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서울특별시

[서울]북한산(19금코스) 산행

또산타 2023. 3.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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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3위 명산
 산행일 : 2023. 3/1(수)
 산행날씨 : 골 난 시어머니 상 같은 찌푸린 날씨!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북한산국립공원 백운탐방지원센터주차장

- 주소 : 서울시 강북구 우의동 289-1

(네비에 북한산국립공원 백운탐방지원센터 입력)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 : 깨끗함
- 에어먼지털이 장비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5:15 ~ 06:30 : 백운탐방지원센터주차장 도착

. 06:30 ~ 07:00 : 아침식사 및 대기

. 07:00 ~ 07:10 : 산행준비

. 07:10 ~ 11:40 : 산행

. 11:40 ~ 12:00 : 산행 후 정리

. 12:00 ~  :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백운탐방지원센터주차장

→도선사김상궁바위백운대갈림길

→입술바위젖꼭지바위→백운산장→하루재

→영봉(604m)

→시루떡바위육모정고개갈림길

→합궁바위→자궁바위

→백운탐방지원센터갈림길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7[Km]

- 소요시간 :  4시간30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김상궁바위를 통과 후 입술바위 방향으로

바로 우틀해서 산행을 이어가야 했는데

아차~! 하는 순간에 직진을 했네요!

이렇게 알바를 20여분 했습니다.

그런고로 영봉에서 시루떡바위를
가려 계획했으나 과감하게 패스하고
육모정고개 방향으로 산행을 합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백운탐방지원센터주차장은 전쟁중 !

/ 주차하기 힘들기로 소문난 백운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위해 조금 일찍 주차장에 도착했으나
역시 만차입니다. 구석에 놓여진 바리케이트를

뒤로 약간 이동시키고 애마를 가까스로 주차했네요! 

많은 차량이 주차를 못하고 되돌아 갑니다.

/ 주차 후 아침식사를 하고
/ 차안에서 날이 좀 더 밝기를 기다린 후

/ 산행준비를 합니다.

/ 화장실에 들린 후 만차 상태인

주차장을 내려다 봅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도선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일주문을 지나, 도선사 입구에서

왼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 왼쪽으로 돌아가면 용암문공원지킴터
있는데, 이곳이 산행의 들머리입니다.


▼ 19금코스에 첫발을 내딛다.
/ 들머리에 들어서면서 국립공원 북한산 다운

등산로를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 김상궁바위 !

※ 옛날 궁궐에 김씨 성을 가진

상궁이 나이 들어 은퇴하고 불교에

귀화하여 법명을 정광화로 받아 수도하며

보내다 운명하여 화장 후 수습한 사리를 봉안한

장소라고 한다. 상단의 네모나게 파인 곳이 사리함을

모셨던 곳이라 전해진다고 합니다.

 

/ 등산로 옆 왕~! 거대한 바위 군락에 자리잡고

우뚝서 있는 김상궁바위를 영접합니다.


알바를 합니다.
/ 김상궁바위에서 바로 우틀해서 진행해야
했는데 어플확인을 미쳐 못한 죄로

직진을 해서 된비알의 등산로를

20여분을 알바를 했네요!


험난한 등산상로를 만나다.

/ 다시 김상궁바위로 돌아와서 입술바위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헌데 바로 이 코스가 험로 중에 험로

일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네요!

/ 험로인 만큼 조심조심 산행을 이어갑니다.


입술바위, 젖꼭지바위입니다.
/ 옛 성현의 말씀에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이 없건마는" 이라고 했던가요?
험로를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 보니

입술바위가 떡! 하니 나타나네요.

/ 젖꼭지바위는 입술바위와 같은 바위에 있네요!

입술모양 옆으로 젖꼭지 모양으로

돌출된 형태입니다.


험로는 계속되다.
/ 입술바위를 통과한  후, 능선에 도착

할 때까지 험로는 계속됩니다.

/ 험로를 산행하는 중에도 가끔씩 트이는 조망이
험로인것 조차도 잃어버리게 만드네요!

/ 험로의 끝을 안개 쌓인 백운대와

인수봉이 반겨줍니다.

능선에서 한숨 돌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하루재에 도착하다.
 / 백운산장 부근에서 하루재 방향으로

우틀합니다. 인수암을 지나고,

/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도 지나면  

/ 바로 하루재입니다.

하루재는 백운대와 영봉, 백운탐방지원센터로

갈라지는 산행의 요충지입니다.


영봉을 향해 ~
/ 하루재에서 좌틀해서 영봉 방향으로

진행을 계속합니다. 뒤 돌아본 하루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 영봉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상당한 된비알로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영봉에 도착했네요!
/ 먼저 주변 조망부터 살펴봅니다.
백운대는 인수봉에 가려져 살짝만

고개를 내밀고 있고,

/ 멀리 도봉산의 오봉도 조망되고,

/ 뒷쪽의 조망도 멋집니다.

/ 조망감상을 끝내고 영봉에서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영봉을 출발합니다.

/ 영봉에서 더 진행 해 시루떡바위를

들린 후 자궁바위로 가기로 계획했었지만

알바 관계로 시간이 지체되어 패스하기로 합니다. 

/ 영봉에서 육보정공원지킴터 갈림길까지
이동한 후 서울시내와 인수봉이

깔끔하게 보이는 바위에앉아

준비해 온 점심식사를

맛나게 먹었네요!


하산은 계속됩니다.

/ 휴식시간을 마치고 육모정공원지킴터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 저멀리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도선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 하산중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전망바위에서 도봉산의 신선대와

오봉을 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 전방바위를 내려와 산책로 같은

등산로를 눈누난나~ 걷습니다.


기다리던 합궁바위를 만납니다.
/ 편안한 산책로에서 합궁바위 방향으로 우틀해서
내려오면 한무더기의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바위 군락을 만나게됩니다.

/ 이 바위 군락 안에 합궁바위와 자궁바위가

있다고 했는데. 한바퀴 돌아 봤지만
찾지 못하다가 다시 한 번 돌아

보면서 겨우 발견했답니다.

합궁바위입니다.

/ 이어서 같은 바위 군락에 있는

자궁바위입니다.

/ 자궁바위 위에서 바라본 조망이

마치 바위 전시장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발길을 잠시 멈추고 바위 멍~을 때려봅니다.

/ 나무에 앉아 지저귀고 있는

예쁜새도 만났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
/ 자궁바위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을
합니다. 이후에는 힘들지 않은

평범한 산행을 합니다.

/ 흡사 도마뱀과 같은 괴목을 만나 한컷 남깁니다.


백운대2공원지킴터 통과! 
/ 산행의 막바지입니다.
이 지킴터를 지나 도선사길을 따라 주차장까지

오르면 오늘의 산행 종료입니다. 


 도선사길을 걷습니다.

/ 도선사길을 만나면 도선사 방향으로

비알길을 올라갑니다. 힘들게 산행을

한 터라 만만치가 않네요!

/ 오르는 중간에 붙임바위라는

큰바위가 있어 올려봅니다.

※ 붙임바위는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기

이전 오랜 옛날부터 도선사를 찾던 신도 등

많은 사람들이 고갯길 중간에서 잠시 쉬어

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바위에 돌을

붙이고 마음속에 간직했던 소원을 빌면

모든것이 이루어진다는 내력을 가지고있다.


산행을 마칩니다.

/ 주차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 흙먼지가 많이 날리는 등산로였던지라
에어먼지털이기를 찾아보았지만

설치되어 있지 않네요!

/ 아쉬운 대로 산행을 정리하고
/ 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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