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202위 명산
■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 산행일 : 2023. 6/3(토)
■ 산행날씨 : 화창합니다.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계획)
※ 한국사격역사관주차장
▷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 409-1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화장실, 급수시설(약수터)
■ 산행 시간 계획
. 04:30 ~ 09:10 : 한국사격역사관주차장 도착
(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의 조식시간 포함)
. 09:10 ~ 09:30 : 산행준비
. 09:30 ~ 14:00 : 산행
. 14:00 ~ 14:30 : 산행 후 정리
. 14:30 ~ : 사궁두미(차박장소)로 출발 ~
■ 등산코스 참고자료(계획)
▷ 계획 산행코스 : 한국사격역사관주차장→
→소목고개→
→정병산(566m)→
→수리봉→독수리바위→내정병산갈림길→
→길상사갈림길→주차장
▷ 산행거리 : 약 8.2[Km](실제:8.4Km)
▷ 소요시간 : 약 4시간 예상(실제:4시간30분소요)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으로 산행한 후,
청색으로 하산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 산행코스 참고 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주차장에 도착!
/ 먼 여정인 관계로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 아침식사 시간을 포함해 무려 5시간 정도를 달려 왔습니다.
/ 햇볕이 쨍쨍 내려쬐는 넓은 주차장에는 사격장 방문차량,
정병산 산행 차량들로 이미 많은 차 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 먼저 화장실에 들러 몸을 가볍게 만든 후,
산행준비를 마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사격장에서 울려 퍼지는 엄청난 총소리와 함께,
사격장 건물을 우측으로 돌아 올라 가면서
정병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에 서 있는 "정병산 등산 안내도"를
다시한번 훑어봅니다.
/ 초입부는 아주 무난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 "숲속 나들이길" 갈림길 !
/ 제일 먼저 현위치가 "사격장 입구 뒤"라고 씌여 있는
"숲속 나들이길 입구"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게 됩니다.
▼ 약수터 !
/ 이어서 만나게 되는 "사격장 약수터" 입니다.
사격장주차장을 출발해 1.1Km 거리로 25분이 걸렸네요.
약수터 직전에는 쉬어 갈 수 있는 정자도 있네요.
▼ "소목고개"입니다.
/ 약수터를 지나 300m, 5분 정도
올라가면 "소목고개"입니다.
/ 소목고개는 네 방향
(사격장, 소목마을, 정병산 정상, 봉림사) 갈림길로
우리는 우틀해서 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 소목고개에는 지친 산객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정자 및 벤치가 설치 되어 있네요
▼ 계단, 또 계단 ~
/ 소목고개에서 우틀하면 계단지옥이 시작됩니다.
정상부의 "전단쉼터"까지, 약 1.2Km가
계단이라고 보시면 정답입니다.
▼ 정상에 도착 !
/ 계단이 끝나면 "전단쉼터"라는 사각정자가 보이고,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좌틀해서 30m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푸른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솟아있는
정상의 암릉이 일품입니다.
/ 정병산 정상표시석입니다.
"정병산 해발 566m" 아주 선명합니다.
참기름을 발라 놓은것 처럼 반질반질합니다.
/ 산행을 시작해서 1시간10분이 걸렸으며,
약 2.2Km를 이동했습니다.
/ 사격장에서의 총소리는 정상인 이곳까지
쩌렁쩌렁하게 울립니다.
/ 오랫만에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정상 인증을 해 봅니다.
/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정병산 정상에서의
동, 서, 남, 북 사방의 멋진 조망입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올라오면서 쌓인 피로는 정상에서의 조망으로 완전히
해소된 상태이긴 하지만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먼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컵라면을
곁들이고, 후식으로 사과 한조각
먹고나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 휴식을 끝내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 좌측으로 "서천저수지" 와 "자동차 주행 시험장"으로
보이는 시설을 내려다 보며 하산을 계속합니다.
▼ 정병산 수리봉에 도착 !
/ 약 1Km 정도 하산을 하다 보면,
수리봉 도착 직전에 창원대학교 방향으로
하산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이정목이 바위에 기대어
서 있는데, 정작 창원대학교 방향 표시는 떨어지고 없네요.
/ 수리봉입니다.
▼ 계속되는 하산길 !
/ 내정병산/길상사 갈림길에서 길상사 방향으로
우틀해서 하산을 이어갑니다.
/ 600m 정도를 하산해서 현위치 "길상사위"라는
우곡사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면 계속 직진을 합니다.
/ 조금 더 하산을 하면 네 방향으로의 갈림길
(내정병산, 좌 숲나들이길, 우 숲나들이길, 용추주차장)
을 만나면 우틀해서 숲나들이길로 접어들어
"사격장 약수터"를 향해 이동합니다.
▼ 숲나들이 길 !
/ 숲 나들이 길은 말 그대로 숲에 나들이 온 기분으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등산로 입니다.
/ "월유정"을 지나고,
시원하게 쭉쭉 뻗은 편백나무 숲도 지납니다.
/ 너덜지대를 만나 바라는 염원을 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소원 탑" 하나를 세워 봅니다.
/ 약수터 근처에 조성된 편백나무 숲은
만병이 치유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편백나무 효능으로는 스트레스 완화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및 쾌적작용, 알레르기 및 피부질등을
경감시켜 준다고 하네요.
▼ 산행종료 !
/ 약수터에서 오전에 올랐던 등산로를 다시 만나
사격장 주차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 주차장에서 오늘 산행한 정병산
능선을 한번 올려다 봅니다.
/ 아침에 산행을 시작해서 하산을 마무리 할 때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종일 총소리를 귀에 달고 다녔네요.
/ 결국 오늘의 정병산 산행은 총소리, 계단,
멋진조망으로 정의를 내릴수 있겠네요.
▼ 차박 !
/ 사격장주차장을 출발 해,
내일의 "시루봉" 산행을 위해 차박지인 "사궁두미"를
향해 출발해서, 40여분 만에 도착합니다.
/ 사궁두미는 가족단위의 캠핑족 보다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차박 위치를 정하고 나니,
때를 맞춰 어마무시하게 큰 배 한척이 차박을
축하하는 항해를 해 주네요!
/ 본격 휴식시간을 맥주 한캔으로 즐겨봅니다.
/ 쉼을 마무리하고,
차박을 위한 도킹텐트는 바다를 잘 볼 수 있도록
차량의 싸이드도어를 이용해 설치를 마무리 했습니다.
/ 오늘의 저녁은
어묵탕에 닭갈비,
바다위에 떠 있는 보름달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 잔이 전부입니다.
/ 금번 야심차게 구입해서,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는
"야전침대"에 누워 꿈나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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