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서울특별시

[서울] 북한산(의상능선코스) 산행

또산타 2023. 6. 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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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3위 명산
 산행일 : 2023. 6/11(일)
 산행날씨 : 약간 흐림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280

- 주차료[경차] : 최초1시간:500

/ 1시간후 10분당100

/ 7시간이후:5,000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 : 있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6:00 :차장 도착

. 06:00 ~ 06:30 :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6:30 ~ 12:00 : 산행

. 12:00 ~ 12:10 : 산행 후 정리

. 12:10 ~  :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의상봉가사당암문용출봉용혈봉

증취봉부왕동암문나월봉나한봉

문수봉(727m)

대남문대성암보국문갈림길대동문갈림길

산영루중성문법용사선봉사

북한동역사관주차장

- 산행거리 : 약 10[Km]

- 소요시간 :  5시간30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 코스 대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산행 자료입니다 


▼ 주차장 도착 !
/ 밤새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니 그쳤네요!

/ 토요일인 어제는 비가와서 산행을 못했습니다.
/ 해가 얼굴을 내민 것은 아니지만,
기상청에서 오늘은 흐리기만 한다는

예보를 믿고 출발합니다.

/ 1시간을 달려 북한산국립공원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아침식사로 준비해 온 추어탕을 맛나게 먹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혹시 비가 올지도 몰라

우비와 우산도 배낭에 챙깁니다.


산행 시작 !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돌아,

화장실에 들린 후,
/ 백운대(대서문길) 방향으로,

보도블럭이 깔린 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부터 300m 정도 올라가면
의상봉 갈림길 임을 안내하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이곳에서 우틀해서 의상봉 방향으로 계단을

오름으로서 오늘의 의상능선 코스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오늘의 산행은,

밤새 내린비로 등산로는 물론 숲 전체가 물기를
머금고 있어 특히 주의해서 산행을 해야 합니다.

/ 돌 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내 디딜 때

마다 신경을 곤두 세웁니다.


▼ 백화사 갈림길 !
/ 의상봉 갈림길에서 조심조심 500m 정도를

오르니 백화사 갈림길입니다.

/ 의상봉 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 의상봉까지 최 고난도 등산로 !
/ 의상봉까지 고난도의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 사족보행은 기본입니다.

/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구름꼈던 하늘이 벗어지기

시작하더니 멋진 조망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 저멀리 우주에서 날아 온 외계생명체 모양을 한 바위가

암릉의 사면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 관심을 가져봅니다.


▼ 의상봉 !
/ 멋진 조망 !

최대한 느끼며 의상봉을 향해 오릅니다. 

/ 우측으로 보이는

사모바위와 비봉 방향의 조망은 깔끔합니다.

/ 그 반대쪽인 원효봉과 백운대 방향도

조금씩 환해지고 있네요.

/ 멋진 풍경 감상과, 미끄러운 등산로로 산행시간이 다소

지체되기는 했지만 드디어 의상봉에 도착했습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10분 정도가 걸렸고,
거리는 1.5Km를 이동했습니다.

/ 의상봉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의상봉 표시목이 3개씩이나 설치되어 있네요.

/ 의상봉에서의 인증샷도 한컷 남겨봅니다. 


▼ 용출봉으로 !
/ 의상봉을 지나도 험난한 등산로는 계속 이어집니다.

햇빛을 받아 말라 있는 암릉지대는 그래도 기어

올라 갈만 하지만, 물이 흘러  축축하게 젖어

있는 암릉지대는 밀어주고, 손잡아 끌어

주고, 발 받쳐주고 해서 올라갑니다.

/ 이동중에 "가는잎그늘사초"가 소나무 가지 사이를
화분삼아 멋들어지게 살아가고 있어

가던 발길 멈추고 한 컷트 찍어봅니다.

/ 지나 온 의상봉을 돌아봅니다.
뒤로 보이는 원효봉 까지도 선명하게

 한 눈에 들어봅니다.

/ 용출봉에 도착합니다.

산행을 시작 지점으로부터 2.2Km 지점으로
1시간30분이 소요됐습니다.
/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사람도(개 주인) 없는데 개 두마리가

용출봉 표시목 옆에 앉아 졸고 있네요?

/ 소리 질러 졸고 있던 개를 옆으로

이동시키고 인증샷을 날립니다.

/ 용출봉에서 쉬어 가려고 계획 했었지만
개 출현으로 인해 조금 더 진행 한 뒤에

쉬어 가기로 합니다.


▼ 용혈봉입니다.
/ 용혈봉 가는 길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서서 산객들의 발목을 잡고,

/ 그 사이사이 펼쳐지는 조망 또한 발길을

멈추게하기에 충분합니다.

/ 철계단을 올라서니

용혈봉표시목이 보입니다.


▼ 증취봉 !

/ 용혈봉을 지나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바위는 계속됩니다.

/ 증취봉은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암릉을

올라가면 증취봉표시목이 거대한

바위 뒤에 숨어 있습니다.

(2시간10분, 2.5Km) 

/ 증취봉을 내려와,
거대한 바위 계곡을 내려서서,

바위틈도 통과해 봅니다.


▼ 부왕동 암문, 나한봉,청수동 암문 !
/ 부왕봉 암문을 지나고,
나한봉을 지나,

/ 안전가이드에 의지해 거대 암릉을 넘어서면 

/ 청수동암문에 도착합니다.


▼ 문수봉 !
/ 청수동암문을 지나면 이어 문수봉입니다.

문수봉까지는 3시간20분이 걸렸습니다.

/ 문수봉에서의 빼어난 경관을 소개합니다.

/ 문수동 인증사진도 잊지 않습니다.

/ 인증사진 찍기를 마치고,
넓은 문수봉 정상의 암릉 안켠에 자리잡고 앉아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대남문, 대성문 !
/ 충분한 휴시간을 마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문수봉을 내려서면 대남문입니다.

/ 대성문은 대남문에서 300m 이동합니다.


▼ 하산을 계속합니다.
/ 대성문에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어제 내린 비로 나뭇잎은
완전 초록초록 하고, 계곡은 흐르는 물소리로
왁자지껄, 시끌벅적합니다.

/ 금위영이건기비를 지납니다.

/ 대남문에서 약 1.1Km 내려오면

보국문갈림길 이정목을 만납니다.

/ 산영루,

/ 중성문,

/ 새마을교를 건너 북한동역사관을 지나,

/ 대서문을 만나면 주차장이

머지 않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산행종료!
/ 눈앞에 아침에 갈라졌던 의상능선 갈림길이 보이면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온 겁니다.

/ 상가를 지나,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 산행장비 정리하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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