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8번째] 산행입니다 」
■ 산행일 : 2025. 3/23(일)
■ 산행날씨 : 산행하기 딱~좋아!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소금산그랜드벨리주차장
▷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031
▷ 주차료 : 주말, 주일 없음
▷ 입장료(트레킹코스) : ₩10,000/성인
▷ 기타 편의시설 : 모두 갖추고 있어요!
■ 산행 시간 계획
. 06:30 ~ 08:00 : 소금산 그랜드밸리주차장 도착
. 08:00 ~ 08:30 : 조식(닭죽 준비)
. 08:30 ~ 08:40 : 산행준비
. 08:40 ~ 13:40 : 산행
. 13:40 ~ : 산행 후 정리 /집으로 ~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소금산 그랜드벨리주차장 출발→간현교→
삼산천교→소금산입구→소금출렁다리→
소금잔도길→소금산갈림길→철계단→쉼터→
소금산정상(343m)→
<소금산갈림길 까지 회귀>→스카이타워→
소금산울렁다리→
간현봉(386m)→
옥대산→망태봉→두몽폭포→
지정대교→주차장
_ 산행거리 : 약 9[Km]
_ 소요시간 : 약 5시간 소요예상
▷ 산행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행예정코스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자료입니다 ■■■
▼ '간현관광지' 주차장 도착!
/ 4~5년 전에 「소금산」산행을 위해
방문했던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현재는 완공된 모든 시설이 공사 중이어서
「소금산」산행이 전면 통제되었던 관계로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네요!
/ '소금산그랜드밸리'의 개장 시간인
09:00에 맞춰 도착한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시운전을 위한
빈 케이블카도 하늘을 열심히 날고 있습니다.
/ 주차 그리고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마치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가벼운 복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케이블카를 머리에 이고
상가를지나고,
'섬강철교'와 나란히 가는 '간현교'를 건너고,
/ '무인매표소'를 지나면
소금산출렁다리 입구로 가는
인도교를 건너게됩니다.
▼ '소금산 출렁다리'
/ '소금산출렁다리' 입구 매표소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는 '트레킹코스' 입장권(데크로드,
출렁다리, 하늘정원,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에스컬레이터 이용가능)
구매하고, 검표를 한 후 나무계단(데크로드)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까지 54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어려운 분들은
주차장옆에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 '소금산출렁다리'는 100m높이에 길이 200m,
폭이 1.5m로 성인(70kg) 1,280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고, 풍속, 지진에도 안전
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 '소금산출렁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소금산」정상,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전망대,
소금산울렁다리 그리고 알록달록
글램핑장의 모습 한눈에 들어옵니다.
/ 9시 개장 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
흔들흔들 춤추는 파란하늘을 닮은
'소금산출렁다리'를 신나게 혹은
바들바들 떨며 건넙니다.
/ 지금까지 건너 본 수많은 그 어떤
출렁다리 보다 더 출렁거리네요!
말 그대로 출렁다리 입니다.
▼ '하늘정원'
/ 출렁다리를 건너면 '하늘정원'이 기다립니다.
시기가 조금은 이른관계로 '하늘정원'에는 눈
요깃거리가 전혀 없어 바로 데크산책로를 따라
소금잔도를 향해 직진합니다. (3월말)관광객들을
배려했다면 예쁜 꽃을 심어 놓았을 법도
한데 말입니다(다소 실망!)
▼ '소금잔도'
/ 소금잔도는 「소금산」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짜릿한
잔도로 고도 225m 높이, 절벽 한쪽에 353m
길이로 만든 아슬아슬한 암벽길입니다.
/ 조금은 아슬아슬 하고 한발한발
떼어 놓기가 짜릿짜릿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너무나 안정감이 느껴져
오히려 걷는 재미가 반감되는것 같네요!
▼ 이곳은 '소금산 스카이타워'입니다.
/ 안정감 있는 소금잔도를 지나면
스카이타워의 위용이 보입니다.
/ 또한 소금잔도 끝나는 위치에서
「소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출입을 통제하고 있네요!
/ 통제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소금산」정상으로의 산행은
포기하고 스카이타워에 갑니다.
/ 스카이 타워에서의 조망을 즐겨봅니다.
/ 약간의 곰탕끼가 있기는 하지만
멋진 뷰는 충분히 느껴집니다.
▼ 개나리색 '울렁다리'를 만납니다.
/ 계단을 따라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와 '울렁다리'를 건넙니다.
/ '소금산울렁다리'는 출렁다리에 비해서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다리를
만드는 공법의 차이인 듯 합니다.
/ '소금산울렁다리'를 건너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울렁다리의 초성을 따서 만든 칼라풀한
멋진 조형물이 있어 한컷 남겨봅니다.
▼ 「간현봉」산행을 시작합니다.
/ 「간현봉」산행을 하지 않는 상춘객들은
이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 '소금산울렁다리'공원 화장실 옆으로
「간현봉」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소금산 그랜드밸리'와는
분위기가 갑자기 많이 달라집니다.
/ 잡목으로 우거진 입구를 지나
'소금산 스카이타워', '소금산 울렁다리'가
조망되는 전망바위에서 잠시 숨 돌립니다.
/ 이후~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조망
포인트 한군데 더 지납니다.
▼ 「간현봉」에 도착!
/ '소금산 그랜드밸리' 주차장을 출발해
'소금산그랜드벨리'의 '울렁다리' 까지는
약 1시간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이곳
「간현봉」정상 까지는 4.4Km의 거리로
2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 전반적으로 등산로는 된비알없이 무난했습니다.
/ 「간현봉」은 별도의 정상석 없이
이정목 기둥에 정상 표식이 되어 있네요!
/ 아무래도 오늘은 이곳 「간현봉」까지
오는 산객은 없을 듯 합니다.
정상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상에서는
나무들이 빙 둘러져 있어 조망이 거의
"0"이라는 점 입니다.
▼ 하산하면서 「옥대산」에 도착했습니다.
/ 인증사진만을 남기고 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하산을 하다보면 제일 먼저 만나는 이슈는
「옥대산」입니다. 비록 조그만 봉우리지만,
큰 소나무 기둥에 「옥대산」이라고 새긴
정상 표시판을 목걸이처럼 걸어 놓았습니다.
/ 요즈음 산행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목격하는
모습은 갈라지고, 찢어지고, 넘어진 나무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아주 안타깝습니다)
▼ 「망태봉(망재봉)」입니다.
/ 소나무 숲 지나고,
헬기장 지나면,
/ 「망태봉(망재봉)」입니다.
/ 「망태봉(망재봉)」의 정상표시는
판이 아닌 종이에 코팅해서 걸어
놓았습니다.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무심하게 지나칠
산객들에게 이곳이 「망태봉(망재봉)」 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고맙기도 합니다.
▼ '두몽폭포'를 지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산행의 끝자락에서 '두몽폭포'를 만났습니다.
'두몽폭포'는 거대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그저 소박합니다. 사실은 폭포라
부르기도 다소 민망한 모습입니다!
/ 「간현봉」정상에서 약 3Km지점입니다.
/ '두몽폭포'를 지나면 민가가 보입니다.
'지정대교'를 건너니 '케이블카 승강장'과
쉴새없이 움직이는 케이블카, 그리고
주차장이 보입니다.
/ 이렇게 「소금산-간현봉」연계 산행을 마칩니다.
'소금산그랜드벨리'의 신비한 정신적 체험과
「간현봉」의 육체적 산행이 묘한 조화를
경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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