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명산 산행을 포스팅
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10년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지리산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위 명산
■ 산행일 : 2018. 6/23(토) ~ 6/24(일)
■ 산행날씨 : 해가 반짝, 나뭇잎은 초록초록!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유평마을 마을회관 주차장소
- 주소 :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76-1
- 편의시설 : 없음(씻는 것은 마을회관 옆으로 흐르는
깨끗한 물 이용)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4:30 ~ 6/23(토) 08:20 : 유평마을마을회관 도착(조식)
- 08:20 ~ 08:30 : 산행준비
- 08:30 ~ 15:00 : 산행(치밭목대피소)
- 15:00 ~ 17:00 : 산행정리 및 휴식
- 17:00 ~ 6/24(일) 04:30 : 대피소입실(자리배정) 및 저녁
- 04:30 ~ 05:00 : 침구정리 및 반납
- 05:00 ~ 06:00 : 조식 및 산행준비
- 06:00 ~ 10:30 : 산행
- 10:30 ~ 11:00 : 산행정리 후 집으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1일차 산행코스 : 유평마을회관 주차장소→새재마을
→새재삼거리(유평마을갈림길)→
내원사갈림길→무재치기폭포→
치밭목대피소→써리봉→
치밭목대피소
- 산행거리 : 약 8.7[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소요
※ 2일차 산행코스 : 치밭목대피소→무재치기폭포→
내원사갈림길→새재삼거리
(새재마을갈림길)→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5.7[Km]
- 산행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
■ 산행 전 계획한 산행지도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행코스
- 적색코스로 등산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
입니다.
※ 지리산 산행코스 참고자료[1]
※ 지리산 산행코스 참고자료[2]
■ 산행 사진자료
▼ 이 세련된 건물은 유평마을 마을회관입니다.
/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마을회관 앞 마당이
넓찍하니 주차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 산행 준비하고,
/ 바로 출발합니다.
▼ 삼거리 자연마을입니다.
/ 외곡마을과 새재마을 갈림길.
/ 산수국도 보고,
/ 산딸기도 따 먹고,
/ 버찌도 따 먹으면서 가다보니,
▼ 새재마을의 천왕봉, 치밭목대피소 갈림길 이정목!
/ 여기 좌틀해서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 출렁다리를 건너 넓찍한 바위에 걸터앉아 배낭
벗어 놓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향긋한 오이 하나!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 초입은 징검다리 경사길을 편안하게 걷습니다.
/ 그것도 잠깐!
계단지옥이 펼쳐지기도 하고,
/ 육산이라 느낄 정도로 평지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 조그만 도랑 건너고,
/ 아주작은 바위틈에 둥지를 튼 이름모를 다섯
형제의 생명력에 감탄도 하고,
/ 갑자기 등산로로 잘 정돈된 너덜지대에 들어
서기도 합니다.
/ 목교를 지나고,
/ 산죽나무 길을 지나면 새재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새재삼거리 이정목!
/ 애마가 주차되어 있는 유평마을까지는 4.4Km,
산행을 시작한 새재마을까지는 2.7Km,
목적지인 치밭목대피소까지는 1.8Km남았습니다.
▼ 갈림길을 지나서
/ 평지도 아니고, 징검다리길도 아니도, 너덜지대도
아닌 걷기에 껄쩍지근한 길을 올라가면 ,
/ 무재치기교입니다
/ 무재치기폭포입니다.
물없는 폭로라니!
만일 이 폭포에 물이 쏟아져 내린다면 . . . .
▼ 무재치기폭포를 지나!
/ 엄청난 급경사의 계단과
/ 너덜겅 지대를 지나면
▼ 치밭목대피소입니다.
※ 이곳은 1971년 건립된 (구)치밭목산장이 무인
대피소 운영되다가 1986년 부터 민병태님이
관리해 오던 중 2017년 (신)치밭목대피소가
들어섬에 따라 철거된 장소입니다.
이에 46년간의 추억과 역사를 기리기 위하여
옛 건물의 형태 일부와 비석을 남겼습니다.
▼ 대피소에 도착한 시간이 일러 치밭목대피소에 배낭
벗어놓고 써리봉으로 갑니다.
▼ 대피소에 입실했습니다.
/ 써리봉에 다녀온 후, 오늘의 잠자리 배정을 받고
모포도 구입해 짐을 정리했습니다.
▼ 저녁식사 준비를 합니다.
/ 식수대에서 물 준비하고,
/ 취사장으로가서 저녁 준비하고,
그리고 맛있게 먹고,
/ 화장실 미리미리 다녀오고
/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화장실에서 본 치밭목대피소의 전경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
/ 침구 정리하고, 모포 반납하고
/ 취사장에서 아침 해먹고,
/ 일출 감상하고 난 후,
/ 치밭목대피소와의 이별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 하산시작!
/ 하산길은?
/ 산행 종료 기념으로 보리수가 반겨줍니다.
/ 산행을 시작했던 유평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했
습니다.
/ 산행 장비 정리하고,
/ 마을회관 옆 계곡에서 세수를 하고
/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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