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2위 명산
■ 산행일 : 2022. 11/6(일)
■ 산행날씨 : 맑은날씨로 산행하기 딱!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흘림골탐방 선정 배경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통제된 설악산흘림골
탐방로를 올해 9월 6일 오전 8시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우선 개방한다.
○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
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약 3.1㎞ 구간이다.
○ 이곳 구간은 지난 2015년 8월 2일 낙석사고
(1명 사망)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됐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사고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오색공영타워주차장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421-1
- 주차료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음
■ 산행 전 예약
-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 설악산
탐방로 예약(설악산 흘림골)→예약번호,
예약일자 등 QR코드 입장권 발행됨
(휴대폰으로 전송)
/ 일일 시간대별 예약인원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7:50 : 남설악 오색공영타워주차장 도착
(내린천휴게소에서의 조식시간 포함)
. 07:50 ~ 08:10 : 산행준비
. 08:10 ~ 08:20 : 오색공영타워주차장에서 택시로
흘림골탐방지원센타로 이동(₩15,000)
. 08:30 ~ 12:00 : 산행
. 12:00 ~ 12:30 : 산행 후 정리
. 12:30 ~ : 집으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오색주차장→
(택시로 흘림골 탐방지원센타)→
<흘림골>→여심폭포→등선대정망대→
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삼거리→
<주전골>→선녀탕→오색석사(성국사)→
약수터탐방지원센타→오색약수→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5[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소요 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오색공영타워주차장에서 점정색(점선)을
따라 흘림골탐방지원센터로 이동해서
적색코스(흘림골+주전골)로 산행 할 예정입니다.
※ 산행코스 참고자료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오색공영타워주차장에 도착!
/ 오색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타워주차장 안에 주차를 한 후 산행준비를 합니다.
/ 주차타워를 걸어 나와 편의점 GS25 방향으로
가면 영업용 택시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풍시즌에는 많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택시를 이용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가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 흘림골탐방지원센터 도착!
/ 오색주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한계령 방향으로
5분정도 달리면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합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습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탐방지원센터에서 QR코드를 확인 받은후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벌써 가을 단풍은
옛말이고 나무에 나뭇잎이 모두 떨어져
스산한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 들머리에 들어서면 웅장한 칠형제봉이
흘림골 입성을 반겨줍니다.
▼ 여심폭포 !
/ 칠형제봉 밑을 지나,
0.8Km 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걷노라면,
/ 자료를 통해서만 보았던 여심폭포를 만납니다.
수량은 많지 않고, 그져 졸~,졸~, 졸~
흐르고 있는 정도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오랫동안 보고 또 보고 갑니다.
▼ 등선대를 향해 고,고, 고 !
/ 아쉬움을 남기고 여심폭포를 지나, 꽤나 심한
된비알을 칠형제봉의 응원을 받으며,
한번 치고 올라갑니다.
▼ 등선대 !
/ 들머리로 부터 1.1Km 지점입니다.
등선대갈림길에서 등선대 뱡향으로 좌틀해서
0.1Km정도 된비알을 올라가야 등선대를 만납니다.
/ 전망대에서 서서 자연의 신비함에
그져 말없이 바라봅니다.
/ 등선대에서 본 조망,
감상시간입니다.
▼ 용소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등선대 조망을 마음 껏 즐긴 후,
다시 등선대갈림길 삼거리로 내려와
용소삼거리 방향으로 좌틀해서
된비알의 경사를 내려갑니다.
/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등선대는 정말
흘림골의 랜드마크라 할 만합니다.
/ 한발한발 조짐조심 내려갑니다.
▼ 등선폭포 !
※ 신선이 하늘로 오르기 전 이곳에서 몸을
깨끗이 정화하고 신선이 되기 위해 등선대에
올랐다하여 등선폭포라한다. 이 폭포의 높이는
30m의 낙차를 보이며 이곳의 물줄기는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곳에서 시작되어 굽이굽이
흘러 이곳에서 폭포로 위용을 자랑하는데
비가 온 후 이 폭포를 보면 마치 하늘을
오르는 신선의 백발이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 등선폭포에 도착했습니다.
