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하기로 하고 2017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2018년 <베트남>, 2019년
<말레이시아> 다녀온 후 ,2020년엔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을 위해 항공권 예약까지 했건만 미운 코비드-19
덕분에 항공권 해약(100% 환불 완)하기에 이르렀습니
다.
■ 여행 사진을 정리 하던 중에 포스팅하지 못했던 여행
정보 및 사진을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일정
- 2019. 10/9(수) ~ 10/15(화)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아들,딸
■ 여행 3일차 일정
- 코스 : 숙소출발→몽키힐→사티사원→바투동굴→로얄
셀랑고르 주삭공장→국립왕궁→페트로나스트윈
타워→숙소
■ 여행 사진 모음입니다.
▼ 고급진 호텔 조식을 먹고 숙소를 나왔습니다.
/ 그랩택시를 호출해 호텔에서 몽키힐까지 이동했
습니다
/ 쿠알라룸푸르에서 몽키힐까지는 약 1시간1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 그랩택시 비용은 RM80(\23,000)입니다.
▼ 원숭이의 천국 몽키힐입니다.
/ 이 몽키힐이 예전엔 요새였던 듯 화포가 설치되어있
습니다.
/ 앞에는 조그만 언덕 조차도 없는 밀림입니다.
/ 화포에 앉아 한컷! 남기고.
/ 원숭이를 만나러 완만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 올라가도 원숭이들이 보이지 않아 실망하며 올라
가던차에 고뇌에 찬 모습으로 경계철책 위에 앉아
있는 원숭이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 조금 더 올라가 보니 아주 ♬아들,손자,며느리원숭이
다 모여서 . . . .♪ 있는지 바글바글 합니다.
/ 모여 앉아 관광객이 준 듯한 과자를 열심히 먹고 있
습니다.
/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에도 원숭이들이 차지하고
앉아 지들끼리 잡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 저쪽팀은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이쪽팀은 사과를
먹고있습니다.
/ 원숭이들 노는 모습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떻게 저렇게 인간하고 똑
같은지 . . .
▼ 호텔에서 태워 몽키힐에 우리가족을 내려주고 기다리던
그랩택시를 다시타고 사티사원으로 갔습니다.
※ 힌두교 여신 시바의 첫 부인 사티를 모신 사원으로
- 입장료는 없습니다.
- 반바지, 짧은치마를 입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남자도 반바지 입은경우 천을 둘러야합니다)
- 반드시 맨발로 들어가야합니다.
(양말도 신어도 안됩니다)
- 내부 촬영 금지입니다.
/ 오전중인데도 벌써 햇볕이 따갑습니다.
/ 사티사원의 정문입니다.
/ 정문 탑 문양이 아주 섬세하고, 양쪽으로 코끼리 조
각상이 쭉 서있습니다.
/ 아들이 대표로 신발, 양말까지 벗고 들어가봅니다.
난 반바지를 입어서 혼 날까봐 . . . .
/ 출발전 기념촬영!
▼ 다시 그 그랩택시를 타고 바투동굴로 ~~, 바투동굴
입구에 우리를 내려주고 그 그랩택시는 바이바이!
※ 커다란 종유동굴로 힌두교 순례자들의 고행 순례가
끊이지 않는 힌두교 성지입니다.
- 동굴은 3개의 주요 동굴과 여러 개의 작은 동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사원의 입구에는 2006년에 제막된 무르간신의 커
다란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힌두성지로 무릎위로 올라오는 반바지를 입은경우
다리를 가릴 수 있는 천을 빌려줍니다.
(렌탈비는 5링깃이고, 내려올 때 돌려주면 2링깃을
다시 돌려줍니다)
- 입장료는 없습니다.
- 입장시간은 am07:00∼pm21:00까지입니다.
- 예상시간은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바투동굴 광장으로 연결되는 정문입니다.
/ 정문에 들어서면 많은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엄청
나게 북적북적 거리는 바투동굴 광장입니다.
(말레이시아 국내든 해외에서 온 관광객이든 대단한
인기가있는 관광명소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좀더 들어가니 거대한 노란 황금빛 무르간신 동상이
동굴 입구를 떡하니 지키고 있습니다.
/ 우리도 무르간신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 바투동굴로 입구로 이동했습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올라가야 할 계단이 무지개 색으로
쫙! ~ 펼쳐지고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오르내리고있
습니다.
/ 자! 올라가보자.
/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광장의 모습입니다.
/ 오르다 보니 실제 동굴의 입구가 지척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계단을 오르다 보니 숨이 턱밑까지
차오릅니다.
▼ 지금부터는 바투동굴의 내부모습입니다.
/ 입구 천정에 매달린 종유석은 외계인이 사는 외계가
존재한다면 이런 풍경이 아닐까하는 느낌이듭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 입구에서 안쪽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엄청나게 넓은
공간인 동굴광장입니다.
(광장안에 신당 같은 건축물이 있을정도로 . . . .)
/ 많은 관광객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고
/ 천정에서는 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 결정적으로 시원합니다.
/ 입구에서 내려온 계단과 마찬가지로 반대쪽으로 올
라가는 계단이 또 있습니다
/ 이곳은 정말 신비의세계입니다.
/ 계단을 올라가 내려다본 동굴광장 모습입니다.
/ 기기묘묘하게 생긴 종유석 밑에는 원숭이들이 한가
롭게 망중한을 즐기기도 하고, 계단 기둥에 앉아 계
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요모조모를 관찰하기도 하는
놈도 있습니다.
