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가족은 재 충전을
위해 매년 하계휴가를 떠납니다. 작년 '21 <군산>
가족여행에 이어 금년에는 '22 <경주>가족
여행을 다녀 와 포스팅 해 봅니다.
포스팅은 날짜별로 일정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 '22 <경주> 가족여행 일정 : 2022. 7/24(일) ~ 7/26(화)
■ 동행 : 우리가족(나, 나의 반쪽 & 아들, 딸)
■ 여행1일차 일정(7/24)
- 코스 : 집출발(자차 이용)→경주도착→
중식→불국사→숙소 체크-인→석식→
동궁과월지(야경)→월정교(야경)→
첨성대(야경)→숙소
■ 여행1일차(7/24) 경주여행 지도
■■■ 여행 사진 자료입니다 ■■■
▼ 가족여행 출발 ~~.
/ am. 8시30분, 아침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어제 저녁 준비해 놓은 휴가 보따리를
챙겨 차에 싣고 경주로 출발합니다.
/ 영동고속도로의 덕평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서 간식을
즐기고 12시경 경주에 도착을 했습니다.
▼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 경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행사한
일정은 계란 지단을 많이 넣고 만든 김밥으로
유명세를 탄 교리김밥 경주 본점에 가서 김밥과
잔치국수로 점심식사를 한 일입니다. 10여분
정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사전조사 내용에
따르면 아주 준수한 편입니다.
/ 맛 평가를 해 보자면, 김밥의 경우 맛은 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까지 꼭! 먹어야 하는
김밥은 아닌듯 싶고, 잔치국수도
나는 진한 멸치육수의 국수를
좋아하는데 ~~, 여하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 불국사로 이동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본사의 하나로 그 경내는
/ 구름 낀 흐린 날씨일 것이라는 예보
와는 달리 햇볕이 쨍쨍 내려쬐는 오후 한 낮에
불국사 경내 한바퀴 돌아보기는 결코 녹녹치 않았습니다.
/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경건한 마음을 안고
불국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 죽은 고목나무 사이에 심어놓은 활짝 핀 서양난을
잠시 감상하고 연화교,칠보교를 올라 통과 할 수
있는 안양문 앞을 지나,
/ 불국사 당간지주를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청운교,백운교의 자하문을 감상합니다.
/ 지금은 안양문의 연화교,칠보교
그리고 자하문의 청운교,백운교를 올라갈
수 없어 자하문 옆으로 돌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다보답과 석가탑이 있는 대웅전으로 이동합니다.
/ 대웅전과 다보탑 앞에서 우리 가족도
불국사 방문 기념사진 한컷 찍어 봅니다.
/ 대웅전을 나와 뒷쪽으로 처마를 따라 가다가
계단을 올라가면 관음전이 있습니다.
/ 관음전 돌아본 후 계단을 따라 비로전으로 내려갑니다.
/ 사리탑을 보고
/ 나한전을 돌아보는 것으로 불국사 방문을 마칩니다.
/ 녹색 물감을 쏟아 부운 듯한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 체크-인
/ 숙소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아주 북새통입니다.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비에서 잠깐
기다려 체크-인을 마치고, 천국같이
시원한 숙소에서 잠시 벌러덩
누워 휴식타임을
가져 봅니다.
/ 호텔앞 조형물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 야! 저녁시간이다.
/ 천국타임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외출을 합니다. 저녁식사 후 에는 동궁과 월지등의
야경을 감상한 후 숙소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매콤한 맛의 할매순두부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맑은 순두부를
주문해 맛나게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 동궁과 월지!!
※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별궁이 자리했던
궁궐터로 역사적인 곳으로 경주의 야경명소로
달이 비치는 연못이 인상적인 장소입니다.
/ 저녁식사 후 야경 투어의 첫번째 코스는
동궁과월지(구 안압지)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바로 앞 연꽃밭에
먼저 들렸습니다.
/ 연꽃밭 투어를 마치고
동궁과월지로 입장을 합니다.
공사가 한창인지라 입장료는 무료라지만
제대로 된 야경을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 월정교 !!
※ 월정교는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 19년 '궁궐
남쪽 문천 위에 월정교, 춘양교 두다리를 놓았다'
라는 기록이 있다.현장에 배 모양의 교각만 전해
지고 있었으나 오랜 고증을 통해 누교를 복원하였다.
/ 뭔가 시원치 않은 동궁과월지의 야경을 마치고
5분거리의 월정교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월정교로 갔습니다.
/ 월정교를 지나,
/ 반대편에서 한컷~
/ 징검다리를 건너며 한컷~
/ 많은 관광객이 건너가고 오는 징검다리입니다.
▼ 첨성대!!
※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삼국유사의 '지기삼사'를 참고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사회에서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천문 관측은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관심사였다.
/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첨성대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20분정도를 기다려도 첨성대를 비추는 빛의
색상이 변하지를 않습니다. 급 실망하고 돌아섭니다.
/ 첨성대 옆 고분군에도 조명을 비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앗! 이런일이 ~~
차를 타고 숙소로 가는 길에 첨성대를 보니 빛의
색이 바뀌는 겁니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릴 걸~
내일 다시 한번 도전 해 보기로 합니다.
▼ 숙소로 돌아오다.
/ 호텔 1층 로비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맥주와
안주를 푸짐하게 사 들고 들어 와,
/ 시원하게 샤워하고,
경주 입성 기념파티를 조촐하게 열었습니다.
/ 그리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꿈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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