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의 명산인 "몰운산(지억산)"과
"민둥산"을 연계 산행 했습니다.
우선 "몰운산" 산행을 포스팅 한 후,
이어 "민둥산" 산행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산행일: 2023. 8/27(일)
■산행날씨 : 다소 구름 낀 맑은 날씨!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발구덕마을 주차장소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200-1
- 발구덕마을의 주차장소가 매우 협소합니다.
그래서 산객들이 많이 찾는 억새철에는 주차전쟁이
일어납니다. 아침 일찍 오거나 또는 오후 늦은시간에
방문해야 주차 가능성이 있습니다. 좀 더 많이 걸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증산초교주차장이나
능전주차장에주차 후 산행하면 됩니다.
이곳은 발구덕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 것에 비해 2~3Km
거리가 멉니다.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07:40 : 발구덕마을주차장소 도착
. 07:40 ~07:50 : 산행준비
. 07:50 ~ 12:30 : 산행
. 12:30 ~ 12:50 : 산행 후 정리
. 12:50 ~ : 집으로 Go~, Go~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발구덕마을주차장소→
→발구덕쉼터→3쉼터→화암약수삼거리→
임도차단기→삼내약수삼거리→
→지억산(1,117m)→
→(임도이용)→화암약수삼거리→
→민둥산(1,119m)→
→거북이쉼터→발구덕쉼터→
→발구덕마을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10[Km]
※ 산행시간 : 약5시간 소요 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획한 산행코스는
발구덕마을에서 적색코스로 "몰운산(지억산)"까지
산행한 후, "몰운산"에서 청색코스를 따라 "민둥산"
으로 이동 한 후, 검정색코스를 따라 발구덕마을로
회귀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주차장소인 발구덕마을 도착!
/ "민둥산교차로"에서 "증산초등학교(민둥산주차장)"
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자동차로 5분(4Km)더 진행하면
"능전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민둥산 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약10분(2.5Km)을 더 들어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발구덕마을"이 나옵니다.
이 도로는 외길로 조심운전은 완전 필수!
/ 아침7시30분경 "발구덕마을"에 도착해
보니 공터는 물론 갓길에도 이미 빽빽합니다.
하지만 우린 매의 눈으로 비좁은 공간를
찾아 애마 주차를 성공했습니다.
/ 산행준비를 마치고
갓길에 줄지어 서 있는 차량 행렬을 따라
"발구덕쉼터"로 이동을 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차량행렬 끝이 "발구덕쉼터"이며
계속 진행하면 "두꺼비쉼터"로 가는 길입니다.
"발구덕쉼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 들머리에 들어서면
찰흙을 다져 놓은 듯한 아주 미끄러운 등산로,
거기에 더해서 된비알의 등산로를 오릅니다.
/ 어렵게 이구간을 지나 임도에
올라서니 앞이 탁 트입니다.
새 파란 하늘 아래, 초록빛 억새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 제3쉼터!
/ 이 임도에서 "민둥산" 방향으로 0.1Km정도 올라가면
전망대 역할을 겸하는 "제3쉼터"를 만나게 됩니다.
/ "전망대 겸 제3쉼터"는 많은 산객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선량하게
캠핑하는 캠핑족을 욕보이는 미꾸라지 캠핑족이
텐트를 쳐 놓고 그 공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 너무 너무 아쉬움이 있네요!
/ "제3쉼터"에서 좌틀해서 올라가면 "민둥산"으로
곧장 올라가는 코스이고, 우틀해서 올라가면
"몰운산(지억산)" 방향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 우린 이곳에서 우틀해서 "몰운산(지억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 코스는 능선까지 비록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된비알의 끝판왕임을 보여줍니다.
▼ 한폭의 풍경화!
/ 땀을 뻘뻘 흘리면 중간쯤 올랐을 때
우연히 뒤돌아 본 조망은 와! 예술 그 자체입니다.
/ 이 된비알에는 예술 작품이 많이 있네요!
파란하늘! 그리고 억새물결!
▼ 능선에 올라서서 감탄하다.
/ 능선에 올라서서 바라본 "민둥산"입니다.
"민둥산"에 오르는 길이 오솔길 처럼
구불구불한 것이 아주 예쁩니다.
/ "민둥산" 조망을 뒤로하고
나무기둥으로 가이드를 만들어 한층 더
목가적인 운치를 느끼게 만들어 놓은 능선길을 따라
이동해 "화암약수,삼내약수" 갈림길 이정목을 만납니다.
/ "몰운산(지억산)"을 가기 위해서는 "화암약수,삼내약수"
방향으로 가야 했는데 아차!하는 순간 "민둥산"
방향으로 이동해 10분 정도 알바를 했네요!
/ 다시 돌아와 "몰운산(지억산)"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이번 산행중 최고로 멋지다고 생각되는
구간을 만났습니다.
▼ 임도를 걷다.
/ 멋진 구간을 지나면 임도를 만납니다.
/ 이 임도를 따라 쭉~ 걷다가
/ 다시 등산로로 접어 들어 이동을 계속합니다.
▼ "화암약수" 방향을 산행을 계속합니다.
/ 산행중에 첫번째 "삼내약수"와 "화암약수"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면 "화암약수"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또 다시 두번째 갈림길 이정목에서도 "화암약수"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몰운산(지억산)"은 "민둥산"과는 엄청난
지명도 차이로 방문하는 산객들이 적어
이후의 등산로는 약간 흐릿합니다.
/ 특히 헬기장을 지나면서 부터는 우거진
잡풀로 진행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명세기 산림청에서 선정한 "숨겨진 우리명산 244"
인데 "민둥산"의 그늘에 가려 너무 푸대접을
받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나름 많은 산의 정상을 밟아 보았지만
이토록 관리가 되지 않고 내팽겨진 산은 처음입니다.
/ 발구덕마을 주차장소를 출발해서 이곳 정글 정상
까지는 4.0Km로 1시간45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 지체 할 것도 없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귀신이 나올것 같은 건물의 울타리에는 "지억산"
정상이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
/ 건물 앞 잡풀 속에는 "몰운산"
정상석이 서 있습니다.
▼ 하산시작!
/ 인증샷 후 지체 할 이유가 1도 없어
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임도까지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임도를 따라 민둥산으로 이동을 합니다.
/ 이 임도를 따라 "화암약수,삼내약수"
갈림길 까지 이동한 뒤 "민둥산"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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