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 다낭]가족여행[1일차]

또산타 2024. 12.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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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ICN)」를 이륙해 「베트남 다낭국제공항(DAD)」으로~


■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의 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가족 완전체 여행 이후로

     코비드-19와 연로하신 장모님의 간병 등으로 감히

     떠나지 못했던 해외여행, 2024년 종점을 눈앞에

     두고 2018년「베트남 하노이」가족여행에 이어

     두번째로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인 「베트남

     다낭」으로 떠납니다.    
  / 다만 이번 여행은

     학위를 받은 이후 다양한

     경험을 쌓고져 2022년 홀연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올초에는

     글로벌 기업인 「Google」로 이직해 근무중인 아들

     (대견하고 자랑스런 녀석 같으니라구)을 제외한 우리

     부부와 뛰어난 어학실력으로 해외여행 때 마다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예쁜 딸과 다녀왔습니다.
   / 늘상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 새로운 환경을 경험한다는 것이 살아가는

     동안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고 활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일정
    _ 2024. 12/18(수) ~ 12/21(토)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부부 & 딸

「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 일정
    _ 코스 : 집출발→「인천국제공항(ICN)」→「베트남

                다낭 국제공항(DAD)」→「TMS호텔다낭

                비치」(케리어 보관)「TP Bank」(환전)

                「티아고레스토랑」(점심)「끄어응오」(감성

                카페)「TMS호텔다낭비치(체크-인)

                「참박물관「다낭대성당「티엔킴

                (저녁)→「용다리「선짜야시장

                「마이아비치바「TMS호텔다낭비치

 「베트남 다낭」 여행 중 날씨

    _ 12월의 베트남은 우기의 끝부분으로 선선한
       날씨라고 합니다.

    _ 도착한 첫날은 우리의 「베트남 다낭」여행을

       환영이라도 해 주듯이 하늘은 맑고 푸르며

       기온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었습니다 만

       여행 2일차 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비가 종일

       토록 주룩주룩 내려 이동은 물론 관광에 많은

       불편이 있었네요. 

    _ 하지만 여행을 날씨가 좋고 그렇지 않음에 크게
       좌우 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베트남 다낭」의 지정학적 위치

▲ 「베트남」의 위치
▲ 베트남에서의 「다낭」& 「다낭국제공항」의 위치 및 다낭시내


■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
    ▼ 오늘은 「베트남 다낭」 여행 출발하는 날입니다.

        / 어제 밤 늦도록 케리어 무게를 기내 반입 무게인

          7kg으로 맞춘 후 케리어 삼형제를 거실 한구석에

          나란히 세워 놓고 잠을 잤습니다.
        / 「인천공항」제1터미널에서 07:00에 출발하는
           "비엣젯 항공기"로 집에서 4시에 출발했네요.

        / "주차대행써비스"를 염두해 두고 1시간을 달려
          도착해 보니 대행써비스는
이미 예약으로 종료

          되어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 공항에서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편의점에서 구입한
          김밥과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하고 비행기에

          오릅니다. ~ 고고씽 ~ 다낭! 

▲ 「다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


    ▼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공항 출구에는 멋진 크리마스

          장식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다낭 국제공항」 출구


      / 2,3번 게이트 사이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녹색 천막이 보입니다

        이곳이 그랩택시(Grab Taxi) 승차장입니다.

      / 그랩택시 승차장에는 앉아 쉬면서

       기다릴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되어 있네요!

▲ 그랩택시 승차장


    ▼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 공항에서 그랩택시를 타고 15분을 달려
        3박4일 동안 편안하게 쉴 「TMS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오후 두시인
        관계로 케리어를 임시 보관 의뢰하기 위해 들렀네요.

▲ 「TMS 호텔 다낭비치」

 

      / 호텔 로비에 들어서서의 첫인상은 합격!
         로비에서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웰컴티와

         환영의 꽃다발을 걸어주네요.  

