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6번째] 산행입니다 」
■ 청우산 : 경기도 가평 53산
■ 산행일 : 2025. 2/21(금)
■ 산행날씨 : 쌀쌀하지만 쾌청함
■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 주차장소 참고자료
※ 느티나무가든 유원지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구정동길 42
▷ 주차료 : 없음
▷ 입장료 : 없음
▷ 기타 편의시설 : 없음
■ 산행 시간 계획
. 08:45 ~ 08:50 : 주차장소 도착
(느티나무가든유원지)
. 08:50 ~ 09:00 : 산행준비
. 09:00 ~ 13:00 : 산행
. 13:00 ~ : 집으로 고고씽~
■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느티나무가든유원지 주차장소 출발→
2코스(능선)→
청우산(619.8m)→
1코스(계곡)→
주차장소
_ 산행거리 : 약 6.5[Km]
_ 소요시간 : 약 4시간 소요예상
▷ 산행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코스는
산행 후 실제코스 지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로
적색코스로 산행을 한 후,
청색코스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실제 산행코스입니다.
■■■ 산행 자료입니다 ■■■
▼ '느티나무가든유원지' 주차장소에 도착!
/ 오늘은 '가평53산' 중의
한 곳인 「청우산」산행을 합니다.
들머리가 집에서 아주 근거리에 위치한
산으로, 집에서 여유있게 아침 식사를 한 후
느긋하게 출발해 '느티나무유원지'
주차장소에 도착했습니다.
/ 요새 며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다소 걱정이 되긴 했는데 따뜻한
햇살이 내려 쬐니 생각만큼 춥지않아 다행이었네요!
▼ 산행을 시작합니다.
/ 주차 후,
산행장비를 준비하고,
들머리방향으로 이동을합니다.
/ 들머리는
어느 가정집의 연두색 울타리와
'조종로'의 방음막 사이의 좁은 입구이며,
그 입구에는 친절하게도 이정목과
'「청우산」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 들머리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진입로만 지나면 벌거벗은 나뭇가지만이
반겨주는 오솔길을 오릅니다.
▼ '조가터'갈림길
/ 입구를 출발해서 약 800m 정도를 이동하면
「청우산」정상과 '조가터' 갈림길이 있습니다.
/ '조가터'는 조씨성을 가진분들의 집성촌인
이유로 '조가터'라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조가터'에는 조씨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하네요.
/ '조가터'갈림길에 있는 부서진 벤치는
「청우산」이 가평군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지 잘 보여주고 있네요!
/ 이 갈림길에서 「청우산」정상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 산행을 계속합니다.
/ 가평의 특산물인 '잣'이 주렁주렁 열리는 잣나무 숲,
/ 잣나무 숲을 지나면 이번에는 참나무 숲,
/ 다음 이어지는 낙엽송 숲,
/ 그리고 다시한번 잣나무숲이 이어집니다.
▼ 「청우산」정상입니다.
/ 이렇듯 변화무쌍한 숲을 낀 등산로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된비알일때도,
마치 산책로를 걷는 듯한 평지일때도,
그리고 내리막일때도,
잔설이 있는 미끄러운 길일 때도있습니다.
/ 잔설이 있는 등산로를 지나니 정상입니다.
정상까지는 3.1Km로 1시간40분이 걸렸습니다.
정상에는 구색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세워
놓은 듯한 정상석과 「불기산」,「대금산」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청우산」정상에도 하얀눈이 쌓여 있습니다.
/ 오늘은 평일인데다가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산객이 저희 말고는 없는듯합니다.
먼저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정상 주변에는 잡목이 무성한 관계로
멋진 <뷰>는 볼수가 없습니다.
/ 정상의 가장자리 눈 녹은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준비해온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컵라면, 한라봉으로 휴식을 취해 봅니다.
▼ 이제 하산 할 시간입니다.
/ 하산은 2코스(능선길)를 이용했고,
하산 50m 정도 내려와
1코스(계곡길)을 이용합니다.
/ 능선길을 이용한 산을 오를 때는
전혀 몰랐던 낙엽이 하산할 때는
아주 큰 복병으로 등장했습니다.
무릎까지 빠지는 낙엽 때문에 그 속을 알수
없으니 하산하는 속도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양지바른 등산로에 자리잡고 있는 나무의
싹들은 움트기 일보직전 이네요!
봄바람이 한번 훅~ 하고 불어주면
언제라도 고개를 내밀것 같습니다.
/ 하산을 계속 이어갑니다.
덕현리 취수장을 지나,
/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청오사'가 보입니다.
▼ 「청우산」산행을 마칩니다.
/ '청오사'를 지나,
마을길을 걸어 내려오면
주차장소에 도착합니다.
/ 이번 「청우산」 산행은
특별하게 힘에 부치는 코스는 없었으나,
빼어난 <뷰>포인트가 있는것도 아닌지라
다시 또 산행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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