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가족여행<2일차>

또산타 2022. 7. 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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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가족은 재 충전을

위해 매년 하계휴가를 떠납니다. 작년 '21 <군산>

가족여행에 이어 금년에는 '22 <경주>가족

여행을 다녀 와 포스팅 해 봅니다.

포스팅은 날짜별로 일정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 '22 <경주> 가족여행 일정 : 2022. 7/24(일) ~ 7/26(화)


 
동행
 : 우리가족(나, 나의 반쪽 & 아들, 딸)

 

■ 여행2일차 일정(7/25)
- 코스 : 아침식사 하기
대릉원 돌아보기(천마총, 인생샷 찍기)

황리단길 돌아보기

점심먹기교촌마을

저녁식사 하기

첨성대(야경)→숙소


■ 여행2일차(7/25) 경주여행 지도


 여행  사진 자료입니다 

 

아침부터 신나는 댄스파티!
/ 경주여행 2일차를 위해 호텔 정문을 나서니
신나는
댄스파티가 한창입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
/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찾아 낸

맛집인 '경주원조콩국'에서 아침식사 하기로 하고

맛집으로 Go, Go
/ 우린 콩국이 콩을 거칠게 갈아 만든 마치 비지장 같은

음식인줄 알았는데, 두유맛이 나는 국물에 검은깨+
검은콩+꿀+찹쌀도너츠를 넣어 만든 국적을 알수

없는 음식입니다. 그것도 사이드 메뉴 개념의 ~

/ 콩국은 1개만 주문하고 순두부찌개 와

/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혹, 추후 이곳을 방문 할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대릉원을 가다
※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유적지로
제 13대 미추왕릉과 거대한 표형분(쌍분)의
황남대총, 고분내부 관람이 가능한

천마총의 고분으로 신라

고분유적의 중심!!

/ 완전 낚인 듯한 기분으로 껄적지근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대릉원으로 갑니다.

/ 아직은 한산한 대릉원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을 합니다. 

/ 대릉원에 입장을 하는 순간 펼쳐지는
소나무 밭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경주 미추왕릉!
/ 소나무 밭을 지나 맨 처음
들른 곳은 경주 미추왕릉입니다.
입구 앞에 서 있는 왕릉 안내문을 훑어 본 후

입장을 하면 어마어마 하게 큰 릉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베롱나무 꽃이 활짝 폈습니다.
/ 대릉원에는 베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햇빛을 받은 붉은 꽃이 아주 화사합니다.


연못에서 잠시 쉬어가다.
/ 천마총 옆에 조그만 연못이 있고, 나무 그늘 밑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히고
갑니다. 연못에는 잉어도 놀고
있고 수련꽃도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오전 10시경 인데도
햇볕이 너무
뜨거워 나무 그늘 밑으로

걷지 않으면 잠깐 걷는 것

조차 힘이 듭니다. 


천마총 입니다.
/ 천마총을 둘러보았습니다. 


▼ 석조유물!!
/ 경주 시가지 일원에서 발견된 신라인들이 사용했던

초석, 장대석, 신방석, 기단석, 석탑부재, 계단, 소맷돌,

디딤돌, 난간석등의 건축 부재를 모아둔 곳입니다.


▼ 포토존을 찾아갑니다. 
/ 대릉원 안에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을

찾아 뜨거운 햇볕과 싸우며 릉 사이를 이리저리 이동합니다.

/ 드디어 포토존을 만났습니다. 세네팀 뒤에
줄을서서 기다린 후 한컷트 남겼습니다.


▼ 대릉원 투어를 마치다.
/ 인생샷 남긴 후, 황리단길 시원한 카페를 찾아
후문으로 가다 보니,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검은
대나무인 '오죽'이 죽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 카페 '1984 사랑채'
/ 1시간30분 정도의 대릉원 투어를 마치고 후문으로
나와 마치 불 속을 걷는 것 같은 황리단길을 지나,

/ 멋스러운 한옥카페인 '1984 사랑채'로 갔습니다.
입구에 활짝 핀 해바라기 꽃이 한옥과 참 잘 어울립니다.

/ 마당에는 펌프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준비돼
있지만 감히 앉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 카페 안은 시원하다 못해 한기까지 느껴집니다.
팥빙수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해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 오늘의 점심은 쌈밥입니다.
/ 별채반 교동쌈밥집에서 오리 불고기 쌈밥을
아주 맛나게 먹고, 

/ 별채반교동쌈밥집을 이용하면 바로 옆집인 교동커피
이용 시  할인해 준다는 상술에 넘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마시고 말았습니다.


▼ 교촌마을 둘러보다.
/ 점심 든든하게 먹고, 교촌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주차가 편리한 월정교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징검다리를 건너 교촌마을로 갑니다.

/ 비주 '경주 교동법주'를 최초로 빚은 최부자댁!

/ 멋스러운 골목길!

/ 곡선미를 자랑하는 한옥 지붕!

/ 가마터! 등등 두루두루 살피고

/ 시간 여유가 있어 호텔로 들어와 호캉스를 즐깁니다.


▼ 황리단 길!
/ 오늘 저녁은 정하지 않고 황리단길에서 적당한

식당을 찾아 가기로 하고 황리단길로 Go~~~~~


▼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 황리단길에서 '모루'라는 식당에 들어가
닭볶음탕, 육전, 골뱅이 소면무침을
주문해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 첨성대 야경 재도전하다.
/ 어제 보지 못한 옷 갈아 입는 변신 첨성대를 보기
위해 다시 첨성대를 방문했습니다.

이 쇼는 7시에 점등한 후 매 시 정각에 10여분 동안
펼쳐집니다.


▼ 경주 10원 빵!
/ 첨성대 쇼를 마치고, 저 유명한 '경주10원빵'을
맛보기 위해, 사 가지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 이렇게 경주 2일차 여행을 마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맥주 한캔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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