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상북도

[상주]속리산 산행<장각~천왕봉코스>

또산타 2022. 4.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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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명산 산행을 포스팅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0년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속리산 편>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0위 명산
 산행일 : 2018. 12/30(일)
산행날씨 : 완전 맑음!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속리산) 장각폭포주차장   
- 
주소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656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7:50 : 장각폭포주차장 도착
- 07:50 ~ 08:10 : 아침식사

- 08:10 ~ 08:30 : 산행준비
- 08:30 ~ 12:30 : 산행
- 12:30 ~ 13:00 
: 산행 후 정리
- 13:00 ~         :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장각동주차장(장각폭포)상오리7층석탑

장각동(장각마을)천왕봉헬기장천왕봉(1,058m)

천왕봉헬기장장각마을주차장

- 산행거리 : 약 8.6[Km]
- 산행시간 :  4시간 소요 예상


 산행  참고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장각동 장각폭포주차장입니다.

/ 넓은 주차장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잘 조성되있습니다.

/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마치고,
/ 등산화로 갈아신고, 간편 아이젠, 방한장비 착용하고
/ 속리산 천왕봉 만나러 출발합니다.


▼ 슬슬 출발합니다.
/ 장각동마을입구에는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라는 <경천애인, 장각동 신선마을>이라
씌여진 마을표시석이 서 있습니다.


▼ 들머리를 들어섰습니다.
/ 살짝내린 눈이 낙옆위에 내려앉아 미끄럽지만
간편 아이젠이 잡아줍니다.

/ 계곡을 가로지르는 예쁜다리를 건너면,


▼ 조망 맛집이 기다립니다.

/ 맑은 날씨로 눈호강을 제대로합니다.
능선과 능선이 겹치고 겹쳐 아스라이 펼쳐지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지 않으면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는 매우 어려운듯 합니다.


▼ 조망 맛집을 뒤로하고 출발합니다.
/ 등산로를 막을듯한 산죽(조릿대)나무 잎에는

하얀눈이 살포시 쌓여 있습니다.


▼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입니다.
/ 당당하게 우뚝 서 있는 정상 표시석 주위 바위에는

잔설이 마치 흰 페인트를 칠해 놓은 듯 남아있습니다.

/ 해발 1,058m입니다.


▼ 인적없는 속리산정상 천왕봉에서 두고두고 꺼내 볼
사진첩을 만들어봅니다.

/ 오늘은 정상표시석을 독차지했습니다.


▼ 다음은 조망을 즐길 시간입니다.
/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기는 하지만 추위도

잊은채 정상 바위끝에 걸터앉아 마치

신선인냥 넋을 놓고 연무 낀 먼산,

기암괴석의 봉우리들을

바라봅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산죽나무 등산로에 눈이 쌓여 있기는 하지만 아이젠
덕분에 길이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 전망바위에서!
/ 올라올 때 보고,

정상에서도 보고,

지금 또 하산하면서 보는

조망이지만 일(1)도 질리지 않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서 보게 됩니다.


▼ 하산을 계속합니다.
/ 급경사에 험로가 다소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장각동마을

차량출입 통제용

차단기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합니다.


▼ 상오리 7층석탑!
※ 보물 제683호. 높이 9.21m. 한 변이 8.4m에 이르는

석재로 테를 돌린 얕은 토단을 쌓고 그 위에 2층기단과

7층탑신을 세웠다. 하층기단은 하대석없이 중석과 갑석

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기단형식은 전형양식

에서 벗어난 것이어서 이것이 원형인지 의심스럽다.

 

/ 계단을 올라가면 군더더기 없는 아주 담백한 느낌의
7층 석탑있습니다.


▼ 상오리 7층석탑을 뒤로하고 주차장 앞 장각폭포로 갑니다.
※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다.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장각폭포이다. 폭포 위의 기암에는

금란정이 세워져 있고 주위에는

오래된 소나무 숲이 있어

한층 더 운치를 돋운다. 또한

검푸른 용소는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낙수의 여파로 빙글 빙글 돌고 있는

수면을 보고 있으면 금방 용이라도 치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폭포 위에는 금란정과

노송이 고색창연 하게 위치하고 있다.

절벽과 폭포의 모습, 그리고 밑에는

향북정이 있어 산, 폭포, 정자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다.

/ 장각폭포는 요란한 폭포의 낙수 소리는 들리지 않고
폭포 전체가 얼음으로 뒤 덮여 있습니다.

/ 한폭의 동양화가 연상됩니다.
폭포와 금란정 그리고 소나무


▼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출발 ~~
/ 다시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에는 나의 애마만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장비정리 하고, 시동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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