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서울특별시

[서울/의왕/과천/성남]청계산 산행

또산타 2023. 1. 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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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정상 <망경대>


 광교산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15위 명산
 산행일 : 2023. 1/22(일)
 산행날씨 : 흐림!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산타의 반려자


 주차장소 참고자료
 ※ 정토사주차장

- 주소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 42번길 3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산행 시간 계획

. 09:20 ~ 09:50 : 정토사 주차장 도착

. 09:50 ~ 10:00 : 산행준비

. 10:00 ~ 14:00 : 산행

. 14:00 ~ 14:10 : 산행 후 정리

. 14:10 ~  : 집으로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정토사주차장

돌문바위매바위

매봉혈읍재(망경대,매봉,옛골 갈림길)

청계산(망경대:616.3m)

석기봉이수봉

봉오재주차장

  산행거리 : 약 9[Km]
       산행시간 :  4시간 소요 예상


 산행  코스 자료입니다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 코스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산행코스 참고자료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 정토사주차장입니다.
/ 청계산은 동네에 있는 유명한 산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지라 아침식사한 후 천천히

출발해서 약 40여분 만에 도착 했네요!

/ 주차장에는 산행을 위해 주차한 차량 보다는

정토사에 신년(구정) 불공을 위해 방문한

신도의 차량이 대부분인 듯 싶습니다.

/ 산행준비를 마치고 바로 출발합니다.


▼ 산행 들머리에 들어섰습니다.
/ 정토사 주차장을 나와 "옛골로"를 따라 이동해서

"옛골경로당" 밑에서 좌틀해서 올라가면

/ 아스팔트 포장된 "옛골로42번길"을 만납니다.

/ 길을 건너, 이정표가 가르키는 매봉방향인

"성남 누비길 제6구간" 입구를 들어섭니다.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 들머리에서 부터 된비알을 600m 정도

오르면  "정토사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고,

/ 이곳으로부터 다시 300m 정도 더 오르면

"청계사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게 됩니다. 

/ 가뿐 숨 참아가며 묵묵히 1.9Km 정도 산행을

계속하다 보니 "원터골입구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그리고 고도가 서서히 높아지면서

등산로 주변에는 잔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헬기장 겸 쉼터를 만나다. 
/ 헬기장까지는 원터골 입구로부터 약 2.4Km

지점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헬기장인데 주위에는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네요! (분위기는 전망

데크 인데 사방은 꽉 막혀 있습니다)


▼ "돌문바위"입니다.
/ 헬기장을 지나,

/ 이정목과 "청계산 등산 안내도"에 따라

"매봉"쪽으로 미끄러운 계단길을 조심조심 올라가면

/ 한사람 정도가 통과 할 수 있는

크기의 "돌문바위":를 만나게됩니다.

이 "돌문바위" 안내판에는 「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세요 -서초구-」라는 문구가
씌여져 있네요


▼ 청계산의 명소 "매바위"에 도착했습니다.
/ "돌문바위" 감상을 충분히 한 후에

우측으로 돌아 올라 가면 

/ 암릉으로 이뤄진 "매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매바위"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네요!

/ 비록 정상은 아니지만 "매바위"에서

멋진 조망을 그냥 지나 칠 수 없는일,

인증샷도 날리고,

/ 조망도 감상해 봅니다.


▼ 여기는 "매봉" !
/ "매바위"에서 100m 정도 이동하면 "매봉"입니다.
(청계산의 정상은 "망경대"입니다 만, 군부대로
인해 가려지고, 설령 가려고 해고 방향을 알려주는

변변한 이정목도 없고, 등산로도 험해서 찿기를
꺼려합니다. 이런 관계로 "매봉"이 마치 정상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오늘 "망경대"에 꼭! 올라 보려합니다.

/ 산객이 그리 많치 않은 관계로 도착

하자마자 인증샷 부터 날려봅니다.

/ "매봉"에서는 인증샷을 찍은 후 지체없이

바로 "혈읍재" 방향으로 출발을 합니다.


▼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입니까?.
/ "매봉" 데크를 내려서자마자 이삿짐을 쌓아 놓은

듯한 짐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청계산에는 아직도

이렇게 상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글쎄요~ ?, 실망스럽고 안타깝네요!


▼ "혈읍재" 입니다.
/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곳이 그 어디 있겠습니까?

/ 그래서 오르고 또 올라, 걷고 또 걸어서

도착한 곳은 "혈읍재"입니다.

/ "혈읍재"를 지나면서 부터는 잔설의 양이

확연하게 많아졌음이 느껴집니다.


▼ "망경대"에 오릅니다.
"혈읍재"를 지나 우측방향을 살피며 조금 올라가면 
군부대의 철조망 방향으로 흐릿한 등산로가 보입니다.
이 등산로가 군부대의 외곽 철조망을 따라
"망경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 드디어 청계산의 정상인 "망경대"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고, 또한 서너명이

서 있기도 불편한 공간입니다.

/  청계산에 몇번 방문 했지만 처음 올라와 보는

정상으로 추후에 기념될 수 있도록 몇 캇트

남겨 봅니다.

/ 청계산에서는 이곳이 최고의 조망터로
이곳에서의 조망도 남겨봅니다.

▷ 비록 동쪽방향은 군부대 안쪽 있는

암릉에 가려져 있지만, 

▷ 남쪽방향은 의왕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 서쪽으로는 하얀 눈이 살짝 덮힌

  웅장한 관악산과 그 아래 과천시가,

▷ 북쪽으로는 서울 잠실이 내려다 보입니다.

/ 매서운 찬바람이 있어 한기가 느껴지기는 했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군부대 휀스따라 돌고 ~~ 
/ "망경대"에서 되 돌아서 갈림길로 내려와

군부대의 휀스옆 등산로 따라 하산을 계속하면

/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그 임도를 따라 된 비알길을 조금 올라

가면 임도 옆에 "임도 갈림길"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대기환경측정소"

방향으로 좌틀해서 그 외곽을 따라 산행을

계속합니다.


▼ "청계사 갈림길"이정목을 만나다.
/ 이곳은 청계사 갈림길입니다.
앞쪽으로 비닐이 쳐져있어 자세히 보니 "매봉"에서와 

마찬가지로 장사를하는 짐들이 쌓여 있습니다.


▼ "이수봉"입니다
/ 청계사 갈림길에서 좌틀해서 완만한 비알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눈 앞에 "이수봉"입니다.


▼ 곳곳에 상행위 흔적이 있네요 
/ "이수봉" 이후에도 하산 도중 곳곳에

상행위를 하고 있는 흔적이 있습니다.


▼ 어찌 됐든간에 "봉오재"입니다.
/ 힐링이 될 만한 편한 등산로를 편안한 마음으로

하산하다보니 "봉오재"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을 종료합니다
/ "봉오재"를 지나면 바로 정토사가 자리잡고 있는
"옛골"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정토사주차장 도착해 산행장비 정리하고
구정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즐거운 새해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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