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9번째] 산행입니다 」
■ 각희산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 2024. 8/30(금)
■ 산행날씨 : 산행중에 비 내림~해가 쨍쨍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화암동굴주차장
▷ 주소 :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13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완벽함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등)
■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8:00 : 두타산자연휴양림 매표소 도착
<최초 계회은 "두타산(박지산)"을 산행 할 목적
이었으나 휴양림 출입이 9시 이후로 제한되어
있고, 휴양림 근무자의 전언에 의하면 잡풀이
무성해서 산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정보를
흘리는 바람에 준비해온 아침식를 하고 "정선"
의「각희산」 산행으로 변경했습니다>
. 08:00 ~ 08:30 : 아침식사
. 08:30 ~ 09:30 : 화암동굴주차장 도착
. 09:30 ~ 09:40 : 산행준비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 09:40 ~ 14:40 : 산행
. 14:40 ~ : 산행 후 정리/출발
<차박을 위해 "아우라지"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야영및 취사금지 프랜카드가
곳곳에 붙어 있어, 공중도덕을 매우 잘
지키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
으로써 집으로 다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화암동굴주차장→화암동굴입구→
쌍봉우리전망대→제3갈림길→
1,062봉→제2갈림길→
각희산(1,083m)→
<원점회귀>→
→화암동굴주차장
_ 산행거리 : 약 8.5[Km]
_ 소요시간 : 약 5시간 소요예상
▷ 산행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색코스로 산행을 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코스 참고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자료입니다 ■■■
▼ "화암동굴"주차장"
/ 부득이하게 "두타산자연휴양림"에
들러 시간을 허비한 관계로 조금은 늦게
이곳 화암동굴(바람하늘공원)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평일인 관계로 넓은
주차장은 많이 비어 있습니다.
/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 주차를 마치고 돌아보니
먹거리 상가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고,
정선향토 박물관,
화암동굴 매표소,
깨끗하게 관리되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 참고로 화암동굴 및
모노레일 이용요금을 올려봅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모노레일 매표소 건물 뒷편으로
"화암동굴"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화암동굴까지는 0.7Km입니다.
/ "도깨비열차"라는 닉네임을 가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편하겠지만
우린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뚜벅
뚜벅 걸어 올라갑니다.
/ "화암동굴"로 올라가며 내려다 본
주차장모습입니다.
▼ "화암동굴"
/ "화암동굴"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금깨비, 은깨비라는
마스코트가 환영해 줍니다.
/ 입구에 들어서서 보니 "화암동굴"입구만
눈에 들어 오고, 「각희산」 들머리 안내판은
보이지 않습니다. 매표소 직원에게 물어보니
"화암동굴" 입구 옆으로 돌아가면
들머리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 건물을 돌아서서
목계단을 올라서니 내린
비로 인해 물방울이 맺혀있던
나무에서는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등산로 옆 잡목들도 축축하게 젖어 있어
산행하기에 참 불편합니다. 특히 조심
해야 하는 부분은 등산로가 매우
미끄럽다는 점입니다.
▼ 쌍봉우리 전망대
/ "화암동굴"입구에서 20여분 올라오니
"쌍봉우리 전망대"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잠깐동안의 산행이지만 등산복이며,
등산화가 벌써부터 축축합니다.
/ 이정목에서 좌틀해서 25m 거리의
전망대에 올라서서, 조금 전 산행을
시작한 "화암동굴"주차장과 잔뜩
찌푸린 어두운 구름사이로 햇빛을
받아 환하게 웃고있는 산그리메
조망을 감상합니다.
▼ 제3갈림길/봉우리/제2갈림길
/ "쌍봉우리 전망대"에서 비에 젖은
약한 비알길을 오르고 또 내려가기도 하고,
/ 예쁜 버섯꽃 장식을 한
조그만 통나무다리를 건너면서,
/ 10분여 정도를 이동하면
"제3갈림길"이라고 씌여진 안내목이
반겨줍니다. 제3갈림길은 '솔무데기
입구' 와「각희산」의 갈림길입니다.
/ "제3갈림길"을 지나 된비알을
한번 치고 올라가는 도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이미 등산복과 등산화는 젖어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물이 찌걱
찌걱 소리를 내며 나옵니다.
/ 배낭이라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배낭 방수커버를 꺼내 씌워 줬습니다.
/ 비 내리는 바윗길 미끄럽기가
겨울 얼음 산행을 방불케합니다.
최대한 천천히 이동합니다.
/ 1,062봉우리 입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50분
정도가 지났습니다.
/ 이제 비는 제법 굵어졌습니다.
간단 우비를 걸쳐 입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 "제2갈림길"을 만났습니다.
이곳은 화표동입구 갈림길입니다.
정상 까지는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 처음 만난 꽃
/ 「수덕산」의 이름 모를 버섯 소개에 이어
오늘은 물기를 머금은 이름모를 멋진 꽃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이름은(?) ~~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주세요!
▼ 정상입니다.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비는 잠시 그쳤습니다.
/ 주차장을 출발해서 정상까지
4.1Km로 2시간25분이 걸렸습니다.
/ 요즈음 정상은 관리를 안해주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잡목이 엄청납니다.
물론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에 씌여진
글씨로 정상임을 알려줍니다.
/ 힘들고 어렵게 올라온 만큼이나
실망감도 큽니다. 씁쓸한 기분으로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마지막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올라온 코스를 되 밟아
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비로 인해 올라올 때에는 보이지
않던 전망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맑아지니 시야가 넓어집니다.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이 다소 위안이 됩니다.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산 그리메~
/ 산행 끝에 "화암동굴"입구가 보입니다.
▼ 산행종료!
/ "화암동굴"을 지나,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내려오면
화암동굴 주차장입니다.
/ 내일의 산행을 위해 "아우라지"에서
차박을 하기위해 출발합니다.
▼ 아우라지 주차장 도착, 그리고 출발
/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주차장!
주차장 주변에는 취사및 야영(차박)을
금지 한다는 플랜카드가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잠시 제방에 앉아
마을을 다스립니다.
/ 선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차박을 포기하고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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