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상북도

[영천]기룡산 산행

또산타 2022. 11.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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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산행일 : 2022. 10/29(토)
 산행날씨 : 아주 좋음!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용화마을 반야교 근처 갓길 주차  
- 
주소 :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 521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9:00 : 용화마을 반야교 주차장소 도착

(고속도로 휴게소 조식시간 포함)

. 09:00 ~ 09:30 : 산행준비

. 09:30 ~ 15:00 : 산행

. 15:00 ~ 15:30 : 산행 후 정리

. 15:30 ~  : 내일 산행(군위 아미산)을 위해

차박지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용화마을 반야교(주차장소)

운곡저수지낙대봉

묘각사갈림길기룡산(961m)

꼬깔산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11[Km]
      ※ 산행시간 :  5시간30분 소요 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용화마을 반야교 근처도착!

 / 오늘도 기룡산 산행 후 아미산 차박산행을

위해 새벽길을 달려 영천 용화마을

주차장소에 도착했습니다.

/ 하천 공터에 주차를 마치고,
/ 산행준비를 한 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운곡저수지 밑 꼬깔산 갈림길에서 운곡저수지

방향으로 좌틀해서 산행을 합니다.

/ 운곡저수지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기룡산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한발한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 온산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 주차장소인 용화마을에서 약 1Km 정도 오르면
이정목과 사방이 탁트인 전망바위를 만납니다.

/ 붉게 물든 이름모를 앞산의 단풍과

/ 용화마을,
갓길에 주차한 나의 애마,

운곡저수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낙대봉입니다.
/ 1.3Km 정도 산행 후에 낙대봉에 도착합니다.
/ 낙대봉 정상에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큰

돌멩이에 낙대봉임을 알리는 표식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 최고 절정의 단풍이라 함은? 
/ 무념무상 상태로 걸어가며,

나도 모르게, 거의 탄식 수준으로 

터져나오는 감탄사야 말로,

곱디고운 단풍의 아름다움이 아니고서야 ~ ~


▼ 첫번째 묘각사 갈림길!
/ 3.3Km 지점에 이르면 묘각사 갈림길임을
알리는 튼튼한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우리는 정상 방향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정상까지는 약 1.6Km 정도 남았습니다.


▼ 두번째 묘각사 갈림길!
/ 첫번째 묘각사 갈림길에서 약 0.6Km 진행을
하면 쉼터 겸 두번째 묘각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 조망을 벗삼아 걷는다.
/ 계속되는 산행중에 간간히 터지는 조망에
힘을 얻습니다.

/ 2019년 8월에 산행한 보현산 정상부에
천문대의 모습도 조망됩니다.

/ 햇빛에 반사되는 단풍은 마치 하늘에서 빗물

대신 붉은 페인트를 쏟아 부은 듯한 모습입니다.

/ 지나온 능선을 다시한번 담아봅니다.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사방이 탁트인 정상은 근래에 보기 드문
정상에서의 뷰를 맛보게 해줍니다.

/ 제일먼저 사방 뷰를 감상합니다.

/ 멋진 뷰 감상을 마치고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 정상 하단부에 넓직한 공간이 있어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합니다.
/ 컵라면과 아메리카노, 눈앞에 펼쳐진 조망에

신선이 사는 세상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산을 시작합니다.
/ 정상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정상에 서 있는 이정목이 가르키는 꼬깔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떨어진 낙옆이 쌓여 등산로가 흐려져 잘
보이지 않는 관계로 수시로 어플을 확인하며
하산을 계속합니다. 


꼬깔산!
/ 기룡산 정상으로 부터 3.4Km 거리에 있는
꼬깔산에 도착했습니다.
/ 꼬깔산 정상 한켠에 쓰러진 이정목이 보입니다.

/ 꼬깔산 정상 표시석입니다.

인증사진도 찍습니다.


다시 하산시작!
/ 꼬깔산에서 하산을 시작해서
차도를 만나기 까지는 어마어마한 된비알의
등산로로, 조심하지 않으면 미끄러지기 십상입니다.

발이 앞으로 밀려 발가락이 아플 지경입니다.


주차장소 도착!
/ 오전에 좌틀해서 운곡저수지, 기룡산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던 갈림길을 만났습니다. 

/ 입구에는 꼬깔산 등산로 안내도가
서 있습니다.

/ 여기 100m 정도 내려오니 나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소가 보입니다. 

/ 대충 산행장비 정리하고,
내일의 아미산 산행을 위한 차박장소인 군위군
아미산주차장으로 출발합니다.


군위 아미산주차장 도착!
/ 주차장에 도착해 한바퀴 둘러 봅니다.
/ 제1봉인 송곳바위가 주차장을 굽어보고 있고,

깨끗함은 기본이고, 냉,온수가 다 잘나오는
 화장실, 에어 먼지털이기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차박준비와 저녁식사!
/ 차박 할 위치를 선정한 후
애마와 텐트를 도킹시킵니다.

/ 차량 내부를 스위트 룸으로 꾸미고,

/ 비로서 맥주 한캔으로 휴식타임을 갖습니다. 

/ 이렇게 한참을 노닥거리다 저녁식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저녁은 소 불고기와 김치찌개를 안주삼아

군위 막걸리 한잔을 걸칩니다.

/ 저녁식를 끝내고 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호텔로 입성,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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