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해 접은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제주도여행
으로 달래봅니다.
■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 제주도 가족여행 일정 :2020. 11/19(목) ~ 11/21(토)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아들,딸
■ 여행2일차 일정
- 코스 : 숙소출발→외돌개(서너븐덕,동너븐덕,황우지
해안선녀탕)→카멜리아힐→산방산→
대포주상절리→돈내코→이중섭거리→숙소
■ 여행 사진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에 일어나 욕실로 씻으러
갔습니다.
" 어! 이런 왜 물이 안나오지?"
카운터에서 말합니다 급수관 파열로 인해 급수가
중단 됐으니 앞 건물에가서 씻으라고!!!!!
(앞 건물은 오픈예정인 같은회사 호텔 건물)
/ 많은 투숙객들이 부수수한 행색으로 슬리퍼
질질끌고 삼삼오오 떼를지어 정해준 방으로
가서 씻고 돌아옵니다(우리가족도 포함)
/ 제주여행 2일째 투어를 위해 준비를하고 아침을
먹으러 서귀포 맛집 미향해장국집으로 갔습니다.
/ 건물 옆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안으로 들어가니(2층), 이른 아침으로 손님
은 우리가족이 전부입니다.
/ 소고기 우거지해장국 얼큰한맛으로 통일해서
주문했습니다.
/ 아침에 해장국은 정말 짱! 짱! 입니다.
매콤한 맛이 일품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일 아침 먹고 싶은 맛입니다.
▼ 외돌개를 중심으로, 서너븐덕, 동너븐덕,황우지
해안 선녀탕을 돌아보기 위해 외돌개 주차장으로
갑니다.
※ 개장은 연중무휴 09:00 ∼ 18:00까지입니다.
- 주차비는 \2,000이며,입장료는 없습니다.
-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30분 걸립니다.
/ 외돌개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 외돌개 전망대로 내려가 탁트인 바다를 배경
으로 기념사진 찍어주고,
/ 외롭게 서 있는 외돌개도 찍어 간직하고,
전망대 계단에 잠시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키워봅니다.
/ 서너븐덕이라 일컬어지는 외돌개의 서쪽 해안
입니다.
/ 서너븐덕은 넓은 잔디광장과 이어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가족단위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잔디광장에서 나무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서쪽
해안의 절경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동너븐덕으로 고고씽 ~
/ 동너븐덕에서 바라 본 외돌개, 서너븐덕입니다.
/ 동너븐덕은 큰 바위들이 깔려있는 넓은 광장의
느낌으로 아무곳이나 서서 찍으면 포토존입니다.
/ 바다를 향해 소리도 질러보고
/ 햇볕에 반사되는 은물결을 바라보며 물멍도
때려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태양과 달이 한 앵글에 들어
와 있습니다)
/ 물멍때리기 마치고 돌아보니 셀카놀이에 열중인
여인이 보입니다.(내가 잘아는 사람입니다)
/ 동너븐덕에서 바라본 황우지선녀탕 모습입니다.
/ 동너븐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돌아보고
황우지선녀탕으로 갑니다.
/ 황우지선녀탕을 눈 앞에 두고 경사가 심한
계단을 차근차근 내려가면
/ 황우지선녀탕입니다.
/ 아니! 저기 저여인은 조금전 동너븐덕에서 셀카
놀이를 하던 그 여인! 여기서도 셀카놀이에 열중
입니다.
/ 저기! 선녀탕 옆에 앉아있는 처자는 선녀?
계단 끝에서 더이상 선녀탕에 접근하는
총각은 나뭇꾼?
(자세히 보니 우리집 아들과 딸이네요)
/ 내려온 계단을 다시 땀을 뻘뻘흘리며 올라가,
외돌개 주차장으로 . . .
/ 황우지선녀탕 계단 입구에 예쁜꽃이 있어 찍
어서 찾아보니 존경, 가정의 덕이라는 꽃말을
가진 핫립세이지라는 꽃입니다.
▼ 다음 목적지는 카멜리라힐입니다.
※ 동양 최대 동백 수목원, 온실, 카페, 핑크뮬리,
억새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개장시간은 연중무휴 (08:30 ∼ 18:30까지로
폐장 1시간 전 입장 마감해야합니다.
- 입장료는 1인당 ₩7,000 입니다.
- 주차비는 없습니다.
- 둘러보는 시간은 1.5∼2시간 정도 걸립니다.
/ 카멜리아힐 앞 광장입니다.
/ 관람요금표를 올려봅니다.
/ 입구 통과 후 야생화길로 접어들면 야트막하게
쌓은 돌담길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 야생화길에있는 명상의집입니다.
("들어가지마세요"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앞뜰에
앉아 명상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동백나무 골목에서 방문기념 촬영 한번 해주고!
/ 갖가지 동백나무가 자라고있는 실내정원도 한
바퀴 돌아주고!
/ 동백나무에 둘러쌓인 연못을 지나!
/ 관광명소(외돌개, 동너븐덕,황우지선녀탕 등)
여기저기서 만났던 셀카여인을 따라갑니다.
/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잎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네요.
/ 이곳이 포토존인지 의자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앗! 셀카~~
/ 가을정원에도 갔습니다.
이곳에도 찍어 보관해야 할 꺼리가 무궁무진
합니다.
(놓치지 말고 꼭 들러보십시오!)
/ 카멜리아힐은 가을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 올려준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이 감성을 그대로 안고 산방산 밑에 위치한 냉면집
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사장님께서 새로 개발중인 냉면이라면서 냉면
한그릇을 서비스로 주어 더욱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점심식사 후 도착한 곳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입니다.
※ 대포주상절리대
- 운영시간은 09:00 ∼ 17:00까지 입니다.
- 입장료는 1인당 ₩2,000 입니다.,
- 주차비는 ₩1,000으로 후불입니다.
- 둘러보는 시간은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 주차 후 입장권을 구입 해 들어가면 누군가 속을
빼먹고 버린 왕소라 하나가 반겨줍니다.
/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 신비스럽고 멋진 주상절리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 주상절리대 공원에는 마스크를 쓴 하루방이 코로나
예방 홍보중입니다.
▼ 대포 주상절리를 돌아보고 난 후 시간 여유가있어
돈내코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 예로부터 이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
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 토평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있다(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르키는
제주어)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하여
돈내코라 부르고있다(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가르키는 제주어
이다)
- 주차료 및 입장료는 별도로 없습니다.
-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제주도의 자연을 그대로 맛 볼수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 탐방로 전체가 나무데크로 만들어져있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 탐방로 끝부분에는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하고
올라갔을 법한 선녀탕이 있고,
거기에 쌍폭포가 멋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시간에 맞춰 이중섭거리를
돌아보고,
▼ 쌍둥이 횟집에서 제주도의 회 맛을 제대로
즐겼습니다.
■ 오늘 하루는
▶ 오늘 투어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왜! 사람들이 제주도, 제주도하는지 알게 해준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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