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 2022. 10/9(일)
■ 산행날씨 : 아침 일찍은 흐리다가 비옴!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성주봉 공용주차장
-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856
(네비입력은 성주봉공용주차장)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 : 있음
- 쉴 수 있는 정자가 2개 있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7:00 : 성주봉공용주차장 도착
. 07:00 ~ 07:20 : 아침식사
. 07:20 ~ 07:30 : 산행준비
. 07:30 ~ 11:00 : 산행
. 11:00 ~ 11:10 : 산행 후 정리
. 11:10 ~ : 집으로 ~ ~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성주봉 공영주차장→
당포1리마을회관→성주사→수리봉→
헬기장→성주봉(912m)→절골입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5.5[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소요 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성주봉공용주차장 도착!
/ 7시에 성주봉공용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주차장
한 켠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팀이 있네요!
우리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멀찍이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산행 준비를 합니다.
/ 주차장에는 아담한 화장실과 정자쉼터가
1쌍(2개)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 우리의 산행 목표인 수리봉과 성주봉을 바라보며
힘차게 주차장 출발합니다. 출발 할 때까지만
해도 문경에는 오후 늦게나 비가 온다는
예보를 믿고 약간은 흐린 날씨를 대수
롭지 않게 생각하고 출발을 합니다.
▼ 산행 시작!
/ 주차장 앞 주렁주렁 열린 사과밭에서
좌틀해서 당포마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멋지게 지어진 도자미술관을 지나고,
/ 당포1리 마을회관도 지나고,
/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 사과밭을 지납니다.
/ 계속해서 성주사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보면
된비알 끝에 성주사 주차장이 있고, 한켠에 서
있는 성주봉등산로안내도 옆으로 성주봉
들머리 이정목이 보입니다.
▼ 실질적 산행 시작!
/ 당포마을을 지나 이곳 성주사 까지는 20여분(1.0Km)
정도 걸립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된비알을 맛봅니다.
/ 철계단에서 터진 조망은 산으로 둘러쌓인 고즈녘한
시골풍경입니다. 산허리에 구름이 걸려있고,
들녘에는 온통 황금물결입니다.
▼ 등산, 암벽등반?
/ 수리봉까지는 완전 암벽등반 수준입니다.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산로로, 위험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서 있습니다.
/ 안전유도 밧줄을 잡지 않고는 올라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위험천만 암릉을 지나면 인어아가씨나무가
요염한 자태로 앉아 반겨 줍니다.
▼ 수리봉아래 조망터!
/ 수리봉을 코 앞에 두고, 탁 트인 조망터에서
성주봉 산행의 진 면목을 보여줍니다.
▼ 수리봉입니다.
/ 성주사로부터 0.7Km 거리인 수리봉에
도착을 했습니다.
/ 인증사진도 남겨봅니다.
▼ 산행을 계속합니다.
/ 올라간 수리봉을 내려오는 코스 또한 암벽등반!
/ 암벽을 내려와 아슬아슬 위태롭게 쌓인
돌탑 옆을 스쳐 지나갑니다.
/ 한참후에 만난 헬기장은 절대로 헬기가
착륙하면 안 될것 같은 모습입니다.
▼ 험로가 이어집니다.
/ 성주봉까지는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험로가 계속됩니다.
/ 된비알을 오르고
/ 암릉지대도 지납니다.
/ 물론 간간히 터진 조망과 때이른
단풍을 선물 받기도 합니다.
▼ 성주봉 조망터입니다.
/ 성주봉 도착 전 된비알을 진하게 격으면
성주봉과 연결된 조망터입니다.
/ 전망바위에 앉아 처음 산행을 시작한 당포마을과
지금까지 수리봉을 지나 성주봉까지의
능선을 담아 봅니다.
▼ 성주봉!
/ 성주봉에 도착하니, 갑자기 찬기가 느낄정도의
세찬 바람과 함께 뚝~, 뚝~, 후두둑~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내리는 빗방울에 서둘러 정상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하산시작!
/ 준비해간 점심과 커피타임은 뒤로 미루고
정상에 서 있는 이정목에 표시된 절골입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가파른 철계단을 지나고,
/ 안전 밧줄에 의지해 절벽 암벽도 지납니다.
▼ 이것이 무엇인고!
/ 그 바쁜 와중에도 산에서 태어나, 산에서 살다,
산에서 생을 마감하고
山(산)
이라는 한 글자를 몸에 새긴 숭고한 정신을
가진 그루터기가 있어 찍어 봅니다.
▼ 하산을 계속합니다.
/ 조금은 굵어진 비를 맞으며 하산을 계속합니다.
/ 절골입구까지 내려와 지나온 수리봉과
/ 성주봉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 산행종료!
/ 주차장에 도착하니 꽤 많은 비가 내립니다.
정자에 앉아 서둘러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화장실에 들러 볼일도 마치고,
개운한 기분으로 집으로 출발합니다.
/ 차박지로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하기로 찜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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