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강원특별자치도

[원주]소금산/간현봉 연계산행

또산타 2025. 3.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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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현봉」 정상 표시목


 [568번째] 산행입니다 」

 산행일 : 2025. 3/23(일)
 산행날씨 :
산행하기 딱~좋아! 

■ 동행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소금산그랜드벨리주차장

▷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031

▷ 주차료 : 주말, 주일 없음
▷ 입장료(트레킹코스) : ₩10,000/성인

▷ 기타 편의시설 : 모두 갖추고 있어요!


 산행 시간 계획

. 06:30 ~ 08:00 : 소금산 그랜드밸리주차장 도착

. 08:00 ~ 08:30 : 조식(닭죽 준비)

. 08:30 ~ 08:40 : 산행준비

. 08:40 ~ 13:40 : 산행

. 13:40 ~  : 산행 후 정리 /집으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소금산 그랜드벨리주차장 출발간현교

삼산천교소금산입구소금출렁다리

소금잔도길소금산갈림길철계단쉼터

소금산정상(343m)→

<소금산갈림길 까지 회귀>→스카이타워→

소금산울렁다리→

간현봉(386m)→

옥대산→망태봉→두몽폭포→

지정대교→주차장

_ 산행거리 : 약 9[Km]

    _ 소요시간 : 약 5시간 소요예상


▷ 산행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행예정코스입니다.

△ 「소금산」/「간현봉」연계산행예정 코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소금산」/「간현봉」연계산행 실제코스


  산행  자료입니다 

▼ '간현관광지' 주차장 도착!

/ 4~5년 전에 「소금산」산행을 위해

방문했던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현재는 완공된 모든 시설이 공사 중이어서

「소금산」산행이 전면 통제되었던 관계로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네요!

/ '소금산그랜드밸리'의 개장 시간인

09:00에 맞춰 도착한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시운전을 위한

빈 케이블카도 하늘을 열심히 날고 있습니다. 

△ '간현그랜드밸리'주차장 & 케이블카

/ 주차 그리고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마치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가벼운 복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케이블카를 머리에 이고
상가를지나고,
'섬강철교'와 나란히 가는 '간현교'를 건너고,

△ 하늘을 나는 '케이블카'&'섬강철교'/'간현교'

/ '무인매표소'를 지나면
소금산출렁다리 입구로 가는

인도교를 건너게됩니다.

△ 무인매표소 & 인도교


▼ '소금산 출렁다리'

/ '소금산출렁다리' 입구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는 '트레킹코스' 입장권(데크로드,
출렁다리, 하늘정원,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에스컬레이터 이용가능)

구매하고, 검표를 한 후 나무계단(데크로드)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까지 54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어려운 분들은

주차장옆에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 출렁다리입구 매표소 & 입구
△ '소금산출렁다리

/ '소금산출렁다리'는 100m높이에 길이 200m,

폭이 1.5m로 성인(70kg) 1,280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고, 풍속, 지진에도 안전

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 '소금산출렁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소금산」정상,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전망대,

소금산울렁다리 그리고 알록달록

글램핑장의 모습 한눈에 들어옵니다.

△ 소금산출렁다리에서의 <뷰>
△ 소금산출렁다리

/ 9시 개장 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

흔들흔들 춤추는 파란하늘을 닮은
'소금산출렁다리'를 신나게 혹은

바들바들 떨며 건넙니다.

△ 소금산출렁다리

/ 지금까지 건너 본 수많은 그 어떤
출렁다리 보다 더 출렁거리네요!

말 그대로 출렁다리 입니다.


▼ '하늘정원'
/ 출렁다리를 건너면 '하늘정원'이 기다립니다.
시기가 조금은 이른관계로 '하늘정원'에는

요깃거리가 전혀 없어 바로 데크산책로를 따라

소금잔도를 향해 직진합니다. (3월말)관광객들을

배려했다면 예쁜 꽃을 심어 놓았을 법도

한데 말입니다(다소 실망!)

△ 하늘정원


▼ '소금잔도'
/ 소금잔도는 「소금산」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짜릿한

잔도로 고도 225m 높이, 절벽 한쪽에 353m

길이로 만든 아슬아슬한 암벽길입니다.

△ 소금잔도 입구
△ 소금잔도를 지나며~

/ 조금은 아슬아슬 하고 한발한발

떼어 놓기가 짜릿짜릿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너무나 안정감이 느껴져

오히려 걷는 재미 반감되는것 같네요!


▼ 이곳은 '소금산 스카이타워'입니다.

/ 안정감 있는 소금잔도를 지나면
스카이타워의 위용이 보입니다.

△스카이타워

/ 또한 소금잔도 끝나는 위치에서

「소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출입을 통제하고 있네요!