▲호텔에서의 기분좋은 환대에 감사


    ▼ 「다낭」에서의 첫 끼 그리고 감성카페
      / 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 걷기에 딱 ~ 좋은 날씨 「다낭」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환전을 위해 「TP Bank」로 가서 일을

        마치고, 베트남에서의 첫끼인 점심식사를

        위해 맛집으로 소문난 「티아고(thia go)」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 「티아고」레스토랑은 미슐랭맛집으로 선정된
         베트남 전통음식점으로 입구부터 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티아고」레스토랑 입구


       _ 우린 빈 자리로 안내 받아 자리를 잡은 후
          모닝글로리,
쌀국수, 짜조, 반세오, 느타리버섯

          볶음밥 그리고 시원한 타이거맥주를 주문했습니다.

       _ 「티아고」레스토랑 차림표에는 음식의 그림과

          그 내용이 한국어로도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1도 없었네요!

▲ 「티아고」레스토랑 차림표 & 주문한 음식

 

       _ 미슐랭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이니 만큼
          주문한 음식은 우리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 맛난 점심식사 후 호텔의 체크-인 시간에는 아직
        여유가 있어 「다낭」의 감성을 느껴보기로 합니다.
           

        _ 「티아고」레스토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끄어응오」로 이동했습니다.

▲감성카페 「끄어응오」


        _ 카페 「끄어응오」는 아주 핫한 감성카페로 입구

           부터 감성 충만함이 느껴집니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의 황토벽과 고전적인 창문으로

           꾸며 아주 엔틱한 분위기를 연출 했네요.

           입구 한켠에는 얼마남지 않은 성탄절을

           위해 트리도 장식되어 있습니다.

▲ 「끄어응오」내부 전경

 

        _ 시원한 차 한잔 마시고 내부를 지나 후문으로

           나가면 핫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 「끄어응오」 뒷편 포토존


    ▼「다낭」의 랜드마크 「미케해변」
      / 「끄어응오」를 나와 호텔 체크-인을 위해
호텔로

        가는 길은 「다낭」의 랜드마크인 「미케해변」의

        고운 백사장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 비는 내리지 않고 있지만 「미케해변」의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바람이 있어 파도가

         약간은 심하게 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밀려왔다 사라지는 하얀
         포말을
바라보며 즐기고 있습니다.

▲ 「미케해변」


    숙소인 「TMS호텔 다낭비치」
      / 「미케해변」 백사장을 따라 웃고 즐기며 숙소에 도착,
        체크-인을 마치고 예약된 15층 룸(Room)으로

        올라가 캐리어를 놓고 간단하게

        방을 둘러봅니다.
        _ 로비에서의 첫인상과 마찬가지로 굿(Good)! 
        _ 출입구에 들어오면 방에는 싱글침대 3개,

           참이슬 두병과 과자가 올려져 있는 책상(물론
           먹으면 계산됨), 탁자, 입구에 널널한 옷장

           그리고 맥주와 탄산음료, 물로 채워진 냉장고

           (이것도 손대면 계산됨), 큰 욕조가 설치되어

           있는 욕실이 있습니다.

▲ 예약한 「TMS호텔 다낭비치」내부 모습

 

       _ 오션뷰를 선택하지 않아(오션뷰 선택시 추가비용)

          「미케해변」 뷰는 볼 수는 없지만 발코니에서 바라

          보는 시티뷰도 그럭저럭 ~ , 발코니에는 조그만
          탁자와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발코니 모습과 발코니 <View>


    ▼「참 박물관」& 「다낭 대성당」을 가다.

      / 호텔을 나와 

      / 그랩택시를 타고 다낭 관광의 첫 일정으로 계획된

        「참박물관」으로 향합니다.

 

       ※ 「참박물관」은 

          인도의 영향을 받은 참파 왕국의 힌두교 양식을 띤

          조각 예술품 3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_개장시간 : 매일 07:30~17:30

          _둘러보는 시간 : 약 1시간

          _입장료 : 60,000 VND(한화 3,000원)


      / 「참박물관」 도착해 입장권을 구입하고
        둘러보기를 시작합니다.

▲ 「참박물관」입구 & 입장권 구입

 

      / 독특한 조각품이 전시되 있는 「참박물관 내부를
        정해진 코스대로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 전시돤 참파왕국의 조각품


      / 박물관을 돌아본 후

      / 스쿠터가 꽉찬 거리를 따라 걸어 10분 거리에 위치한

        「다낭 대성당」으로 갑니다.

