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0]번째 산행입니다 」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75/300)
■ 산행일 : 2024. 1/27(토요일)
■ 산행날씨 : 완전 맑음!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선자령(옛대관령휴게소)주차장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11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편의시설 : 휴게소 운영
■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8:00 : 선자령주차장 도착
. 08:00 ~ 08:30 :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8:30 ~ 12:30 : 산행
. 12:30 ~ 12:40 : 집 으로 ~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주차장(옛대관령휴게소)→
→ 국사성황당→
→ 선자령정상(1,157m)→
→ 샘터→풍해조림지→양떼목장→
→ 선자령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1[Km]
▷ 소요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예상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선자령주차장 도착!
/ 올 겨울들어 눈꽃 산행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해
큰 마음 먹고 선자령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 「선자령」은 산행하는 산객들이 워낙 많아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가 곤란하기
때문에 나름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조금은
늦게 도착했습니다.
/ 벌써 주차장의 5/4정도는 차량이 꽉~꽉~ 차 있습니다.
우리도 주차를 마치고, 준비해 온 아침식사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눈밭을 산행해야 하므로
아이젠, 스패치, 스틱, 방한장갑 등등
겨울산행 장비를 꼼꼼하게 챙깁니다.
/ 주차장 뒷산 소나무 가지가지 마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습니다.
오늘의 산행이 아주 기대됩니다.
▼ 출~발~
▽ 등산로 초입부터 온 세상 하얀눈으로
괜시리 마음 들뜨는 기분입니다.
▽ 산속으로 좀 더 깊이 들어갈수록
진정 눈의 나라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와!, 와!, 세상에!
감탄사만 연발하며 발길을 옮깁니다.
▼ 눈꽃세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눈꽃을 활짝 피운 전나무 숲을 소개합니다.
여느 때 같으면 지극히 평범했을 전나무숲이
하늘에서 내려온 눈 손님을 만나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을 연출해 냅니다.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아니 산객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전나무 숲을 지나,
환상적인 뷰의 잔상이 머리속에서 지워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참나무등 활엽수 지역의 나뭇가지에 핀
눈꽃이 다시한번 환상의 나라로 이끕니다.
▼ 하얀평원 위에 「풍력발전기」
▽ 야트막한 능선을 따라 설치된 수 많은
「풍력발전기」가 쉑~, 쉑~ 소리를 내며 돌아갑니다.
▽ 넓은 평지에는 많은 산객들이 저 마다의
방법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 등산로 한쪽으로는 멋진 「산그리메」와,
바람이 그리고 간 멋진 그림을 보여줍니다.
▼ 「선자령」에 도착했습니다.
▽ 「선자령」에 도착했습니다.
▽ 「선자령」에는 많은 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선 정상석 인증을 위해 긴줄 맨뒤에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 「선자령」에서의 조망입니다.
▼ 「선자령」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좀더 내려가 휴식시간을 갖기로 하고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 임도에 내려서면 임도 양 옆으로
치워진 눈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습니다.
▼ 「Welcome to 눈꽃세상」
▽ 하산을 계속하면서 아름다운
눈꽃세상을 소개합니다.
▽ 눈 쌓인 「양떼목장」입니다.
▼ 즐거운 산행을 마칩니다.
▽ 「양떼목장」을 지나 된비알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자빠지고 하면서도
「대관령휴게소」에 도착 할 때까지
즐겁게 산행을 했습니다.
/ 오랫만에 눈 쌓인 세상 돌고나니
마음까지도 눈처럼 깨끗하게 정화된 느낌입니다.
/ 주차장에 도착해서 장비 정리하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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