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고 2017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년 <베트남>, 2019년
<말레이시아> 다녀온 후 ,2020년엔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까지 했건만 미운 코비드-19
덕분에 항공권 해약(100% 환불 완)하기에 이르렀습니
다.
■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 베트남 여행 이틀째 되던 날 나의 일생일대의 엄청난
실수로 말미암아 이틀치 사진을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
습니다.
흑, 흑, 흑 ~ ~ ~ ~ ~ ~ ~ ~ ~ ~ ~ ~ ~ ~ ~ ~ ~ ~
흑, 흑, 흑 ~ ~ ~ ~ ~ ~ ~ ~ ~ ~ ~ ~ ~ ~ ~ ~ ~ ~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이 & 아들,딸
■ 베트남여행 일정:
- 2018. 10/27(토) ~ 10/30(화)
■ 여행 1일차 일정
- 코스 : 집출발→인천공항→베트남 하노이공항→숙소
체크인→성요셉성당→호안끼엠호수→하노이야
시장→숙소
■ 여행 참고자료
▼ 베트남하노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경로입니다.
/ 택시로 이동
- 비용은 삼십만[동] ~ 사십만[동] 정도이며
- 가능하면 우버택시 이용 하시고
- 공항에서 A1게이트로 나오면 편리합니다.
/ 버스로 이동
- 공항버스[86번 주황색버스]로 이동 할 경우 버스
시간표입니다.
- 공항에서 A1게이를 통해 나와 도로를 건너서 왼
쪽으로 쭉~ 가면 86번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 요금은 1인당 30,000[동]입니다.
- 약 1시간쯤 소요 됩니다.
/ 86번 버스 노선도이며,
/ 숙소인 로얄펠리스호텔2의 경우에는 Melia Hotel
앞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
▼ 인천공항입니다.
/ 공항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공항 장기주차와
크게 비용 차이가 없어 자가를 이용했습니다.
/ 공항에서 차량은 주차대행서비스 업체를 이용
했습니다.
/ 아침은 집에서 준비해 온 김밥과 커피로 맛있게
해치웠습니다.
/ 식사 후 우리가족이 타고 갈 베트남항공 비행기가
보이는 창가에 걸터 앉아 비행기 멍을 때렸습니다.
▼ 베트남하노이공항에 도착해서
/ 택시를 이용해 사전에 예약한 하노이시내에 위치
하고 있는 하노이로얄펠리스호텔2로 이동했습니다.
/ 호텔 체크인을 하고,
/ 방을 배정받은 후 대충 짐을 풀고,
/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성요셉성당을 거쳐
호안끼엠호수로 가려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는 오토바이가 여기저기 주차
되어있어 편하게 걷기가 꽤! 어렵습니다.
/ 역시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 성요셉성당입니다.
/ 내부는 내일 다시 보기로하고 밖에서 사진 한장만
남기고 갑니다.
▼ 호안끼엠호수에 도착했습니다.
※ 하노이 중심에 펼쳐진 호안끼엠 호수는 도시의 상징
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입니다.
- 아름다운 호수 북단에 놓인 붉은색 목조 다리를 건
너면 호수에 떠 있는 작은 섬 '응옥손'에 연결됩니다.
(응옥손에는 1865년 세워진 옥산 사당으로 13세기
원나라의 침략에 대항해 싸운 성인의 넋을 기리고
전투,학문 의술의 신 등을 함께 모신 사당입니다)
- 천천히 돌면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호안끼엠 입구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성서울식당이
라고하는 대형식당이 이채롭고 반가웠습니다.
/ 호안끼엠 호수입니다.
/ 응옥썬사당으로 가려면 섬으로 연결되는 테훅이라
는 멋진 붉은색 나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 호안끼엠 호수를 돌아
/ 몽골의 침략을 무찌른 13세기 베트남의 전쟁 영웅
쩐 흥다오를 비롯해 문,무,의의 세 성인을 모신공간
인 응옥썬사당을 돌아보고(사진 날려 먹음)
/ 강과 호수가 많은 베트남 북부지역 농민들은 추수
가 끝나면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호수나 연못,
물을 댄 논에서 목각인형으로 공연을 했다고 합니
다. 그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명절마다
무대에 올려졌다고하는 탕롱 수상인현극장도 보고
(사진 날려 먹음)
▼ 어둑어둑해져 우린 뉴데이라는 맛집으로 갔습니다.
/ 뉴데이는 베트남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
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 저렴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 메뉴판에 한국어 표기되어 있습니다.
- 베트남어 한 문장 배워 보겠습니다.
→ 고수는 빼주세요 : 꽁쪼 라우 텀
/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베트남 유명맥주인 사이공맥주를 주문했습니다.
/ 이어서 베트남식 만두인 짜조와
/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혼합볶음밥과
/ 돼지갈비에 BBQ소스 뿌려주는 구운돼지갈비,
/ 가지볶음요리를 시켜 맛나게 먹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저 유명한 하노이야시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야시장 풍경 사진도 다 날려 먹고 겨우 건짐)
/ 야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적당한 가게를 골라
자리를 잡고 앉아 입가심 맥주를 했습니다.
/ 안주는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치킨 종류
인것 같고 맥주는 타이거맥주,사이공맥주로 했습
니다.
▼ 입가심도 끝내고 베트남에서 제일 핫하다는 콩카페를
아니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 콩카페에서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코코넛커피를
마지막으로
/ 숙소로 이동합니다.
▼ 숙소로 가면서 본 호안끼엠 호수 야경입니다.
/ 호안끼엠 호수 입구에 위치해있는 서울식당 앞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붐비고
있습니다.
▼ 이렇게 베트남여행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 여행 첫째날 후기입니다.
▶ 인천에서 베트남 하노이공항까지 비행시간이 4시간반
정도로 많이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 유럽여행과 그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내가 너무 편향적인 시각으로 보는것은 아닌지 모르
겠지만 유럽은 잘 정돈된 고전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베트남은 마치 우리나라 70~80년대 처럼 힘들고 고된
삶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느낌입니다.
▶ 오토바이가 너무 많은 나라.
■ 2일차 여행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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