▲ 스쿠터로 꽉찬 다낭 거리


       ※ 「다낭 대성당은」은 
          1923년 프랑스 점령기에 건축됐으며 분홍색의 예쁜
          외관으로 일명 "핑크성당"으로 불리며  다낭의 인기

          포토존이 되었다.

          _개장시간 : 매일 07:00~18:00

          _둘러보는 시간 : 약 20~30분

          _입장료 : 무료


        _ 「다낭 대성당」은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모일 일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네요. 

▲ 「다낭 대성당」앞 길 & 입구


        _ 오리조리 이리저리 피해가며 순간을 포착해 한컷
           
찍어 봅니다.

▲「다낭 대성당(핑크성당)」에서


     「한시장」을 들린 후,  저녁은 「티엔킴」에서~
       ※ 「한시장」은

            현지인처럼 흥정과 값을 깍는것도 가능한 오래된

            재래 시장으로, 망고 및 과일, 라탄백, 아오자이

            등을 구입할 수 있다.

            _ 개장시간 : 월~일 06:00~19:00
            _ 둘러보는 시간 : 약 2시간 소요

 

      / 「다낭대성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한시장
        으로 갑니다. 시장을 둘러보며 미처 준비해 오지 못한
        크록스, 벨트, 다낭 마그네틱을 구입했습니다.

▲ 「한시장」 1층 & 2층의 모습
▲ 「한시장」에서 구입한 크록스

 

      / 「한시장」에서 나오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지척에 있는

        「티엔킴」으로 이동했습니다.
      / 「티엔킴」은 "니돈내산 독박투어" 에서 방문해 많이
        알려진 곳으로 입구에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홍보용
        판이 서 있고 대형 모니터로 방송을 계속 보여주고
        있네요!

▲「티엔킴」입구 & "니돈내산 독박투오"홍보용 광고판


        _ 직원의 안내로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티엔킴」 1층 & 2층 내부의 모습

 

        _ 베트남 맥주인 라루(LARUE)를 곁들인 저녁식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티엔킴」에서의 맛난 저녁식사


     비를 쫄딱 맞고 「용다리」를 건너을다.
      / 「티엔킴」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비는 멈춰있어 계획대로 걸어서 「용다리」를 건너
        「선짜야시장」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습니다.
        (이때 하늘의 먹구름을 보고 냉철하게 판단해 걸어

        가는 것을 포기하고 숙소로 이동 했어야 했거늘~)
        「용다리」는 말 그대로 다리의 난간을 용이 감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 점점 변해가는 「용다리」 하늘

 

      / 「용다리」입구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오색 찬란한 화려한 등이 장식되어 있고
         입구 사거리에는 비옷을 입은 스쿠터 부대가
         떼를 이루며 지나가고 있네요!

▲「용다리」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
▲ 「용다리」입구에서 본 스쿠터 무리


      / 「용다리」에 올라서자 마자 다시 비가내리기 시작
        합니다. 한두방울 떨어지던 비는 중간지점에 이르자
        비는 아주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고 그 비를 온몸으로
        쫄딱 다 맞고 뛰다시피
건넜습니다.

▲ 「용다리」 용의 머리부분


     「마이아비치바」에서 분위기를 잡다.

      / 「용다리」 밑에서 비를 피하며 그랩택시를 호출해
        호텔로 갑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비가 거의 그쳤네요!

        다낭 여행 첫날인데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호텔에
        잠깐들러 장우산을 빌려 쓰고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는 「마이아비치바」에 들렀습니다. 

▲ 「마이아비치바」


      / 이름도 생소하고 어려운 칵테일 1잔씩과 맥주 한병

        시키고 안주로는 피쉬엔칩스를 시켜 놓고 감성에

        취해봅니다.

▲ 칵테일 & 피쉬앤칩스

 

      / 칵테일을 음미하는 중간중간에 백사장에 내려가면
        사용하지 않는 나룻배 한척이 있어 아주 감성 쩝니다.

▲ 백사장에 놓여 감성 쩔게 만드는 나룻배


    ▼여행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 「마이아비치바」에서 다낭 여행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호텔의 야경이 멋지네요!!

▲ 밤에 본 호텔모습


      / 보람찼던 하루를 보내고 방에 올라와
        내일의 일정을 고민해 봅니다.

        내일도 비가 오려나?

        설마! 안오겠지?

      / 2일차 베트남 가족여행도 곧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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