/ 와! (입이 쩍!)
/ 신비의세계에 대한 감탄사가 줄어들 즈음!
계단을 내려와 동굴광장을 지나고 처음에 들어갔던
입구로 나와 엄청난 계단을 내려옵니다.
/ 이렇게 바투동굴의 신비스런 투어를 마치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발길을 옮깁니다.
▼ 오늘의 점심은 햄버거로 합의를 봤습니다.
(이유는 주위에 식당이 한개도 없어서입니다)
▼ 햄버거를 게눈 감추듯 해 치우고 그랩택시를 호출해
로얄셀랑고르 비지터센터(주석공장)로 갔습니다.
※ 말레이시아의 정교한 주석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명
성이 자자하고, 로얄 셀랑고르(Royal Selangor)는 세
계 최대의 주석 회사입니다.
- 가장 유명한 것은 초대형 맥주잔으로 기네스북 세
계 기록에도 올라 있습니다.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방문가능시간은 월∼일 am9:00∼pm5:00입니다.
- 예상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주석으로 만든 바로 이 맥주잔이 기네스북 세계기록
에 등재 되어있다는 그 맥주잔입니다.
/ 그렇게 유명하다면 기념샷!은 필수입니다.
/ 안내 데스크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한국어버전
오디오 해설장비를 목에 하나씩 걸고 내부로 입장
했습니다.
(이 오디오장비는 각 코너에 가면 센서가 감지되어
그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로 상세하게 해줍니다)
/ 실내에 있는 모든 제품은 주석제품입니다.
/ 다음에 들릴 페트로나스트위다워의 모형도 있습니다.
/ 직원들이 직업 주석제품을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
도록 통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중간에 쉼터, 카페, 주석제품 매장도 있습니다.
/ 나머지 코스를 모두 보아보고 주석공장의 관광?,
견학?을 모두 마쳤습니다.
/ 단순히 주석공장을 견학했다기에는 아쉽고,
"어느 유명 관광명소 이상이다"라는 생각이 머릿속
에 완벽하게 각인되었습니다.
/ 세계적인 주석생산지임을 공장견학을 통해 관광객
들에게 알리는 시도도 신선했습니다.
▼ 주석공장 견학을 마치고 그랩택시를 호출해 국립왕궁
으로 갔습니다.
※ 이스타나 네가라(Istana Negara)라고도 불리며
- 현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입니다.
-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며
- 관광객들은 외부에서 왕궁의 아름다운 정원과 왕
궁 경호원들의 교대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광장에는 이미 많은 인파가 모여있습니다.
/ 왕궁 정문입니다.
/ 정문 쇠창살 사이로 보이는 왕궁의 모습입니다.
/ "왕궁에 다녀갑니다"라는 표식을 남기고 출발합니다.
▼ 저녁식사 위해 파빌리온 딘타이펑으로 왔습니다.
/ 딤섬등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 내리는 비를 뚫고 페트로나스트윈타워로 왔습니다.
※ 1999년 완공,452m,92층으로 41층과 42층에 걸쳐 두
빌딩 사이를 스카이 브리지로 연결해 양쪽 건물의 흔
들림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 한국의 삼성건설(주)과 극동건설(주) 컨소시엄으로
한쪽 타워를 시공 하였고,다른 한쪽은 일본 회사가
시공을 했습니다.
- 개장시간 AM9:00∼PM9:00까지 입니다.
(월요일 및 이슬람휴일에는 휴관)
- 금요일은 PM1:00∼PM2:30까지 운영하지 않습니다.
- 입장료는 1인당 RM80(한화 \23,000)입니다.
/ 1층에서 안내에 따라 그룹을 이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42층의 스카이브리지입니다.
/ 비내리는 창을 통해 스카이브릿지에서 본 황금색
빌딩이 창문에 맺힌 빗방울을 배경으로 더욱더
멋져 보입니다.
/ 스카이 브릿지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안내원을 따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86층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 86층 전망대 앞에 보이는 쌍둥이의 빌딩입니다.
▼ 하늘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쌍둥이빌딩 내에 위치한
복합쇼핑센터인 수리아KLCC에 내려왔습니다.
/ 밑에 내려와 올려다보는 쌍둥이빌딩은 더욱더 웅장해
보입니다.
/ 42층의 스카이브릿지도 댕겨 찍어봅니다.
/ 조금전 스카이브릿지에서 본 황금덩어리도 다시한번
남겨봅니다.
/ 수리아KLCC앞 분수대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도 가랑비
를 맞으며 관람했습니다.
/ 쌍둥이빌딩의 야경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 쌍둥이빌딩의 마술에서 깨어나, 수리아KLCC로 다시
들어가, 숙소에서 마실 맥주와 안주를 사 들고 걸어
15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오늘의 투어 후기
- 말레이시아 여행은 매일매일이 새롭습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 4일차 여행포스팅을 기대해 주시길 . . .
'해외여행 > 말레이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레이시아]가족여행<6일차> (0) | 2022.04.02 |
---|---|
[말레이시아]가족여행<5일차> (0) | 2022.04.01 |
[말레이시아]가족여행<4일차> (0) | 2022.04.01 |
[말레이시아]가족여행<2일차> (0) | 2022.03.31 |
[말레이시아]가족여행<1일차>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