△ 통제하고 있는 「소금산」등산로

/ 통제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소금산」정상으로의 산행은

포기하고 스카이타워에 갑니다.

△ 스카이타워

/ 스카이 타워에서의 조망을 즐겨봅니다.

△ 아직도 스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농촌의 모습
△ '소금산울렁다리'
△ '스카이타워 전망대'의 한층 아래 전망대

/ 약간의 곰탕끼가 있기는 하지만

멋진 뷰는 충분히 느껴집니다.


▼ 개나리색 '울렁다리'를 만납니다.
/ 계단을 따라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와 '울렁다리'를 건넙니다.

△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계단을 내려와 만난 '소금산울렁다리'
△ 울렁다리에서
△ 뒤돌아본 '소금산울렁다리'

/ '소금산울렁다리'는 출렁다리에 비해서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다리를
만드는 공법의 차이인 듯 합니다.

/ '소금산울렁다리'를 건너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울렁다리의 초성을 따서 만든 칼라풀한
멋진 조형물이 있어 한컷 남겨봅니다.

△ '소금산울렁다리' 공원 조형물에서 한컷

 


▼ 「간현봉」산행을 시작합니다.

/ 「간현봉」산행을 하지 않는 상춘객들은
이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 '소금산울렁다리'공원 화장실 옆으로

「간현봉」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소금산 그랜드밸리'와는

분위기가 갑자기 많이 달라집니다.

△ 「간현봉」입구

/ 잡목으로 우거진 입구를 지나

'소금산 스카이타워', '소금산 울렁다리'가

조망되는 전망바위에서 잠시 숨 돌립니다.

△ 「간현봉」등산로
△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스카이타워','울렁다리'

/ 이후~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조망

포인트 한군데 더 지납니다.

△ 조망포인트(전망바위)
△ 조망포인트에서 본 <뷰>


▼ 「간현봉」에 도착!
/ '소금산 그랜드밸리' 주차장을 출발해

'소금산그랜드벨리'의 '울렁다리' 까지는

약 1시간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이곳

「간현봉」정상 까지는 4.4Km의 거리로

2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 전반적으로 등산로는 된비알없이 무난했습니다.

△ 「간현봉」정상부

/ 「간현봉」은 별도의 정상석 없이
이정목 기둥에 정상 표식이 되어 있네요!

△ 정상 표시시목

/ 아무래도 오늘은 이곳 「간현봉」까지

  오는 산객은 없을 듯 합니다. 

정상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 「간현봉」정상에서의 인증-샷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상에서는
나무들이 빙 둘러져 있어 조망이 거의
"0"이라는 점 입니다.


▼ 하산하면서 「옥대산」에 도착했습니다.
/ 인증사진만을 남기고 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하산시작

/ 하산을 하다보면 제일 먼저 만나는 이슈는
「옥대산」입니다. 비록 조그만 봉우리지만,
큰 소나무 기둥에 「옥대산」이라고 새긴

정상 표시판을 목걸이처럼 걸어 놓았습니다.

△ 「옥대산」정상
△ 「옥대산」정상에서

/ 요즈음 산행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목격하는
모습은 갈라지고, 찢어지고, 넘어진 나무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아주 안타깝습니다)

△ 쓰러지고 부러진, 족히 수십년은 되어 보이는 소나무


▼ 「망태봉(망재봉)」입니다.
/ 소나무 숲 지나고,
헬기장 지나면,

△ 헬기장

/ 「망태봉(망재봉)」입니다.

△ 「망태봉(망재봉)」정상 표시지

/ 「망태봉(망재봉)」의 정상표시는
판이 아닌 종이에 코팅해서 걸어

놓았습니다.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무심하게 지나칠

산객들에게 이곳이 「망태봉(망재봉)」 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고맙기도 합니다.

△ 「망태봉」정상 인증


▼ '두몽폭포'를 지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산행의 끝자락에서 '두몽폭포'를 만났습니다.
'두몽폭포'는 거대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그저 소박합니다. 사실은 폭포라

부르기도 다소 민망한 모습입니다! 
/ 「간현봉」정상에서 약 3Km지점입니다.

△ '두몽폭포'
△ 이정목 & '두몽폭포'안내판

/ '두몽폭포'를 지나면 민가가 보입니다.
'지정대교'를 건너니 '케이블카 승강장'과
쉴새없이 움직이는 케이블카, 그리고

주차장이 보입니다.

△ 산아래 첫 민가 & '지정대교'
△ '간현동유원지' 주차장
△ 주차장 입구

/ 이렇게 「소금산-간현봉」연계 산행을 마칩니다.
'소금산그랜드벨리'의 신비한 정신적 체험과

「간현봉」의 육체적 산행이 묘한 조화를
경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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