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행

또산타 2024. 3. 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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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정상 표시석」


 [535]번째 산행입니다 」

■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28/300)

 산행일 : 2024. 3/9(토요일)
 산행날씨 :
등산하기 최적의 날씨!

■ 동행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용문산관광단지 소형주차장

▷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26-1

▷ 주차료 : 1,000(경차)

▷ 입장료 : 없음

△「용문사」무료개방 안내문


 산행 시간 계획

. 05:30 ~ 07:00 : 용문산 소형주차장 도착

. 07:00 ~ 07:30 : 아침식사 및 산행준비

. 07:30 ~ 13:30 : 산행

. 13:30 ~ : 산행 후 정리 및 집으로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산행코스 :
용문산관광단지 소형주차장

용문사마당바위→계곡길

용문산(가섭봉:1,157m)

→능선길용문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8.8[Km]

- 소요시간 : 약 5시간30분 소요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청색코스로 산행한 후,
    적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계획한 산행코스

 

※ 산행코스 참고지도 입니다.

△ 「용문산」산행 참고용 지도


※ 「램블러 어플」이 기록한

실제 산행코스 입니다.

△ 실제 「용문산」산행 기록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용문산관광돤지 소형주차장」 도착

/ 지난주 일요일에 다녀 온

「태백산 눈꽃산행」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로, 오늘은

「산림청 선정 100명산」에 그 이름이

올라가 있고 「대한미국 인기명산 300선」

에서 「28위」에 당당하게 올라가 있는

「용문산」 산행을 계획했습니다.

 

/ 「용문산」은 지금으로 부터 10년전인
2014년 10월에 산행을 했었습니다.
가을의 아주 멋진 단풍을 보고 간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 아침에 부지런을 좀 떨어 새벽에 집을

출발해,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

약 1시간반 만에 「용문산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용문산 관광단지 소형주차장」


/ 넓은 주차장은 텅~ 텅~ 비어 있습니다.
아주 좋은 명당자리에 주차를 마치고,
준비해 온 아침식사도 마치고,
산행준비도 마쳤습니다. 


▼ 「용문사」를 향해 산행시작

/ 「용문사」를 향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노란색 은행나무 잎을 연상케하는
「양평군 종합관광안내소
」 앞

환영 아치를 지납니다. 

△「용문산」방문 환영 아치


/ 광장에는 양평여행의 마스코트인

「양춘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용문산(YONGMUNSAN)」이라는

영문 로고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용문산(YONGMUNSAN)」로고 포토존


/ 「용문산(YONGMUNSAN)」로고 옆에는
「양평 친환경 농업박물관」이 있습니다.

△「양평 친환경 농업박물관」


/ 「양평 친환경 농업박물관」을 지나면
「독립운동 기념비」를 비롯한 각종
항일투쟁에 관한 기념비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 「항일투쟁 기념비」


/ 여기는 「용문산 용문사」의

「일주문」입니다.  

△ 용문산용문사「일주문」


/ 「용문산 출렁다리」입니다.
길이는 42m, 폭은 1.5m입니다.

△「용문산 출렁다리」
△「용문산 출렁다리」에서


▼ 「용문사」입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속해 있다. 913년(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때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절집이

304칸이나 들어서고 300명이 넘는 승려

들이모일 만큼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 「용문사」에 도착했습니다.

△「용문사」


/ 「용문사」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것은
아마도 「은행나무」일 듯 합니다.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다. 높이 42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4m로 수령은 1,100년으로 추정된다.

은행나무는 절을 세운 다음 중국을 왕래

하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

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것이 자랐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이 나무는 은행나무 중에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도 가장

큰 나무로서 조선 세종 때 당상직첩

 벼슬이 내려졌다고 한다.


/ 「용문사」에 들어 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은행나무입니다.

△「용문사 은행나무」


▼ 「마당바위」까지 ~
/ 「용문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산행의 길로  접어듭니다.
/ 「용문사」에서 약 300m 정도를 올라오면
「상원사 갈림길」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직진해서 「용문산 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하고, 하산할 때에는
「상원사」방향에서 내려와 이 지점에서
합류하여 「용문사」로 내려갑니다.

△ 본격적 산행 & 「상원사 갈림길」이정목


/ 「상원사 갈림길」이정목을 지나면서

부터는 험한 너덜길이 계속됩니다.

△ 「너덜지대」


/ 계곡과 나란히 가는 등산로를 걷다보면

계곡의 물소리가 때 이른 봄을 알리 듯

시원스럽게 흐릅니다.

△ 「용문산 계곡」

 

/ 「마당바위」에 도착했습니다.

「마당바위」는 각종 산행자료에 오르내리는

유명세에 비해 많이 부풀려진 듯 하네요.

산행을 하면서 이벤트성이 될 만한 특별한

무엇인가가 없는 탓인듯 합니다.

※ 「마당바위」는
하나의 바위가 집마당처럼 넓고 평평하여
붙여진 일므으로 평균높이 약 3m, 둘레는
19m 정도로 용문산주차장에서의 거리는
약 3km 정도이다. 계곡길을 이용하는 등산객
들의 쉼터로 바위에 올라 땀을 식히는 장소로
가을에는 주변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 「마당바위」[1], [2]
△ 「마당바위」[3]


▼ 계획에 없던 「아이젠」 착용   

/ 조금 전 까지만 해도 계곡의 물소리는

「봄의 교향곡」으로 들렸었는데 ~
「마당바위」를 지나면서는 완전 겨울입니다.

