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한라산 산행<영실코스>

또산타 2022. 6.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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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벽분기점전망대에서 본 남벽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대한민국 인기명산 300선 27위 명산

산행일 : 2022. 5/25(수)
산행날씨 : 하늘은 맑고, 맑고, 맑습니다.

 동행 : "다짜고짜또싼타" & 반쪽


 주차장소 참고자료
※ 한라산 영실통제소 주차장
-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영실로 500

- 주차료 : 1,800
- 입장료 : 없음
- 화장실, 에어 먼지털이기, 편의점 : 있음


 산행 시간 계획

- 05:00 ~ 05:50 : 숙소 출발해서 영실통제소 주차장 도착

- 05:50 ~ 06:00 : 산행준비
- 06:00 ~ 11:30 : 산행
- 11:30 ~ 11:40 
: 산행 후 정리
- 11:00 ~  : 다음 제주여행 일정을 위해 출~발~


 등산코스 참고자료
※ 산행코스 :
 - 영실통제소주차장병풍바위
윗세족은오름→노루샘윗세오름대피소
어리목탐방로갈림길→방아오름전망대
남벽분기점→<원점회귀>→방아오름전망대
윗세오름대피소윗세족은오름샘터
병풍바위영실통제소주차장


영실매표소주차장에서 영실탐방로입구주차장
까지는
2.5[Km]로 도보로 약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만차 상태가 아니라면 필히 영실탐방로입구주차장에
주차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

 

 산행거리 : 약 11.6[Km]
 산행시간 :  5시간30분 소요 예상


 산행  참고지도
/ 산행 전 계획했던 산행지도는 산행 후 실제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영실탐방로 입구를 출발해 윗세오름대피소를 지나
남벽분기점 전망대까지
산행을 한 후
원점회귀하는 코스입니다.

/ 실제 신행코스 자료입니다.


 산행  사진 자료입니다 


영실통제소주차장에 도착!
/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준비한
관계로 이 곳 영실통제소주차장에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 반팔티를 입고 산행을 하려고 차에서 내리니

고지대 산속인 관계로 약간은 서늘한
느낌이 드는 기온입니다.

/ 산행준비를 마치고, 화장실에 들러 볼일도
보고 난 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 해발 1,280m 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 초입에는 산책 수준의 등산로를 걷습니다.
제주 조릿대의 환영을 받으며 ~

/ 영실 소나무 숲, 소나무들의 환영을 받으며 ~


된비알을 오르다.
/ 이렇게 "눈누난나~" 코스를 지나 들머리로부터 약 1[Km]
해발 1,350[m]를 지나면서 부터는 된비알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된비알은 해발 1,600[m]까지계속됩니다.

/ 초반에 만나는 된비알인지라 크게 어려움 느끼지 않고
산행을 쭉~, 쭉~ 해 나아갑니다.


전망대!
/ 비록 된비알이지만

조망을 즐길수 있는 전망대가 네 다섯

군데 만들어져 있는 관계로 조금은 쉬어 갈 수
있어, 된비알의 힘듬을 잊을 수 있게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병풍바위의 모습입니다.
※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아서
"병풍바위" 라 불린다.

/ "오백장군"의 조망입니다.
※  이상야릇하게 생긴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장군" 또는 "나한" 같이 보여 오백나한(오백장군)이라 불린다.


생각치도 못한, 만개한 철쭉꽃을 만나다.
/ 해발 1,500 고도이상에서는 
철쭉꽃이 한창입니다. 

/ 세상에나! 

정말 멋집니다.


높이 올라 갈 수록 비경에 감탄! 
/ 해발 1,600m를 표시석을 지나면서 부터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고, 
영실코스의 비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비경에 취해 넋을 잃고 바라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 산행이 지연됩니다.


고사목!
/ 이 곳 영실코스에도
고사한 주목이 즐비합니다. 

/ 고사목 사이사이에도 철쭉꽃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윗세족은오름!
/ 윗세족은오름에 가까워지면서
등산 나무데크는 산책로 수준의 평지로 바뀝니다.

/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윗세족은오름 입니다.

/ 윗세족은오름 주위에는 제주조릿대로
조릿대 바다를 이루고있습니다.


윗세족은오름에 오르다.
/ 윗세족은오름 갈림길에서 윗세족은오름으로 올라갔습니다.
/ 오름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원하게 탁 트인 조망은
모든 중생들의  근심 걱정을 단 한순간에 날려
버리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듭니다.

/ 사진의 중간쯤에 보이는 길은 어리목탐방지원센터
에서 윗세오름대피소로 연결되는 등산로입니다.


노루샘!
/ 윗세족은오름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와 윗세오름대피소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노루샘을 만납니다.
※ 노루가 와서 물을 먹는 곳이라해서 노루샘이라 불리운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등반객들의 식수로 이용된다.


윗세오름대피소입니다. 
/ 공사가 한창인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출발합니다.
/ 쉼터 윗쪽에는 "까마귀 먹이를 주지 마세요"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져 있습니다.


해발 1,700m
/ 대피소에서 조금 오르니 해발 1,700m 표시석이
제주조릿대 사이에 우뚝 서 있습니다. 


최고의 조망이 펼쳐집니다.
/ 대피소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조망은 한라산의 다른코스
에서는 전혀 느낄수 없었던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 남벽 일부가 산사태로 바위가 떨어져
나간 모습이 흉물스럽게 보입니다.


방아오름 전망대!
/ 산책로에 가까운 편안한 길을 약 30분정도 걷고나면
남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방아오름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 방아오름에서 본 남벽의 모습입니다.


남벽분기점 전망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 저~, 앞에 목재로 지은 남벽통제소가 보입니다.

/ 통제소까지 가는 등산로 양쪽으로
철쭉꽃이 너무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남벽분기점 전망대!
/ 드디어 남벽분기점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윗세오름 대피소를 출발해 약 50분정도
걸렸습니다.

/ 남벽통제소입니다.

/ 전망대에는 우리 부부가 도착한 이후로 속속
산객들이 도착해 전망대에서 기념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 다시 출발 !!!
/ 윗세오름대피소에 가서
쉬어 갈 생각으로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 윗세오름대피소를 출발한지 1시간 40분 만에,
다시 윗세오름대피소에 도착햇습니다.
/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커피한잔에, 준비해 온
빵으로 허기를 달랜 후, 화장실에 들러 볼일
본 후 다시 출발합니다.

/ 윗세족은오름 갈림길을 다시 지나고,

/ 고사목 지대도 지나고,

/ 병풍바위 전망대도,

/ 병풍바위 옆 예쁜 철쭉꽃밭도 지나,
열심히 하산을 하다보면

/ 영실통제소에 도착합니다.


▼ 산행종료!
/ 5시간반 동안의 산행을 마치고
다시 영실통제소로 돌아와 산행을 정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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