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로
인해 접은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제주도여행으로
달래봅니다. '22제주도 부부여행은
지난 3월말에 계획했었는데 발등 골절상을
입는 불운으로 이제서야 다녀 와 포스팅 합니다.
■ '22제주도 부부여행 일정 : 2022. 5/24(화) ~ 5/27(금)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여행2일차 일정(5/25)
- 코스 : 숙소출발→한라산 영실통제소→
남벽분기점 전망대→영실통제소→점심식사→
새별오름→새별오름 나홀로나무→성이시돌목장→
천지연폭포→저녁식사→숙소
※ 이번에는 날짜별 전체
일정을 위주로 포스팅 할 계획이며
각각의 관광명소별 별도의 포스팅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여행2일차 제주여행 지도
■■■ 여행 사진 자료입니다 ■■■
▼ 한라산 산행 참고자료!
/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 영실통제소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한라산 산행을 위해 새벽부터 부산 떨고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영실통제소 주차장으로 출발했습니다.
/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 우리도 주차를 예쁘게하고 산행준비를 야무지게 한 후
설레는 마음을 가슴 가득하게 안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 산행 초기에는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의 기온입니다.
/ 산행 들머리입니다.
▼ 산행시작!
/ 산행을 시작한 후 20여분 정도는 평지에 가까운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 1,350m에서 부터 1,600m 고지 까지는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는 코스이기는 하지만
/ 오르는 도중에 5개소의 전망대가 있어 잠시잠깐
숨을 돌리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한라산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횡재를하다!
/ 병풍바위!
/ 오백장군!
/ 아직까지 산에 철쭉꽃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숨을 헐떡거리며 전망대에 올라서 병풍바위를
바라보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분홍빛 물결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이것이 횡재의 주인공인 철쭉꽃! 입니다.
▼ 윗세족은오름!
/ 윗세오름대피소 도착 전에 윗세족은오름 갈림길에서
윗세족은오름에
올라 그 조망에 흠뻑 취해 봅니다.
/ 윗세족은오름에서 본 조망입니다.
▼ 윗세오름 대피소!
/ 공사가 한창인 해발 1,700m, 윗세오름 대피소입니다.
/ 이곳은 어리목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 계단식으로 넓게 만들어 놓은 대피소 쉼터에 앉아 숨 좀
돌리고, 커피한잔 마시고 남벽분기점 전망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 남벽통제소(남벽분기점전망대)!
/ 윗세오름을 출발해 남벽분기점 전망대
까지는 그렇게 된 비알이 없는 등산로로, 약 4~50분
정도를 꾸준하게 걷다보면 남벽통제소와 만나게됩니다.
/ 남벽의 거친 남성미와 남벽분기점 전망대 평지의
여성미 넘치는 철쭉꽃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 산행 종료!
/ 남벽의 여운을 안고 온 길을 되돌아
윗세오름대피소를 지나,
윗세족은오름 갈림길을 지나고,
병풍바위, 오백장군을 지나면,
영실코스의 날머리입니다.
▼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시원한 막국수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 메밀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만
조용한 식당을 좋아하는 우리로서는 맛집이라고 알려져
마치 도떼기시장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는
완전 별로입니다.
▼ 무더운 날씨에 새별오름에 오르다!
/ 새별오름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해 썬크림을 팔과 얼굴에 바르고,
간편한 운동화 차림으로 오름에 오릅니다.
/ 오름을 올라가는 길은 거의 90도가 되지 않나
싶을 정도의 경사입니다.
/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물결이 일품입니다.
/ 새별오름 정상입니다.
표시석이 서 있는 정상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조망도 깔끔합니다.
▼ 새별오름 산행을 뒤로하고 나홀로나무로!!
/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갓길에 주차를 하고,
다가가 본 나홀로 나무는 매우
아쉽게도 새싹이 하나도
없고, 나무 껍질도
다 벗겨진 이미
괴사한 나무
였습니다.
▼ 성이시돌목장
/ 근처에 위치한 성이시돌목장에 들러 보았습니다.
/이곳 "우유부단"이란 마켓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등의
유제품 판매를 하고,이라크 건축물인 "테쉬폰" 과
한가롭게 풀을 뜯고있는 동물들의
모습들을 볼수 있습니다.
▼ 천지연폭포
/ 늦은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인파가 몰려있습니다.
▼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 숙소가 천지연폭포 근처로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깔끔하게 씻고,
환복을 한 후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 저녁메뉴는 약간의 생선회와 생선구이로 했습니다.
▼ 여행 2일차를 마치다.
/ 한라산 산행이 있었던 오늘 하루는 매우 알차게
보낸듯하여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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