등선폭포도 역시 작은 물줄기 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 흘림골 산행은 계속됩니다.
/ 시원한 물줄기 없는 등선폭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동을 계속합니다.
/ 미니 출렁다리도 지나고,
/ 아치형 목교도 건너고,
/ 기암괴석이 즐비한 등산로를 지납니다.
▼ 십이폭포 쉼터 !
/ 산 마루에 설치된 십이폭포 쉼터 도착 전
0.3~0.4Km는 엄청난 된비알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됩니다
/ 십이폭포 쉼터 입니다.
/ 십이폭포 쉼터에서 바라본
조망도 엄청납니다.
▼ 십이폭포 !
/ 쉼터에서 계단지옥을 내려와
책바위(가칭) 지나,
/ 십이폭포교에서 십이폭포를 찍어줍니다.
※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에 있는 폭포이다.
명칭은 점봉산에서 발원한 물이 비경과
함께 열두 번 굽이굽이 흘러 폭포를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 주전폭포 !
/ 십이폭포 바로 아랫쪽에 주전폭포가 있습니다.
/ 주전폭포교에서 본 조망입니다.
▼ 용소삼거리를 향해 갑니다.
/ 주전폭포를 지나서도 비경은 계속됩니다.
▼ 용소폭포삼거리 !
/ 저기~ !
앞에 보이는 웅장한 바위탑 아래쪽이
용소폭포삼거리 입니다.
/ 이곳에서 좌틀하면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우틀해서 전나무교를 건너면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 방향입니다.
/ 용소폭포 삼거리에서 전나무교를 건너,
계곡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고 쉬어 가기로
합니다. 점심으로 준비해 온 컵라면과
따끈한 커피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 주전골 비경 !
/ 휴식시간을 마치고,
흘림골을 지나 주전골 비경 속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 선녀탕 !
※ 옥같이 맑은 물이 암벽을 곱게 다듬어 청류로
흐르다 목욕탕 같은 깨끗하고 아담한 늪 소를
이루고있다. 이곳에는 전설이 서려 있는데
"밝은 달밤 선녀들이 내려와 날개옷을 만석위에
벗어 놓고 목욕을 하다 올라갔다"하여 선녀탕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선녀탕입니다. 선녀탕에 선녀는 없고
웬 속세 아줌마들이 떼지어 다닙니다.
▼ 다시 비경속으로 !
/ 흘림골도 마찬가지이지만 주전골에서는
일부러 비경을 보기위해 정해진 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걸어가면 그 주위
모든 것이 비경입니다.
▼ 독주암 !
※ 설악산 비경을 한껏 뽐내는 천불동계곡의
축소판인 주전골 입구에 우뚝 솟아 있는 독주암
입니다. 정상부에 한사람이 겨우 앉을 정도로
좁다고 하여 홀로독(獨), 자리좌(座)를 써서
독좌암이라 부른다. 현재는 독주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흘림골의 랜드마크가 등선대라면,
주전골의 랜드마크는 독주암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아치형 목교인 독주암교에서 본 독주암의
모습이 아주 압권입니다.
▼ 오색석사(성국사)에 도착 !
/ 오색석사가 보이면 산행의 막바지입니다.
스쳐 지나면서 사진 한컷 남깁니다.
▼ 오색약수 !
/ 오색석사를 지나니, 많은 사람들이 오색약수
맛보겠다고 모여 있어 우리는 과감하게 패스합니다.
▼ 오색공영타워주차장 !
/ 오색약수를 패스한 후에,
식당가로 내려오면서 집에 가서 먹을
더덕막걸리를 한병 구입했습니다.
/ 저기! 주차장이 보입니다.
관광버스도 많이 보이고,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장비 정리하고, 화장실 들린 후
집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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