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상남도

[밀양] 억산 산행

또산타 2023. 9.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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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9번째 산행입니다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산행일 : 2023. 9/10(일)
산행날씨 :
산행하기 딱! 좋습니다.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석골사주차장

▷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산36
(네비게이션에 "석골사주차장"으로 입력)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간이 화장실

(관리상태 그럭저럭 양호)
※ 어제(9/9일) 양산/울산 대운산 산행 후 이곳

석골사주차장으로 이동해 차박을 했습니다)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6:50 : 차박장비 정리 및 아침식사

06:50 ~ 07:00 : 산행준비

. 07:00 ~ 11:40 : 산행

. 11:40 ~ 12:00 : 산행 후 정리

. 12:00 ~  : 집으로 Go ~ Go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석골사주차장(차박장소)

수리봉

문바위갈림길사자봉갈림길

→석골사갈림길

억산(944m)

→(회귀)석골사갈림길

석골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1[Km]

※ 소요시간 : 약4시간30분 소요예상

※ 문바위, 사자봉은 패스했습니다.
산행 전 계획은 억산 정상을 밟은 후 깨진바위를

거쳐 팔풍재에서 하산을 하려고 계획 했으나 지친 몸

상태를 고려해 억산에서 석골사갈림길 까지

회귀한  석골사로 하산을 했습니다.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용 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산행준비

/ 새벽에 일어나 어둠 속에서 차박 장비를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배도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 간식거리, 물, 커피등등 산행 준비를 마치고,

어젯밤 우리의 호텔로 사용되었던

애마만을 남겨두고 들머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 차박을 했던 주차장 바로 위,

석골사 진입로에 올라서면
  수리봉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본격 산행시작
/ 이 갈림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초입부터 만만치 않은 등산로가 펼쳐집니다.

/ 산행을 시작한지 약 35분 정도(0.7Km)

지나자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깨끗한 조망이 쫙~ 펼쳐집니다.


▼ 버섯 
/ 억산을 산행하다 보니 버섯, 도토리가

다른 명산의 산행 때 보다 유독 많아 보입니다.

/ 버섯나라 여행을 잠시 떠나 볼까요?
※ 나의 미래입니다

이 다음에 나도 커서 엄마 같이

예쁜 꽃버섯이 될거예요!

※ 여러분들께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 우린 비록

피부색은 다르지만

서로 사랑합니다. 아빠 닮은 예쁜

아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

- 끝 -


▼ 수리봉입니다.
/ 간간이 터지는 조망과 버섯 구경 삼매경에 빠져
산행을 하다보니 어느새 눈앞에

수리봉표시석이 보입니다.

/ 석골사주차장을 출발해 수리봉까지는 1.6Km로
1시간10분이 걸렸습니다. 어제 산행의 피로
누적의 영향이 있는걸까요?

타 산행의 정상에 도착했을 정도의 힘듬입니다.

/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출발합니다.


▼ 문바위갈림길
/ 걷기에는 너무 편한 가벼운 내리막길을 걷다가
명품 소나무에서 사진도 찍고,

/험한 암봉도 넘고,

된비알도 걷고 또 걷다 보니

/ 문바위 갈림길입니다.
수리봉에서 1.0Km 지점으로

약 5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 문바위 까지는 350m 거리로 처음

계획때는 갔다 올 생각 이었지만 몸상태를

고려해 아쉽기는 하지만 과감하게 패스 했답니다.


▼ 사자봉갈림길
/ 문바위갈림길을 조금 지나면 사자봉갈림길입니다.

/ 사자봉에 오른 후,

이곳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
억산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사자봉도 패스 했답니다. 


▼ 석골사갈림길
/ 억산을 0.6Km 남겨 두고 석골사로

하산 할 수 있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이 갈림에서 억산 정상까지는 0.6Km로
힘들지 않고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는 등산로입니다.

/ 정상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석골사갈림길) 

되돌아와 석골사 방향으로 하산 할 계획입니다.


▼ 드디어 정상입니다.
/ 억산 정상까지는 석골사주차장을 출발해

5.1Km로 2시간50분이 걸렸습니다.

억산의 정상은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행성의

느낌이 풍깁니다.

수 많은 정상을 접해 봤지만 꽤 이색적입니다.

/ 쨍~쨍~ 내려쬐는 햇빛 ---
정상 인증 사진부터 서두릅니다.

/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 되 돌아온 석골사갈림길
/ 석골사갈림길에서 좀 쉬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하고  정상을 출발했습니다.

/ 600m를 내려와 석골사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이 갈림길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목도 축이고 준비해 온 빵과 두유로 간단하게
요기도 했습니다.


▼ 석골사
/ 결코 만만한 하산길은 아닙니다.

/ 석골사 도착 전 운문산,상운암 갈림길을 만납니다.

/ 석골사가 코 앞입니다.

/ 석골사를 지나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석골폭포도 지나면,
석골사 주차장입니다.


▼ 산행종료
/ 혼자서 외롭게 주인님을 기다리던 애마를 만나
먼저 장비를 정리하고

시동을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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