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가족여행<2일차>

또산타 2022. 3.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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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고 2017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년 <베트남>, 2019년

    <말레이시아> 다녀온 후 ,2020년엔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까지 했건만 미운 코비드-19

    덕분에 항공권 해약(100% 환불 완)하기에 이르렀습니
    다.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베트남 여행 이틀째 되던 날 나의 일생일대의 엄청난
   실수로 말미암아 이틀치 사진을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
   습니다.
   흑, 흑, 흑 ~ ~ ~ ~ ~ ~ ~ ~ ~ ~ ~ ~ ~ ~ ~ ~ ~ ~
   흑, 흑, 흑 ~ ~ ~ ~ ~ ~ ~ ~ ~ ~ ~ ~ ~ ~ ~ ~ ~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이 & 아들,딸


■ 베트남여행 일정:
    - 2018. 10/27(토) ~ 10/30(화)



■ 여행 2일차 일정

    - 코스 : 숙소출발→성요셉성당→호아루수용소
              기찻길마을→탕룽황성→롱비엔철교→동쑤언
              시장-하노이역
숙소


■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
    ▼ 성요셉성당입니다.
        ※ 성요셉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89812

           에 완공된 건축물로 하노이 3대 성당 중 가장 오래

           된 성당입니다.

           - 양쪽 2개의 첨탑은 1912년에 추가로 세워졌고

           - 외관은 거뭇거뭇 오랜 시간 풍파를 고스란히 담고

             있지만 성당 내부는 따뜻한 화이트 톤에 스테인드

             글라스가 어우러진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지닌 반전 매력이 돋보입니다.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개장시간은 <> 08:0011:00, 14:0017:00
             이고,<일요일>은 07:3011:30, 15:0021:00입니다.
         / 어제 지나던 길에 잠깐 들렀던 성요셉성당의 광장
           입니다. 

 

         / 내부에 들어가기 전 기념 사진부터 남깁니다.

         / 성당의 내부 모습입니다.


    ▼ 성요셉성당을 나와 호아루수용소로 이동했습니다.

        ※ 베트남의 프랑스 식민지배자들이 건설한 호아로 감

           옥은 대부분 정치범들을 수용하는 데에 사용되었습
           니다.

            - 프랑스인들이 '메종 상트랄' 이라고 불렀던 이 감
              옥은
, 전에는 '호아로'(화로)라는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흙 난로를 제조하는
데에 쓰였던 길 위에 지
              어졌다
.

            - 북 베트남이 독립한 후, 이 감옥은 베트남 전쟁 
              동안 미군 전쟁
포로들(대부분 공군)을 수용하는
              데에 사용 되었습니다.
           - 입장료는 30,000[VND] 입니다.
           - 관람시간은 08:0016:30까지 입니다.
           - 둘러보는데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호아루수용소에서 엄청 큰 감흥이 있었던 것은 아닙
        니다. 다음 일정은 기찻길마을 입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느낌이 있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돌아 다니느라 에너지가 급격히 방전된
        느낌입니다. 이럴때는 재빨리 충전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근처 콩카페에 들러 기력을 회복해 봅니다.


    ▼ 콩카페에서 기력을 완전히 회복하고 탕룽황성으로
        이동하면서
         / 길가에 오토바이를 세워 놓고,편안하게 뒤로 젖혀
           지는 의자에 앉아 면도를 하는 면도사와 손님,다음
           대기손님의 모습이 흥미로워 한컷 남겨봅니다. 


    ▼ 여기는 탕룽황성 ~~~
        ※ 탕롱 왕궁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왕궁입니다.

            - 베트남의 역대 왕조들은 이 곳에 수도를 두었습
              니다.

            - 응우옌 왕조는 안남의 후에를 왕도로 삼았으나
              프랑스 통치
시대에는 1887년부터 1954년까지
              식민지 기간에 이 곳에 통킹
지방의 정청을 두어
              행정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
              습니다.
            - 입장료는 30,000[VND] 입니다.
            - 관람시간은 오전에는 08:3011:30까지,
              오후에는 14:0017:00까지 입니다.
            - 둘러보는데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 많은 베트남 대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기위해 여 
           기저기 많이 모여 있습니다.


    ▼ 탕룽황성 이후에 주석궁,호치민생가,못꼿사원,호치민
        박물관등으로 다니며 신나게 여행한 사진은 이 죄인
        이 다 날려 먹었습니다

         / 이후에 들른 곳은 분보남보에서 베트남식 비빔국수  
           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 롱비엔철교입니다.
        ※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하이퐁과 하노이를 철도로
           연결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베트남 전쟁 동안 미군에 의해 반복적인 폭격을
             받아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어 오늘날에도 이용되
             고 있다.

           - 이 때문에 다리 중앙 부근의 산 모양의 디자인은 

             파괴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 롱비엔용이 뛰는이라는 의미로 철도 선로와

             보도가 있고,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습니다.

           - 롱비엔 다리는 베트남 하노이 시내를 베트남 북부
             에서
흐르는 홍 강에 걸친 1680m 길이의 철교입
             니다.
         / 롱비엔철교의 입구입니다.


    ▼ 다음은 동쑤언시장입니다.

        ※ 베트남 북부 최대의 시장으로

           - 19세기 말 매립한 호수 위에 지은 동 쑤언 시장은
             화재로
폐쇄된 후 1996년 재개장 되었습니다.

           - 의류, 생활용품, 기념품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도매
시장으로 3층 규모입니다.

           - 베트남인이 즐겨 먹는 건어물, 말린 과일, 견과류등
             식료
품이 색다른 볼거리 입니다.
         / 다만 사진이 한장도 남아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 저녁식사를 위해 유명 맛집 꽌안응온으로 갔습니다.

         / 반쎄오를 주문하고
           ※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으로,

              -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커팅해서 라이스

                페이퍼에 돌돌 말아줍니다.

         / 분짜도 주문했습니다.
           새콤달콤하게 맛을 낸 차가운 느억맘 국물에,
              숯불에
구워낸 돼지고기와 쌀국수를 적셔 먹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방의 대표 음식입니다.

         / 그 외에도 넴, 모닝글로리 볶음, 맥주도 시켜 맛있게
           먹은 기록은 있는데 사진은 어디 있을까요?


    ▼ 식사를 마치고 내일 일정인 짱안 생태공원으로 가기
        위한 기차표를 예매하기위해 하노이역에 들러 예매를
        했습니다.
         / 예매 후 간단히 한잔하고 자려고 편의점에 들러 맥주
           를 사 들고 호텔로 들어왔습
니다.

         / 사 온 맥주를 바닥내고 내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여행 첫째날  후기입니다.   

    ▶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이나 시설, 건축물은 없었지만
        어렸을 적 생각이 많이나는 하루였습니다.


■ 3일차 여행 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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