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 2022. 6/19(일)
■ 산행날씨 :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국립 익산박물관 주차장
- 주소 :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104-1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 : 화장실 있음
■ 산행 시간 계획
- 04:50 ~ 06:50 : 국립 익산박물관 주차장 도착
- 06:50 ~ 07:20 :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7:20 ~ 11:00 : 산행
- 11:00 ~ 11:10 : 산행 후 정리
- 11:10 ~ : 집으로 Go, Go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 국립익산박물관주차장→구룡마을갈림길→
아흔아홉배미→기암저수지갈림길→
연수원갈림길→암봉→미륵산(430.2m)→
미륵사지갈림길→화산서원→미륵사지→주차장
- 산행거리 : 약 7[Km]
- 산행시간 : 약 3시간30분 소요 예상
■ 산행 참고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산행지도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하기로 계획했습니다.
▼ 실제 신행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국립 익산박물관 주차장
/ 2시간 운행 끝에 익산박물관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넓은 주차장 한켠에 주차를 마치고,
/ 준비해 온 아침식사를 맛나게 한 후,
/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 산행시작!
/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걷다가
구룡마을갈림길 이정목(소림사 갈림길 안내판도 있음)
에서 대나무숲으로 우거진 기양저수지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 산행을 하다보면 소림사가 빼꼼이 보입니다.
중국영화나 무협지에서 나오는 그런 정도
스케일의 소림사는 아닌듯합니다.
▼ 아흔아홉배미!
※ 전주이씨 집안에서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 초 까지
농사를 지었다는 삿갓논(조각논)으로
1980년대에는 변씨집안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더 이상 농사를 짓지않고 있다. 아흔아홉배미 맨
윗논 부근엔 옻샘이라는 샘물이 있는데
옻이 탔을때 이 샘물에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낫는다는 설이있다.
/ 잡초만 무성한 논? 앞에 안내판만이
뻘줌하게 서 있습니다.
▼ 미륵산 정상 갈림길 이정목!
/ '아흔아홉배미 논'을 지나면 나오는 '기양저수지와'
'미륵산 정상' 갈림길 이정목에서 등산로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갈림길 초입부는 걷기좋은 오솔길 분위기입니다만,
/ 초입부를 지나면 된비알이 정상까지 계속됩니다.
▼ 된비알 산행의 힘듦에 잠시 쉬어갈 구실을 찾다.
/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조망에 턱까지 차오르는
숨도 제자리로 돌릴겸 바위에 올라 섭니다.
▼ 된비알에 험로까지!
/ 잠시 쉬면서 기력을 회복한 뒤 이어지는
등산로는 된비알이면서 험로입니다.
/ 산행을 하다보면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진
돌계단도 있고, 나무계단도 있지만
가장 많은 계단은 나무뿌리 계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
▼ 연수원주차장 갈림길 이정목!!
/ 정상을 400여 미터 남겨두고 연수원주차장
갈림길을 알려주는 이정목을 만납니다.
여기서 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 합니다.
▼ 전망대
/ 정상방향으로 50여 미터 정도 오르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 기암괴석이 있어 눈요기를 합니다.
/ 정상에 다다를 수록 암릉이 많아집니다.
▼ 전망바위에 기어 오르다.
/ 조망에 굶주린 상태에서 조망을 즐기려고
암릉을 기어 오릅니다.
/ 이 전망바위의 아랫쪽으로 내려오니 바위틈에
큰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에 뿌리내리고
자라고 있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바위 틈 사이로 빗물 이외에는
공급되는 영양분이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만!!!!!!
▼ 산행은 계속된다.
/ 계단이 아닌 바윗돌 등산로, 암릉지대를 지납니다.
▼ 최고의 전망바위를 만났습니다.
/ 암릉지대를 지나면 익산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 전망바위에서 본 조망입니다.
▼ 드디어 정상!
/ 전망바위에서 100여 미터 오르면 정상입니다.
/ 해발 430.2m !
/ 정상석은 울타리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 정상에는 인증샷 찍는 산객도 있고,
쉬고있는 산객들도 있습니다.
우리도 순서에 맞춰 인증샷을 날려봅니다.
/ 정상 조망은 한 곳만 허용합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정상에서의 할 일을 모두 끝내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간식은 하산하면서 적당한 자리가 있으면
하기로 하고 ~
▼ 미륵산성!
※ 고조선의 준왕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기준성이라고도 한다. 성 안에서는 청동기시대와
백제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발굴조사
결과 미륵산성은 여러차례 보수를 거쳐 조선시대
전기까지 사용되다가 폐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 미륵산성 잔디밭에 앉아 커피타임을 즐겨봅니다.
▼ 하산, 또 하산!
/ 잠시쉬고 난 후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은 평지에 가까운 편안한 산행입니다.
/ '화산서원'을 지나고
/ 마치 왕릉처럼 보이는 고려시대
기와 가마터도 지나면
▼ 미륵사지 석탑
/ 동원 구층석탑
※ 1974년 동원의 탑 터를 발굴하여 기단의 규모와
형태 및 출토 유물을 조사한 결과 국보 제11호인
서탑과같은 백제시대의 석탑이 있었음을 밝혔다.
/ 동원 금당 터
※ 금당은 불상을 모신 법당으로 사찰의 중심건물이다.
/ 익산 미륵사지 석탑
※ 7세기에 미륵사가 처음 지어질 당시 세워진
세 기의 탑 중 서쪽에 위치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중 가장 크고 오래된 탑이다. 많은 석재들이
없어져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지만 남아있던
석재를 참고해 9층으로 복원된 동쪽 석탑과 같은
규모로 추정된다.
▼ 산행종료!
/ 미륵사지를 돌아보는 것으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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