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양] 삼성산 산행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38위 명산
■ 산행일 : 2023. 5/21(일)
■ 산행날씨 :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삼성산(삼막사)주차장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14-4
▷ 주차료(5~10월) : 최초30분[200원], 1시간까지[100원]
2시간까지[300원], 3시간까지[400원]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화장실, 에어 먼지털이기 있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5:35 : 삼성산(삼막사)주차장 도착
. 05:35 ~ 05:50 : 아침식사
. 05:50 ~ 06:00 : 산행준비
. 06:00 ~ 10:30 : 산행
. 10:30 ~ 11:00 : 산행 후 정리
. 11:00 ~ : 집으로 출~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삼성산(삼막사)주차장→
→석수동갈림길→민주동산→헬기장→
→장군봉→운동장바위→깃대봉(국기봉)→
→삼성산(481M)→
→반월암→삼막사→삼막사계곡→
→경인교대→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5[Km]
▷ 소요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으로 산행한 후,
청색으로 하산하는 계획을세웠습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코스 변경에 대한 변
- 보슬비로 인해 등산로가 매우 미끄러워,
안전을 고려해 산행코스로 변경했네요.
- 그래서 임도를 통해 삼막사를 거쳐 삼성산으로 이동 후,
삼막사로 다시 내려와 돌아본 후, 계곡코스로 하산을 했네요.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대부분이 암릉으로 이뤄진 삼성산을 산행하기 위해,
/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마치고,
/ 밖에 나가니 쌩뚱맞게 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내요!
/ 일단 출발해, 30분을 이동해서 주차장에 도착했네요.
/ 아직도 보슬비는 소리없이 부슬부슬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계속 내렸다면 바윗길이 매우 미끄러울
것을 예상하고 안전을 위해 산행코스를 변경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 준비한 후,
보슬비 그치기를 기다리며 차에서 잠시 기다려 봅니다.
기다리다 지쳐 장우산을 들고 이동을 시작합니다.
/ 이동 경로에 짙은 안개가 깔려있고,
보슬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네요.
/ 운무에 쌓인 삼막사 "불이문" 앞 을 지나고,
/ "반월암"도 지납니다.
▼ 삼성산 정상에 도착
/ 정상의 통신사 중계탑 시설물의 철망 울타리를 돌고돌아
/ 암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을 출발해 정상까지는 3.2Km의 거리로,
1시간10분이 걸렸습니다.
/ 보슬비 속에서도 정상 도착 인증샷은 찍습니다.
▼ 바로 하산을 합니다.
/ 인증샷 후, 바로 하산을 합니다.
/ 장군봉 갈림길 부근의 평평한 암릉에 자리잡고 앉아,
준비해 온 왕뚜껑에 물 부어 준비하고,
핫-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몸을 녹입니다.
/ 식사 후, 옆의 소나무를 우연히 보다가 송순
끝에 마치 곤충의 더듬이처럼 앙증맞게
매달린 보라색 꽃? 을 처음으로 보았네요!
※ 자료를 찾아보니
- 꽃은 5월에 피고
- 수꽃은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으로 타원형이다.
-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달걀 모양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나무 [Korean red pine
]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삼막사를 둘러봅니다.
※ 삼막사는
통일신라 남북국시대
원효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고찰로, 화성 용주사의 말사이다.
1771년에 편찬된 "삼막사사적기"등에 따르면
원효, 의상, 두분 스님과 윤필거사가 삼성산에서
초막을 치고 수도한 후 원효스님이 삼막사를 창건했다고
하며 경내에 있는 삼막사 사적비에는 신라 원효스님이
창건하고 도선국사가 증건하여 관음사라고 했던
것을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삼막사라고
고쳐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 반월암을 지나 삼막사에 도착했습니다.
불이문 옆 계단을 이용해 경내로 들어서니
광장 사면에 만개한 "산딸나무" 꽂이
너무 예뻐 한컷 올려봅니다.
/ 삼막사 경내에는 색색의 연등을 매달아 놓았네요.
/ 삼막사의 마애삼존불, 남녀근석, 칠성각을
만나기 위해 이정목에 따라 이동합니다.
/ 돌 계단 500m를 오르고 올라 칠성각에 도착하니
맨 먼저 "남녀근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3호로 남녀의
성기를 각각 남근, 여근이라고 하고,
이를 닮은 바위를 남근석, 여근석이라고 부른다.
/ "칠성각" 과
/ 칠성각 안에 "삼막사 마애삼존불"입니다.
※ 삼막사 "마애삼존불"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4호로
바위벅을 다듬은 후가운데에 치성광여래,
그 좌우에 월광보살을 새긴 마애삼존불이다.
▼ 하산을 시작하다.
/ 삼막사를 둘러보고,
삼막사에서 계곡 하산코스를 이용해 하산합니다.
어느샌가 보슬비는 멈췄고,
하늘도 약간은 환해진 느낌이 듭니다.
/ 4월 만 해도 진달래꽂으로 붉게 물들었던
산은 오늘 하산을 하면서 보니 수줍은 듯 피어있는
"때죽나무" 흰꽂이 완전히 점령했네요.
/ 바위가 많이 박혀있는 등산로를
이리저리 피해가며 하산을 이어갑니다.
/ "조심조심 하산"의 끝은 아스팔트
포장 도로와의 만남입니다.
/ 이곳에서 좌틀하면 아침에 통과한
차단기가 눈 앞입니다.
▼ 산행을 마칩니다.
/ 에어 먼지털이기 한번 사용해 주고,
/ 산행장비를 정리합니다.
/ 주차를 위해 기다리는 차량이 있어 바로
시동을 걸고 집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