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의 명산인 "몰운산(지억산)"과
"민둥산"을 연계 산행 했습니다.
우선 "몰운산" 산행을 포스팅 한 후,
이어 "민둥산" 산행을 포스팅 합니다.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92/300)
■산행일: 2023. 8/27(일)
■산행날씨 : 다소 구름 낀 맑은 날씨!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발구덕마을 주차장소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200-1
- 발구덕마을의 주차장소가 매우 협소합니다.
그래서 산객들이 많이 찾는 억새철에는 주차전쟁이
일어납니다. 아침 일찍 오거나 또는 오후 늦은시간에
방문해야 주차 가능성이 있습니다. 좀 더 많이 걸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증산초교주차장이나
능전주차장에주차 후 산행하면 됩니다.
이곳은 발구덕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 것에 비해 2~3Km
거리가 멉니다.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5:00 ~07:40 : 발구덕마을주차장소 도착
. 07:40 ~07:50 : 산행준비
. 07:50 ~ 12:30 : 산행
. 12:30 ~ 12:50 : 산행 후 정리
. 12:50 ~ : 집으로 Go~, Go~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발구덕마을주차장소→
→발구덕쉼터→3쉼터→화암약수삼거리→
임도차단기→삼내약수삼거리→
→지억산(1,117m)→
→(임도이용)→화암약수삼거리→
→민둥산(1,119m)→
→거북이쉼터→발구덕쉼터→
→발구덕마을주차장소
※ 산행거리 : 약 10[Km]
※ 산행시간 : 약5시간 소요 예상
■■■■■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계획한 산행코스는
"발구덕마을"에서 적색코스로 "몰운산(지억산)"까지
산행한 후, "몰운산"에서 청색코스를 따라 "민둥산"
으로 이동 한 후, 검정색코스를 따라 "발구덕마을"로
회귀 할 예정입니다.
※ 산행 참고지도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 임도를 걷다!
/ "몰운산(지억산)" 하산 후
"민둥산"을 산행하기 위해 두시간 전에
지나갔던 이 임도를 다시 걸어 올라갑니다.
/ "민둥산"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면 우틀합니다.
▼ 멋진 코스는 한번 더!
/ 이정목에 "민둥산" 방향으로 우틀하면
몇시간 전에 지나면서 이번 산행에서 가장 멋진
코스라고 극찬했던 곳입니다.
/ 저~기!
언덕의 끝이 "화암약수, 삼내약수"와
"민둥산" 갈림길입니다.
▼ "민둥산"갈림길입니다.
/ "민둥산" 갈림길에서 우틀해서 "민둥산"을 향합니다.
/ "민둥산"으로 이동하는 길에서는
고개만 살짝 왼쪽으로 돌리면
멋진 억새풀 위에 "민둥산"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 굳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눈앞에 펼쳐진 조망만으로도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 억새밭에 둘러 쌓여 쉬어갑니다.
/ 억새밭 한 가운데 마치 "사각의 링" 처럼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 "전망대"에 도착하기 전에 억새를 배경으로
반쪽님의 멋진 포즈를 찍어봅니다.
/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산행장비 풀어 놓고,
컵라면으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조망은 <덤> 입니다.
▼ "민둥산"으로 Go~ Go~
/ 충분히 쉬고 난 뒤 눈 앞에 보이는
"민둥산"을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 "전망대"를 지나 "민둥산"에 도착하기 전,
이 부분이 억새밭 중에 최고봉입니다.
/ 뒤돌아 "전망대"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 "민둥산" 정상입니다.
/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인증샷을 찍기도하고,
멋지게 펼쳐진 조망에 탄성을 지르기도 합니다.
/ 우리도 차례를 기다려 정상인증을 날려봅니다.
/ 정상석과 시간을 보낸 후
정상 주위를 둘러보며 조망에 취해 봅니다.
/ 돌리네(독일어 : doline) 지형입니다.
※ 돌리네(doline) 란 ?
땅꺼짐은 표면층의 붕괴로 인해 땅이 꺼지는 것이다.
일부는 카르스트 지형의 탄산염암의 화학적 용해
또는 지하침윤 과정으로 발생한다.
민둥산 억새와 더불어 정상에서 조망 할 수 있는
원형의 돌리네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구덕마을
주변에는 총 12개의 돌리네가 있다고합니다.
/ 전망데크에 폼도 잡아봅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 "민둥산" 정상에서 눈 앞에 펼쳐진 모든 장면은
가슴속 깊이 깊이 새기고 "증산초교"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 "증산초교" 방향의 하산길도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억새밭 포토 포인트 코스입니다.
/ 계단을 내려가면서
붉은빛, 금빛, 갈색빛의
억새풀 물결을 소개합니다.
/ 하산중에 뒤돌아 본 "민둥산"입니다.
▼ 임도를 만나다.
/ 이젠 "민둥산"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증산초교 방향으로 하산을 계속합니다.
/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좌틀하면 "거북이쉼터,발구덕마을"
방향이고, 임도를 건너 진행하면 "증산초교" 방향입니다.
▼ "거북이쉼터"
/ 좌틀해서 임도를 따라 0.3Km(5분정도) 정도 이동하니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거북이쉼터" 가 보입니다.
/ "거북이쉼터"를 지나 속이 꽉~꽉~찬
배추들의 환영을 받으면 발길을 재촉합니다.
▼ 산행을 마칩니다.
/ 산행을 시작 할 때 갈림길이었던 "발구덕쉼터"입니다.
/ 쉼터를 조금 지나면 애마가 서 있는 주차장소입니다.
/ 도착 하자마자!
차문 활짝 열어 뜨겁게 달궈진 차 내부 식히면서,
산행장비는 잘 정리해 넣고,
애마의 시동을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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