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여행 셋째날>

또산타 2024. 2.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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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셋째날] 일정입니다.

◎ 집출발 →

「버클리」의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

"시청" →

「샌프란시스코」시내 돌아보기 →

점심식사 →

"케이블카" →

"그레이스 대성당" 

"케이블카 박물관" 

"롬바드 스트리트" 

"샌프란시스코 센터"  

  저녁식사  

"파월스트리트 & 마켓 스트리트 바트역"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 

집 으로


■ 셋째날 여행은 "시청" 으로부터 시작!

▷ 오늘은 2023. 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 간단하게 집에서 아침을 먹고,
"UC버클리"를 가로질러,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으로 이동해,

BART(Red Line)을 타고,

"시빅센터 바트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 "바트"는「샌프란시스코」에서

오클랜드(Oakland), 버클리(Berkeley),

콩코드(Concord), 리치몬드(Richmond),

프리몬트(Fremont), 콜마(Colma),

마티네즈(Martinez)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 「다운타운버클리 바트 역」

/ "시빅센터 바트역"에서 하차 한 후 "시청"

으로 이동하면서 너무나 많은 "홈리스"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소 위협적으로 보이는

「홈리스」들은 그 숫자가 해가 갈수록 더

늘어 나는 추세로 현재 미국사회에 큰

문제거리로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시청"은 1906년에 일어난

「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도시의 많은

건물들이 파괴될 때 옛 시 청사도 파괴돼

1915년 지금의 새 청사가 세워졌다.

 

/ 「샌프란시스코」"시청"은 관광 및 웨딩사진

촬영장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고풍스럽고 웅장한 건물과, 광장에

줄지어 서 있는 "플라타너스"가

아주 인상 적입니다.

 ▲ 웅장함,고풍스러움을 겸비한"시청" 전경 & 광장 플라타너스
▲"시청" 앞에서

/ 좀 특이한 점은 "시빅센터 바트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면서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둘러하도 화려한 트리도 없고,

캐롤송도 없고, 상가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걷다.
/ 「시청」을 지나,
점심식사를 위해 「파월 & 마켓스트리트」로
이동하면서 시내구경을 겸사겸사 합니다.

▲ 한가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샌프란시스코」거리
▲ 운행중인 「샌프란시스코」버스


■ "슈퍼듀퍼(SUPER DUPER)"
/ 오늘의 점심은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버거(Burgers)로 "슈퍼듀퍼"입니다.
평상시에는 햄버거는 거의 먹지 않지만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꼭, 꼭~ 먹어봐야

한다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방문

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우리는 「미시온스트리트」 에 위치한

"슈퍼듀퍼"를 방문했습니다. 

▲ 「미시온스트리트」에 위치한 "SUPER DUPER"

/ 이곳저곳 많이 가본것은 아니지만 내부는

우리나라 햄버거 가게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합니다. 

▲ "SUPER DUPER" 매장 내부 모습

/ 우리의 호프 <아들>이 시켜준
푸짐한 "SUPER DUPER Bugers"입니다.

콜라는 리필이 가능한 셀프서비스 입니다.

▲ "SUPER DUPER Burger"


■ 메인 이벤트 "케이블카"!

※ 19세기 말 건설과 운용 비용이 저렴한

전기 추진 "트롤리"가 등장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만 "핼리디 시스템"

이 유지되었다. "케이블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운행되고 있지만 주 이용자는

"여행객"이다.

※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는 「유니온스퀘어」,

「피셔맨스 워프」를 연결하는 2개의 노선,

동서로 「캘리포니아」 거리를 운행하는

1개의 노선 등 총 3개로 이루어져 있다.

파웰 하이드 선(Powell-Hyde Cable Car Line)은

「마켓 스트리트」에서 「노스 포인트」거리를 운행하며,

파웰 메이슨 선(Powell-Mason Cable Car Line)은

「마켓 스트리트」에서 「베이 스트리트」까지

다운타운 중심을 운행한다.

"케이블카"는 06:30~익일 01:30까지 운행하며,

"뮤니 패스포트"로도 이용할 수 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케이블 카"를 타 보지
않았다면 결코 완벽한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했다고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 "SUPER DUPER"를 나와

"Poweel-Hyde Line"종점인 
「파웰스트리트 & 마켓스트리트」이동합니다.
/ 이곳 종점에서는 "회전식 턴테이블"을

 사람의 힘을 이용해 수동으로

케이블카 진행 방향을 전환합니다.
/ 우선 "티켓 판매소"에서 티켓을 구입합니다.
비용은 성인 1인당$8입니다.

▲"티켓판매소" 및 구입가격

/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관광객의
줄이 약 100m는 늘어서 있습니다. 

