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산 산행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70위 명산
■ 산행일 : 2021. 5. 8(토)
■ 산행날씨 : 산행하기 더 없이 좋은날!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대천공원주차장
-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84
- 편의시설 :
. 에어 먼지털이 장치 있음
. 화장실 있음
. 수도시설 있음
- 주차료 : \200/10분 또는 \4,700/1일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4:40 ~ 09:40 : 대천공원주차장 도착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조식)
- 09:40 ~ 10:00 : 산행준비
- 10:00 ~ 14:00 : 산행
- 14:00 ~ 15:00 : 산행 후 정리
- 15:00 ~ 15:20 : <1>차박예정지 송정해수욕장 도착
(모래바람으로 인한 부적합 결정)
- 15:30 ~ 16:30 : <2>차박예정지 구덕포항 도착
(차박여건 문제로 부적합 결정)
- 16:30 ~ 17:00 : <3>동백공원공영주차장 도착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대천공원공용주차장→대천공원→
옥녀봉→중봉→중봉전망대→
장산(634m)→억새밭→장산계곡→
양운폭포→폭포사→대천공원주차장
- 산행거리 : 약 9.5[Km]
- 산행시간 : 약 4시간30분 소요
■ 산행 전 계획한 산행지도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산행 사진자료
▼ 대천공원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대천공원을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 초입은 시원한 계곡을 따라 걷습니다.
▼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장산석태암에 도착합니다.
/ 밖에서만 휘~ 휘~ 둘러보고 패스합니다.
/ 사진의 우측에 보이는 계단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니 멋진 폭포는 필수코스 . . .
▼ 어마무시한 너널지대는 선택코스 . . . .
▼ 산행중에 본 운무?,미세먼지?,황사? 가 낀 해운대의
빌딩숲입니다.
▼ 이곳이 지도상에 표기 되어있는 소위 말하는 억새밭
입니다.
지도상에 억새밭으로 표기되어 있어 나름 상상했던
억새밭의 모양새는 절대 아닙니다.
(명성산, 민둥산, 오서산 억새밭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은 너무하네요!!!!)
/ 하지만 한켠에 산객들을 위한 벤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갑니다.
/ 우리도 커피한잔과 간식으로 한숨 돌리고 산행을
계속합니다.
▼ 좀 쉬고 커피 한잔에 여유를 즐긴 탓에 발걸음도
가볍게 정상을 향해 Go~
▼ 정상입니다.
비록 살벌한 철조망 앞이기는 하지만
정상 표시석이 푸른 하늘 향해 우뚝 서 있습니다.
/ 이제껏 본 정상석 중에 탑클라스에 속 할 정도로
표시석이 멋집니다.
-- 장산 --
-- 634m --
▼ 이제는 정상 인증 샷! Time!!
정상 표시석 앞에는 많은 산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려고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 차례
/ 편히 앉아서 ~
/ 먼 산 바라보는 척 하며 ~
/ 멋진 정상석에 올라 앉아서 ~
/ 둘이 같이 앉아서 ~
▼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중
가장 큰 바위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해봅니다.
▼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전경입니다.
올라오면서 본 조망과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마치 유령도시의 느낌 그대로 입니다.
▼ 정상놀이를 끝내고 하산도중에 전망대에서 해운대의
유령도시를 보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 해운대!
▼ 하산은 계속됩니다. ~ 쭉~, ~ 쭉~
▼ 그러면 옥녀봉에 도착합니다.
옥녀봉 표시석은 정상 표시석과는
달리 상당한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 그리고 오늘은 어디에서 보든 해운대의 조망은
동일합니다.
▼ 옥녀봉을 뒤로하고 계속 하산을 하다보니
/ 어느새 대천공원주차장입니다.
/ 정리하고
/ 차박장소로 이동합니다.
▼ 몇몇군데의 차박예정지 중에 첫번째로 꼽았던 죽도
공원(송정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 몇몇 사람들은 해수욕을 즐기기도 하는데
/ 바람이 너무세게 불어 모래바람 때문에 도저히 차량
문을 열고 밖에 나갈 수 조차 없습니다.
/ 할 수 없이 두번째 장소로 이동 결정했습니다.
▼ 두번째 차박예정지인 청사포항입니다.
/ 차박장소가 식당가와 너무 밀접해 있어 부적합
한것 같습니다.
/ 하지만 주차 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 항구도 정겹고, 예쁘고
/ 빨강색등대, 하얀색등대도 있고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있어 볼거리도 있고
/ 바닷가 맛집이 즐비하지만
/ 정작 차박 할 장소는 영 "꽝"입니다.
다시 제3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차박예정인 차량이 서너대 보입니다)
분위기가 맘에 들어 오늘의 차박장소로 결정했습니다.
/ 차박준비를 마치고
/ 차박하면서 즐길 주류(맥주)를 사러 편의점을 찾아
헤매고 다녔습니다.
/ 저녁식사(된장찌개) 준비해서
/ 맥주와 막걸리를 곁들여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차(식당)에서 본 뷰입니다.
아파트 왼편으로 광안대교 불빛이 보입니다.
▼ 바로 잠자는 것은 부산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해운대해수욕장으로 Go ~~
▼ 해수욕장에 도착 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많은 아이들이 인공으로 만든 모래 언덕
위에서 썰매를 즐기고 있는 풍경입니다.
/ 코로나로 답답해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시,구청에서 생각해 낸
기발한아이디어 라고
합니다.
/ 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공룡을 주제로 하는 모래조각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 입구에서 발열체크 한 후 한바퀴 돌아봅니다.
/ 멋진 공룡구경 실컷하고 전시장 뒷편 바닷가를
걸어 주차장으로 복귀 했습니다.
■ 산행 후 실제 자료
■ 산행 후기
▶ 산행 등산로는 대체로 편안합니다.
▶ 정상의 모습이 이색적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날씨 문제로 해운대의 조망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 차박지에서의 야경, 해운대해수욕장에서의 뜻밖의
선물은 행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