/ 즉시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 눈 덮힌 등산로[1]
△ 눈 덮힌 등산로[2], [3]
△ 눈 덮힌 등산로[4]


▼ 「동남릉 상 삼거리」도착
/ 「동남릉 상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비록 「마당바위」에서 0.6Km로 가깝지만

등산로가 미끄러운 데다가 험한 관계로

기진맥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 「동남릉 상 삼거리」


/ 벤치에 잠시 앉아  따뜻한 "커피한잔"에

"에너지바"로 활력 충전해 봅니다.

/ 「동남릉 상 삼거리」에서 우틀해서 올라

가는 정상까지는 0.9Km가 남았습니다.

/ 하산할 때에는 이곳에서 방금 올라온

「마당바위」방향으로 하산하지 않고

「상원사」방향 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 「장군봉갈림길」도착
/ 「동남릉상삼거리」를 지나 「장군봉갈림길」
까지는 매우 험한 등산로로 "가이드로프"를

잡고 집중해서 한발 한발 옮기며
「장군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용문산 등산로」[1], [2]


▼ 「용문산」정상입니다.

/ 「장군봉갈림길」에서 정상 까지는

약 160~170개 정도의 계단입니다.

△ 자칭「용문산 천국의 계단」[1], [2]

 

/ 계단을 올라서니 「용문산 1,157m」

정상입니다. 정상까지는 4.5Km로

3시간10분이 걸렸습니다.

/ 정상에는 정상 표시석과 2개의 노란색

은행잎 조형물이 서 있는데 그닥

조화롭다고 느껴지질 않습니다.

/ 은행잎 조형물 사이에는「용문산,

가섭봉」 이라는 표식이 있습니다.

/ 2014년(10년 전) 방문했을

당시와 변함이 없습니다.

△「용문산」정상 표시석 & 은행잎 조형물

 

/ 정상 인증샷입니다.

△ 정상 인증{1], [2]
△ 정상 인증[3], [4]
△ 정상 인증[5]


/ 이번에는 정상과 이어진 전망대에서 
「용문산 뷰」를 감상합니다.

△「용문산」에서 본 「산그리메」
△「용문산 팔각정 쉼터」


▼ 「전망바위」를 식당으로~
/ 정상에서 약 50m 정도 내려오면

조망 좋은 「전망바위」가 있어 휴식도
취하고 점심식사도 하기로 합니다. 

△ 식당으로 정한 「뷰」맛집
△ 「뷰」맛집에서 본 정상

/ 오늘의 점심은 오랫만에 준비해 온

컵라면입니다. 하얀 눈 위에 자리를

깔고 앉아 컵라면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난 뒤, 셀카놀이를 하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 오를의 점심식사 & 셀카놀이


▼ 하산을 시작합니다.
/ 휴식을 끝내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 하산 시작


/ 산행을 할 때 "등산" 보다는 오히려

"하산"할 때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눈 쌓인 등산로에서는
"하산"시에 더욱더 집중해야 합니다.
/ 오늘은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눈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서 "아이젠"이

거의 무용지물 입니다. 

△ 빠른속도로 녹고있는 등산로[1]
△ 빠른속도로 녹고있는 등산로[2], [3]


/ 하산중에 멋진 산그리메 조망이

있어 한타임 쉬어 갑니다.

△ 산그리메「뷰」


▼ 「동남릉 상 삼거리」를 지납니다.
/ 「동남릉 상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으로 올라갈 때는 <계곡길>인

「마당바위」방향에서 올라왔지만
"하산"할 때에는
「마당바위」방향으로

하산하지 않고 <능선길>인 「상원사」

방향 으로 "하산"을합니다.


/ <계곡길>과 같이 눈이 쌓여 빙판이 된

등산로는 아니지만 험한 등산로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능선길」


▼ 「동남릉 하 삼거리」
/ 지친 산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평상이 만들어져 있고, 「등산코스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쉼터"를 지나면

△ 「쉼터」


/ 「동남릉 하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지명을 알리는 별도의 이정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친절한 산객님이 매직으로

쓱~쓱~ 해 놓았습니다.
/ 이곳에서 우틀하면 「상원사」방향이고,
좌틀하면 「용문사」방향입니다. 우리는
「용문사」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용문사」까지는 1.3Km 남았습니다.

△ 「동남릉 하 삼거리」


▼ 「상원사갈림길」에서 「용문사」로~
/ 정상을 향해 올라 가면서 「용문사」에서

약 300m 지점에서 만났던 「상원사

갈림길」이정목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 우리는 「상원사」 방향에서 내려와

지점에서 「용문사」로 내려갑니다.

△ 「상원사 갈림길」


/ 용문사가 코 앞입니다.
/ 은행나무 한번 흘낏 쳐다보고,
「석가탄신일」을 준비하고 있는

「대웅전」을 지나 주차장을 향합니다.

△ 「용문사」
△「용문사 대운전」


▼ 산행을 마칩니다.
/ 용문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오늘의 「용문산」산행 거리는 8.7Km,

소요 시간은 6사간10분이 걸렸습니다.
/ 정상으로 올라갈 때는 예상밖의  빙판

등산로로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 용문산 관광단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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