▲"케이블카"기다리는 줄이 길고 깁니다.

/ "케이블카"를 소개해 봅니다.

▲"케이블 카"
▲"케이블카"가 수시로 오고가고합니다.

/ "케이블카"를 수동 방향전환하는 모습도
올려 봅니다.

▲ "케이블카"를 수동으로 회전하는 모습

/ 멋진 아저씨의 1인 "버스킹"공연을 들으며

1시간 정도를 기다린 후,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 "버스킹"공연
▲ "케이블 카" 출발

/ 다음 목적지인 "그레이스대성당

(San Francisco Grace Cathedral)으로
가기 위해 "Poweel St. & Sacramento St."라는

"케이블카"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 "그레이스 대성당"

※ 「놉 힐(Nob Hill)」에 위치한 전면의 압도

적인 웅장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레이스 대성당"입니다. 원래는 1849년

골드 러시(Godl Rush) 때 세워 졌다가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때 파괴

되면서, 1928년 건축가 "루이스 호바트"

라는 건축가가 프랑스풍의 고딕 스타일로

디자인해서 장장 30여 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64년에 완공 되었다

미국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성공회 성당이다.

/ "Poweel St. & Sacramento St."역에서

 "케이블카"에서 하차한 후 약 5분 정도를

걸어서"그레이스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그레이스 대성당"

/ 계단을 올라가 "그레이스 대성당"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레이스 대성당" 내부 모습

/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
계단에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그레이스 대성당" 앞에서


■ "케이블 카" 박물관!

※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

작동 원리를 보여주고,

뮤지엄이자 케이블카의 차고이자,

케이블카를 움직이게 하는 힘,

즉 동력을 전달하는 발전소 역할을 지금도

하고 있어, 내부가 시끄럽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510마력의 전기 모터가 2.5cm 굵기의

강철 케이블을 움직이고 있다.

케이블카의 핵심 전기 모터를 직접 볼 수 있다.

 

/ "그레이스 대성당"에서 "케이블 카"

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케이블 카"박물관까지 이동하는
길이 너무 예뻐서 올려봅니다.

▲멋진 예술의 거리

/ "케이블 카 박물관"입니다.

▲"케이블카 박물관"

/ "박물관" 내부를 둘러봅니다.

신나고 환타스틱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꽤~ 나 의미있는

방문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케이블 카"의 작동원리 설명

 

▲ "케이블카"를 움직이는 510마력의 동력
▲ 기념품 샾


■ 「룸바드 스트리트」 로~

※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가파른

길로, 경사 약 27도의 경사진 곳을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S자 형태로 돌아가면서 길을

냈는데 그 사이가 온통 꽃으로 뒤덮여 있는,

이름 그대로 꽃길이다.


/  「차이나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룸바드 스트리트」로 이동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버스는 창문 중간 부분에

빙~ 둘러 처쳐있는 케이블을 당기면 "벨"이 울려

기사에게 내린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샌프란시스코」버스
▲버스 내부

/ 「룸바드 스트리트」에 도착해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꼭대기에서

멋진-뷰를 즐기고 있습니다. 

▲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멋진-뷰

/ 꽃이 없는 "S"자로 구부러진

  「룸바드 스트리트」를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 「룸바드 스트리트」에서 한컷
▲ 「룸바드 스트리트」를 내려와서 올려다본 뷰

/ 길 옆 화단에 꽃들이 없어서 그런지
내려오는데 약 6~7분 정보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이곳이 왜 이렇게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하는 의구심

마져 들었네요!


■ 오늘은 칼질 하는날입니다.
/ 「룸바드 스트리트」에서 버스를 타고 
"파웰 스트리트 바트역" 근처로 이동해서
"샌프란시스코 센터"라는 쇼핑몰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로 합니다.

▲ 처음 마셔보는 "미국커피"

/ 잠시 쉰 후, 저녁 예약을 한

"테드 스테이크"로 이동을 합니다. 
/ "버스킹"을 하고 있는 3인조 그룹의

음악에 귀 기울이며 이동을 했습니다.

▲ 3인조 밴드그룹의 "버스킹" 
▲ "TAD'S STEAKS"

/ "테드 스테이크"의 내부모습 입니다.

▲ "테드 스테이크" 내부 모습

/ 맛있는 스테이크로 평온하기만 했던
"크리스마스 이브" 즐겨봅니다.

▲ 맛있는 저녁식사


■ 오늘 일정 끝!
/ 식사 후,
근처인 "파웰 스트리트 바트역"으로

이동해서 바트를 타고 「버클리」의

"다운타운버클리 바트역"에서 내려

"605번"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 씻고,

현관 활짝 열어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눈에 담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내일의 즐거움을 상상 하면서 .......

▲ 현관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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