할애합니다.  


국토최남단기념비!

※ 1985년 10월 당시 남제주군은 마라도 남쪽 해안에
한자로 ‘대한민국 최남단비’라고 쓴 가로 125cm, 세로
153cm, 높이 292cm의 국토 최남단 비석을 세웠다.
현재는 이어도에 해상 기지가 있어 최남단이라는 말이
두 군데서 같이 쓰이고 있다.

/ 마라도 성당을 지나 경사길을 돌아 내려오면
대한민국최남단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Cocoa & Coffee(코코아 & 커피) 
/ 무엇을 마셔도 맛이 있을것 같은 예쁜 카페도 있습니다. 


선인장군락지!
/ 해안가 쪽으로는 자생하는 선인장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원정사!
※ ​​​​​​​​대한민국 최남단
사찰석가모니가 직접 불법을 설파
했다는 기원정사의 이름을 가져왔다고 한다.

경내에 아기자기하고 기묘한 조형물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 


마라도 소방서입니다.
/ 해안도로를 따라 기원정사를 지나면 맛집거리가 시작됩니다. 
맛집거리 중간에 마라도 복지회관과 119서부소방서 건물이
있습니다. 앞 마당에는 소방차도 1대 서 있습니다.


마라도 교회입니다.
/ 소방서를 지나면 저~ 기~ 언덕위에  흰색 건물의 교회가
보입니다. 마라도교회 나무 간판이 허물어지고
잡초 무성한 돌담에 걸쳐져 있습니다.


짜장면 시키신분 안계세요?
/ 마라도교회 간판 길 건너편에 우리가 점심식사를
"원조 마라도 짜장면집"이 있습니다.
이미 야외 테이블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 우리도 야외 테이블에 앉아 해물짜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실내에는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노홍철,정형돈이 이 집에 와서 짜장면을 먹고
간 자리라는 표시를 귀엽게 해 놓았습니다.  


현재 휴교중인 마라도 분교장!
/ 짜장면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길 건너편에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아주 조그만 학교로 겉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폐교 분위기인데 알림 공고판을  읽어보니
현재 휴교중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공사중인 자리덕 선착장!
/ 자리덕 선착장은 선착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로 통제하는 구간을 피해 선착장으로 내려가
절경인 해식절벽과 해안동굴을 볼 수 있습니다. 


마라도여 안녕!
/ 자리덕선착장에서 잔디광장을 지나, 

/ 살례덕 선착장에 도착해, 더위를 피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으니
저~멀리 우리를 태우고 갈 여객선이 이쪽으로
오고있는 모습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 승선 후, 바로 마라도를 떠납니다. 


이렿게 마라도 여행을 마칩니다.
/ 이번 부부 제주도 여행의 컨셉트가 "섬 속의 섬 여행"인
만큼 그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습니다.

/ 섬을 돌라보는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면
여유를 갖고 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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