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강원특별자치도

[속초] 설악산(울산바위) 산행

또산타 2023. 11.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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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번째 산행입니다  ⊂

■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2/300)

 산행일 : 2023. 11/13(일요일)
 산행날씨 :
쾌청! 쌀쌀!

■ 동행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09

▷ 주차료 : ₩6,000
▷ 입장료 : 2023년5/4 부터 문화재구역

입장료 무료

▷ 편의시설 : 화장실, 식당, 쉼터, 특산물 판매장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8:00 : 소공원주차장

. 08:00 ~ 08:20 : 조식 & 산행준비

. 08:20 ~ 12:00 : 산행

. 12:00 ~ 12:10 : 산행 후 정리

. 12:10 ~ 12:30 : (속초)아바이마을주차장 도착

. 12:30 ~ 14:00 : 점심식사 & 돌아보기

. 14:00 ~14:20 : (속초)대포항 주차장 도착

. 14:20 ~15:00 : 활어회 포장

. 15:00 ~19:0 : 집 도착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신흥사갈림길

흔들바위

전망대

울산바위

[원점회귀]

흔들바위

신흥사

소공원주차장

  ※ 산행거리 : 약 8.7[Km]

  ※ 소요시간 : 약 4시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청색코스로 산행한 후,
    적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등산어플의 반란이 계속되네요!

기록 누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록되지 않은 구간은  휴식시간으로 기록합니다.
전체 산행 시간만 맞네요.

이 어플의 사용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Bye~ bye~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도착

    /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경차인데도 불구하고 할인 혜택이 없는

소공원주차장의 주차비로 아까운 ₩6,000을

정산하고 주차안내원이 지정해 준 위치에 애마를

주차한 후, 준비해 온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 소공원주차장 앞에 있는 화장실은 외형은
번듯한데 내부 청소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화장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침부터

불쾌감을 한아름 선물해 줍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 준비를 마치고,
설악산문을 지나 신흥사까지

많은 인파를 헤치고 쭉 올라갑니다.

 

< 설악산 문, 前 입장권 판매대,

반달곰 상을 지나 신흥사 일주문,

케이블카 승강장,신흥사 통일대불청동좌상을
지납니다>


▼ 신흥사 지나 안양암, 내원암을 만나다.
/ 신흥사 앞 갈림길에서 울산바위 방향으로
가볍게 걷다보면 안양암을 만납니다.


/ 걷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될 수 밖에

없는 멋진 길을 걷다보면


/ 신흥사의 부속암자인 내원암에 도착합니다.

 


▼ 계조암석굴과 흔들바위
/ 계조암 석굴과 흔들바위 까지는

소공원주차장에서 약 2.9Km의 거리입니다.
/ 계조암 석굴은 
신라, 진덕여왕 6년(서기652년) 자장율사가 건립

하였는데, 그 후 원효대사, 의상조사에게 계승

하였다고하여 계조암이라고 부르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위중에서 제일

둥글게 보이는 목탁바위 밑

굴속에 암자가 있다.


아랫 사진은 계조암의 전체적인 모습과
목탁바위 밑 암자입구, 암자내부의 모습

그리고 "삼성각"입니다. 


/ 흔들바위
거대한 마그마 덩어리가 화강암이 되고
지표 가까이에 이르러 팽창되면서 수직과 수평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블록 모양으로 갈라지게됩니다.
블록의 모서리 부분에 가장 많은 풍화작용이 진행되어,
바위는 점차 둥글둥글한 형태로 변하게 되고, 풍화되지

않은 단단한 부분만 남게 되는데 이를 "핵석"이라고 한다.

 

힘껏 밀어 보자구! 흔들리는지.

안돼!

둘이 밀면 떨어지지!


/ 울산바위의 동쪽 끝자락을 배경으로하고

계조암 석굴의 목탁바위와

흔들바위를 한컷트에 담아 봤습니다.

 


▼ 울산바위 전망대
/ 계조암 석굴과 흔들바위를 뒤로하고

울산바위를 향해 발길을 옮김니다.

울산바위 까지는 1.0Km 남았습니다.
/ 계조암 석굴 이후부터 된비알의 시작입니다.


/ 600m 정도 된비알을 올라가면
울산바위를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입니다.

 


▼ 계단지옥을 맛보다.
/ 울산바위를 만나기 위해서는 약 400m 정도,
된비알의 철계단,돌계단 다시 철계단 올라가야 합니다. 


/ 지옥의 계단을 오르면서

설악산 울산바위의 신비가 쫙~ 펼쳐집니다.


▼ 울산바위에 올라 섰습니다.
/ 삼라만상이 발 아래 놓여 있습니다.
찬바람이 볼 따귀를 때려 얼얼 하지만
발아래 펼쳐지는 풍광이 그 열배, 백배는 더
가슴을 얼얼하게 만듭니다.  
/ 울산바위에서 바라 본 세상입니다.


첩첩산중 사이로 미시령으로 향하는 도로와
같은색의 하늘과 속초 앞 바다와의 경계를

 표시해 주는 구름,
그리고 속초 대포항이 조망됩니다.


/ 오랫만에 올라 온 울산바위!

인증샷은 기본입니다.


/ 옆으로 돌아가면 전망대가 또 있습니다.


/ 오랫만에 맛 본

멋진 조망, 가슴 깊이깊이 새기고 내려갑니다.


▼ 하산을 합니다.
/ 울산바위를 최대한 즐기고 계단을 따라
조심스럽게 하산을 합니다.


/ 이 빠진 돌계단 사이사이가 침목으로
채워져 있네요(아주 굿입니다.)


/ 계조암 석굴(흔들바위) 까지 하산한 후

흔들바위가 있는 넓은 마당바위에 앉아
따뜻한 커피와 찹쌀 떡, 과일로 허기를 채우고,
하산을 이어갑니다.

 


▼ 신흥사에 잠깐 들러봅니다.

 


▼ 산행을 마칩니다.
/ 신흥사를 나와,
설악산문을 지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산행장비 정리하고
아바이마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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